농·축산작업기 생산업체 대호주식회사(대표 김중호)가 최근 가을철 벼추수 시기를 맞아 자체 개발한 걸백사진을 출시했다. 갓 수확한 벼는 그동안 건조를 마치고 톤백마대에 담아서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제품의 경우 톤백마대와 거치대가 따로 노는 구조라 안전에 매우 취약할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마대를 위로 쌓는 것이 불가능 했다. 따라서 대호가 개발한 걸백은 톤백마대와 지지대가 하나로 이루어져 이동이 수월하고 창고의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졌다. 가격도 기존 제품 대비 저렴하고 특히 트랙터나, 지게차로 운반시 한쪽으로 쏠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더군다나 콤바인에서 탈곡을 마친 후 곧바로 걸백에 곡물을 그대로 담아 이동하면 되므로 시간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주)명성은 지난달 28일 전북 남원시 사매면에서 사료작물 케나프 기계수확연시회 및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농촌진흥청, 바이오매스 관련기관, 한국원자력연구원, 강원대, 충남대, 축산농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케나프사료 작물에 대해 다양한 연구자료를 발표하였다.오후에는 현장으로 이동하여 케나프 작물에 대한 소개와 엔실리지 전시 및 설명을 실시한 후 ㈜명성의 자주식베일러 HV1800 기종으로 수확 연시를 하였다.이번에 연시에 사용한 조사료 장비는 ㈜명성의 자주식베일러 HV1800는 논 재배, 밭 재배 어디서나 작업이 가능하고, 수확과 동시에 베일성형 작업이 가능하여 엔실리지의 효율을 높여준다. 랩피복기는 RF1002로 HV1800 기종으로 예취와 베일성형 된 베일을 랩피복기에 안전하게 상차하여 2암으로 신속하
30일 상주시민운동장서VIP고객 500명 초청해제품 소개 후 축구 관람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지난 8월 30일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자사 VIP 고객 500명을 초청해 제품 전시 및 체험의 장인 ‘한가위 어울마당’사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동공업의 주요 판매 제품인 PX, RX, NX 트랙터와 콤바인 DXM85G, DXM72 그리고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MECHRON) 2230, 2240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9~10월 출시 예정인 하우스용 트랙터 DK550과 가솔린 UTV 등이 선보였다.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9시까지 사전 행사인 자유 관람 및 제품 체험 게임, 본 행사인 제품 설명 및 제품 체험 게임, 식사와 축구경기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제품 관람 및 제품 체험에서는 제품을 보며 PX트랙터 견인력 소개 ‘타이어 끌기 게임’, DK트랙터 선회 반경 소개 ‘축구 드리블 게임’, DXM85G 콤바인수평
(주)혜인(대표 원경희)은 캐터필라 엔진사진이 장착된 타 브랜드의 컴프레서, 락드릴 등 건설·산업장비 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진부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터필라 OEM 엔진 고객들로 하여금 비순정부품 사용으로 인한 엔진 및 장비의 출력 저하 및 조기 불량 발생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엔진 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8월부터 실시 중에 있으며, 캐터필라 3406, 3306모델 엔진을 비롯한 모든 OEM 엔진 운용 고객들에게 10~20%의 엔진부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혜인 천안제1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총면적 44,313㎡의 종합정비서비스센터로 여러 대의 엔진을 동시에 오바홀 할 수 있는 수리시설과 1천마력까지
농기계 시연·교육서비스센터 지원도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인물사진)은 미얀마 농업 기계화를 위해 연간 1억 달러(약 1천24억원) 규모의 연간 농기계(약 7천대)를 공급한다. 대동공업은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미얀마 중앙정부부처 협력부와 농기계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동공업 2013년 전체 매출(약 5천100억원)의 20%에 달하는 규모로 협약을 통해 대동공업은 미얀마 정부와 협업해 올해부터 매년 1억 달러 규모로 수년간 농기계를 공급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미얀마는 1960년대 연간 160만~170만톤의 쌀을 수출하며 세계 1위의 쌀 수출국이었지만 앞서 농업 기계화를 시작한 인도, 태국, 베트남 등에 생산 경쟁력이 밀리며 현재 9위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쌀 경작 면적이 대한민국의 5배에 이르며 총 인구 70%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3년간 종합검정을 받은 트랙터들을 대상으로 검정성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농업용트랙터 검정 핸드북사진'을 발간했다.발간된 핸드북에는 종합검정 성적 중 트랙터를 잘 나타내는 주요제원, PTO성능, 견인성능, 작업기승강장치 성능, 선회성능, 소음시험만 간추려 표로 요약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발간된 핸드북을 트랙터 제조업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관련 대학교 등에 배포함으로써 산학연에는 트랙터 개발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농업인에게는 트랙터 선택 및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e-핸드북을 제작하여 농업기술 실용화재단 종합분석검정센터 홈페이지(http://lab.fact.or.kr)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뿐
