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조사료 장비 업체 방문도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축산팀은 오는 19일 조사료 장비 업체 방문에 이어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와 축산기자재 수급 등 현안 점검을 간담회를 개최한다.조사료 장비 업체 방문 대상은 (주)명성(대표 이인현)과 (주)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종)이다.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지난 1982년 3월 설립하여 종업원 56명에 자산 135억원, 연 매출액(2013년 기준) 224 억원이다. 주요 공급제품은 원형 조사료 수확기, 퇴비살포기, 목초 수확기, 옥수수 수확기, 옥수수 파종기, TMR 배합기, 베일랩퍼 등이다. 지난 2009년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2012년엔 중국에 중형베일러를 수출하기도 했다.(주)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종)은 지난 2002년 8월에 설립하여 종업원 30명에, 연 매출액 300억원 규모의 업체다. 주요공급제품은 조사료 생산 작업기 결속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인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지난해 10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국내 축산농가의 사육환경(축산사육두수, 경지면적)과 작업환경(다종의 사료작물 재배, 수분이 많은 논, 심한 경사지, 요철이 많은 구릉지)에 적합한 한국형 다목적 조사료 수확기사진를 국내 개발했다.(주)명성에 따르면 2015년 3월 현재 기술사업화와 상품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속도조절이 가능한 베일러용 랩핑장치 등 8개의 특허를 조기 출원했다. 또한 상부 프레임 등 17어셈블리 파트의 기본설계와 세부설계를 완료해 시제품을 제작 시험 중에 있다.(주)명성은 2015년 시제품 제작을 완성하고 지속적인 필드테스트,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문제점을 수정 보완해 조기 상품화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특허 5건 출원…높이 다른 패널 서로 조립 연결노동력 절감·환경 개선…가볍고 내구성 높여양돈 농장에서는 자돈의 체온조절과 초유 먹이기부터 이유전 폐사율을 줄이도록 관리를 해야한다. 이것이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관건이다.일반적으로 바닥 재료로 일부나 전부가 슬랏트(Slot)가 쓰인다. 이는 청소하기가 쉽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위생조건을 개선한다는 잇점이 있기 때문이다.석교엔지니어링(대표 최경영)은 양돈장 분만사에 적합한 분만틀 바닥재 피-스랏트(P-Slot)사진를 개발해 양돈농가에 본격 공급에 나섰다.피-스랏트는 자돈용 1건, 모돈용 1건, 디자인 2건, 제조금형 1건 등 특허 5건이 출원돼 있다.피-스랏트는 돈사의 분만 틀에 설치되는 바닥패널과 분만 틀에서 모돈이 수유를 위해 눕는 패널, 자돈의 수면 패널의 높이가 다르며, 서로 조립 연결하도록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 자부(주)포더시스템(대표 안상천)이 생산 공급중인 수경재배시설 ‘큐빅팜’이 사료원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따른 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수경재배시스템은 지난 4년 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관련 업체들도 인기에 편승해 수십 곳에 달할 정도다. 하지만 포더시스템이 공급중인 기술은 원천기술에 가깝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의 기술은 지난10여 년에 걸쳐 생산성과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된 새싹사료 수경재배시스템으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설계방식을 적용했으며, 본 솔루션은 이미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등 축산 선진국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기술로, 미래의 성장 동력과 차세대 농업기술로 손꼽힌다”고 강조한 뒤 “보리새싹은 생리활성 성분이 가장 풍부하다. 농후사료와 조사
다운, 국내 첫 개발…출시 눈앞자동충전·원격제어로 작동노동력 절감 사료 효율 ‘쑥’생산성 높여 수익 개선 효과축산자동화 선두기업 다운(최영경)이 TMR사료급여 농가의 인력 부족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사료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 로봇급여기’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사료 급여기는 대부분 사람이 직접 차량에 탑승하나 배합기를 수동으로 조작하여 급여하는 제품들이 일반화되어 있다. 하지만 다운이 국내 최초로 소개한 본 기술은 사람의 손이 전혀 필요 없는 무인 자율주행 급여기로 기존 기술의 역량을 한 차원 뛰어넘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창조농업 기술로서 그만큼 기대가 크다. 자율주행 급여로봇의 기본 동작은 일반 가정집의 ‘무인 로봇청소기’ 기능과 매우 흡사한 원리다
개체별 상태 자동인식필요한 양 만큼만 급여1대로 최대 30두 관리경제적 효과 뛰어나‘로봇자동포유기’ 공급으로 번식농가 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축산 자동화 선두기업 주)다운(대표 최영경)이 최근 그동안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우전용 로봇포유기’사진를 출시했다. 그동안 다운은 세계적으로 가장 진보한 로봇포유기 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축산농가에 신뢰받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한우전용 로봇포유기는 교반시스템, 송아지 포유용틀, 전자제어장치 등 크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가령 송아지가 포유틀로 들어오면 미리 입력해둔 프로그램에 의해 이를 각 개체별로 인식하여 필요한 양만큼 급여시킨 뒤 강제 퇴거시켜 체류를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로봇포유기 1대를 설치하면 송아지 20~30두의 포유관리가 가능
강력한 힘으로 습지 탈출 용이작업속도 빠르고 편의성 높여대동공업(대표 곽상철)은 22마력 디젤 6조의 강력한 힘으로 습전에서도 바르고 빠르게 모를 심는 승용 이앙기 ‘ERP60D’ 2015년 신모델 출시했다. ERP60D는 22마력의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타사의 20마력대 디젤 이앙기보다 최대 토크가 약 20% 높은 55.15Nm의 습지 탈출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연료소비율이 274(g/kw.h)로 높고 40ℓ 대용량 탱크를 채택해 잦은 주유가 필요없는 것도 장점이다.이 모델은 다년간의 이앙 작업 결과를 분석 반영해 강화한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춰 곧고 정확하게 모를 심는다. 노면 접지력이 높은 80mm 광폭 바퀴를 채택해 직진성이 뛰어나며 이앙 속도가 이전 자사 모델인 DUO60 대비 1.6m/s에서 1.7m/s로 향상돼 빠른 이앙 작업이 가능하다
견인형 원거리 방역기에서 타원형·수직형까지노즐압력 분사로 구석구석 강력히…소음도 적어최근 FMD·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업계가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온힘을 쏟아내고 있다. 지자체와 축협에서는 연일 방역요원, 공수의사, 공동방제단 등을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예찰, 소독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양축농가들의 공포와 불안함은 여전하다. 소독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약제를 선택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방제기를 구입해야 효율적인가를 판단하는 것 또한 축산농가로서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그린테크(대표 박동규)가 저렴하고 효율성 높은 트랙터 견인형 광역방역기와 원거리방역기, 타원형 방역기, 수직방제기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그린테크의 원거리방역
‘사료계량기’ 부피·중량 측정해 디지털숫자 표시‘액체혼합기’ 수도압력 이용해 물과 액체 혼합 케어시스템(대표 오종경)은 사료 사용량과 사료탱크의 효율적 관리 및 축사관리기의 소독 세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사료계량기와 액체혼합기를 개발해 정읍소재 축산자재백화점 성광축산시스템(대표 이만춘)과 공동으로 축산농가 보급에 나섰다.‘사료계량기’는 사료 탱크에서 계량기를 통해 배출되는 사료(가루, 펠렛), 곡물 등의 부피와 중량을 측정해 부피 양으로 표시하거나, 중량으로 표시하는 2가지 사용방식 기록과 제어가 가능하다.또한 컨트롤에 사료, 곡물, 분체, 사료 이송량을 설정한 중량이나 부피 값을 배출한 후 사료계량기가 제어되는 기능과 한편 사료탱크의 하단부에서 사료저장 탱크에 저장된 사료가 자동화 라인으로 이송될 때 사료의 습한 현상
농기계 산업이 해외로 눈을 돌리며 수출촉진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농기계 글로벌센터 준공식이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 삼목리 현장에서 열렸다. 국비와 도비·시비 등 모두 129억원이 투자된 이 글로벌센터는 농기계 발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농기계상설전시장, 해외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 교육 및 체험관 등이 있다.
농기계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농기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준공식이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센터내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은 한국농기계협동조합 한상헌 이사장 등 내빈과 조합원 및 천안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지역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농기계글로벌센터 건립사업은 129억원(국비 65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36억원, 자담 12억원)이 투입되어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인접한 서북구 성거읍 삼곡리 154-1번지 일원 2만5천939㎡의 부지에 7천938㎡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 3개동 건물로 신축했다.주요 시설은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 및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인 농기계수출지원센터 A동, 농기계역사관 및 첨단전시관 B동,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에 대한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기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가 드디어 완공됐다.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 촉진분야에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1천500만원(국비 50%, 지방비 40%, 조합 10%)이 투입됐다.약 8천평 부지에 3개동,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천530평 규모로 들어서는 글로벌센터는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 및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 및 검사,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을 갖추고 농기계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 농기계의 해외 수출 산업화에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준공식은 이달 20일 오후 3시에 북천안IC 인근의 글로벌센터(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삼곡리 150-9)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