악취저감·생산성 향상·근무환경 개선 등 양축농가들 최대 고민거리 한번에 해결축산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비테크(대표 류재신)가 환경개선제 공급을 통해 축산사업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분말형 미생물 자동살포기 오도리(odori)사진 신개념 시스템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업체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 주관으로 악취저감시설 추진사업에 참여하여 영농조합법인 별드르 양돈단지 10개 농가에 본 시스템을 적용,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분말형 미생물 자동살포기 오도리는 미생물 혼합 분말탈취제와 함께 향미저감제 등을 돈사내부에 주기적으로 살포함으로써 돈사와 분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악취를 근원적으로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치다. 탈취제로 사용되는 살리우-젠은
수확 동시 베일성형 가능좁은 농로 진입 회전 용이조사료 장비 수입 및 국내 제조 업체인 원축통상(대표 장무영)은 2014년형 조사료 수확장비 랩핑베일러와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서 옥수수 수확 조사료 생산현장에서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 시연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축통상은 경북 영주에 이어 충북에서 개최된 신기종연시회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지난 12일 경기 안성 서운면 일대에서 옥수수 수확 시연회사진를 개최하였다.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장비는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로 1대의 장비로 1인이 옥수수 절단과 베일 성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비로 170마력의 엔진을 탑재해 트랙터 등 견인 장치 없이 자체 동력으로 예취 베일성형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다.특히 무한궤도가 아닌 바퀴형으로 4
경기청, 불량전선 제조 판매 3명 구속·40명 불구속 입건불량전선 모터 사용 저가 휀양축현장 ‘활개’…화재 노출 불량전선과 불량 CCA코일로 만든 모터를 사용한 휀이 축사에 대량 공급되면서 축사 화재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기도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불량전선을 대량 제조한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업자 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구리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한 불량전선을 만들어 전국의 철물점을 통해 110억원 어치를 판매하다 발각됐다. 해당 업체는 알루미늄을 구릿빛으로 도금 처리해 단가를 낮추는 수법을 써왔다. 실험 결과, 알루미늄 전선은 불에 조금만 그을려도 엿가락처럼 휘었고, 전선을 난방기에 연결한 뒤 5분이 지나자 불꽃이 일면서 연기가 났다. 이 불량전선은 멀티탭에도 쓰여 전국 철물
대동공업(대표 곽상철)은 2014년형 콤바인 구매 고객에 한해 콤바인 엔진 무상 보증기간을 기존 2년(400시간)에서 2배 확대된 4년(800시간)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대동공업은 2014년 생산하는 콤바인 DXM85G(C), DXM72G(C) 모델에 자사의 TIER3 커먼레일 엔진사진을 채택하며 더욱 향상된 제품력으로 올해 생산된 콤바인 구매자에게 있어 엔진 무상 보증기간을 2년(200시간)에서 4년(800시간)으로 확대 제공한다. 대동공업의 DXM85G(C)는 1.7m/s의 작업 속도에 80ℓ 연료탱크와 1천570ℓ 대용량의 곡물탱크로 1번 주유 시 최대 1만2천평의 논, 34포대까지 수확 가능한 모델이다. 이 제품은 1100mm의 탈곡통과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한 확실한 탈곡을 보장하며 여기에 회전반경 300°의 4.5m 오거로 방향에 상관없이 원거리 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좌우 수평(롤링) 제어와 전후 수평(피
반세기 건설기계 명가 ㈜혜인은 연비와 생산성, 작업 성능 등이 대폭 향상된 ‘캐터필라 New D-시리즈' 스키드로더사진를 출시했다. 캐터필라 New D-시리즈 스키드로더는 강력한 힘과 부드러운 동작, 빠른 속도 등의 우수한 작업 성능을 모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Tier 4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하는 Tier 4 Interim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여 타 브랜드 동급 장비의 최대 엔진 토크가 2천400~2천700(RPM)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낮은 75마력에서도 약 8% 더 높은 1천780(RPM)의 최대 엔진 토크를 발생시킴으로써 최대 4L/h의 연료가 절감되는 등 연비가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소음과 매연 발생이 매우 적어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여줌으로써 양축농가의 품질 향상을 통한 탁월한 생산성을 보장시켜주며, 넓은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작업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혜인 물류장비팀 이진호 팀
한국관 소형제품 전시 주류일본의 ‘차세대 농업과 신기술’ 주제로 북해도 오비히로시 북애국교류광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33회 국제농업기계’ 전시회가 개최됐다.이 전시회는 4년 주기로 개최되지만 2000년 일본의 가축질병과 일본의 대지진으로 8년 만에 열렸다.북해도는 일본의 최대 축산단지와 곡물 생산단지로 본토의 농업규모와 달리 대규모 농업을 하고 있다.또한 북해도는 일본의 전체 우유 생산량의 46%, 젖소 35.5%, 육우 6.8%, 돼지 3.3%, 닭 3.1%, 계란 1.8%를 차지하는 대규모 축산 지역으로 지역특성상 대규모 축산관련 장비가 대거 전시됐다. ‘차세대 농업과 신기술’ 주제로 열린 이 전시회에는 119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품목으로는 조사료 장비와 착유기, 원유 냉각기, 조사료 자동 급이기, 축분뇨를 활용한 우분연소 발전과 바이오 에너지 생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