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하고 탈곡 및 선별 극대화 설계로 작업 성능을 높인 신형 4조 콤바인 DXM73GF(73마력)<위쪽 사진>, 5조 콤바인 DXM85GF(85마력)<아래쪽 사진>을 출시한다. 두 모델 모두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저소음, 저진동, 저연비를 실현하는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새롭게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고 효율적인 연료 사용으로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방지해 경제성을 높였다. DXM85GF 는 빠른 예취에 곡식의 미탈립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탈곡 및 선별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해 작업 성능을 제고했다. 또한 동급 최고 길이의 1천770mm 예취부로 단시간에 더 많은 곡물을 예취한다. 여기에 8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을 증대한 습전용 크롤러 및 이퀄라이져로 습전에서도 최대 1.7m/s로 고속작업이 가능하다. 1천100mm의 탈곡통과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하며 검증된 시브케이스와 보조 풍구로 곡물의 선별능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1천500ℓ의 대용량 곡물탱크와 80ℓ 연료탱크로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토니아끼아리토)에서 구리, 아연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 공급에 나섰다. 구리와 아연과 같은 금속 원소는 고온의 플라즈마 상태에서 자유원자는 동시적으로 고유의 파장과 빛을 방출하는데 이때 측정하는 ICP-OES(유도결합플라즈마-원자방출분광기)를 이용해 미량의 금속 원소 분석에 사용하고 있다. ICP-OES는 원자가 플라즈마로부터 에너지를 받아서 들뜬상태가 되었다가 바닥상태로 돌아올 때 나오는 빛(파장)들을 분광해 원자 고유의 빛을 측정샘플에 함유된 원자의 농도를 정량하는 장비로 알려지고 있다. 금속의 정확한 정량 분석을 진행할 때 고려돼야 하는 점은 장비의 유지관리, 샘플의 전처리, 간섭파장의 제거 등이 있다. 이에 써모피셔사이언티픽사의 iCAP7000 시리즈<사진>는 분석자에게 보다 편한 유지관리 기능과 자동으로 간섭을 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분석자에게 전처리 및 장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퇴비액비 중금속 원소 분석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2015년 3월 25일 시행에 들어간 퇴비·액비화 기준법 13조의 2 제1항, 시행령 제12조의 2 관련에 의거 생산되는 퇴비, 액비는 구리와 아연의 함량을 분
(주)다운(대표 최영경)은 지난달 21일 전북 정읍시 소재 양지농장에서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와 함께 축산인들의 일손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키는 자율주행형 TMR사료급이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축산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 소개된 TMR사료급이 로봇은 과거 사료급이 방식의 단점과 개발초기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현장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유럽 선진국이 공급중인 제품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기술력을 확보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TMR사료급이 로봇은 지금까지 레일이나 인위적인 경로를 피동적으로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일반 노면을 자율주행하며 섭취공간의 거리를 스스로 측정해 최적의 거리에서 정확한 양의 사료를 알아서 공급한다. 또한 급이로봇이 설치되면 레일 등 별도의 시설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무인 자동화로 인한 효과로 비용부담 경감과 일손부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TMR사료 최대 적재량은 1톤으로 농장 여건에 따라 신선한 사료를 소량씩 자주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가축의 소화성 질병을 줄이고 사료효율을 극대화한다. 다운
동양물산기업은 미국 Mahindra USA Inc.(이하 MUSA) 우수딜러 14쌍을 한국에 초청,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간 동양물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양물산기업 관계자는 MUSA 우수딜러들이 익산공장 라인투어<사진>를 통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정밀한 트랙터 제조공정을 확인하면서,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주에 있는 중앙기술 연구소를 방문해 미래형 트랙터(자율주행 트랙터, 전기트랙터), 다목적수확기 등을 둘러보며 이미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동양물산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동양물산기업은 기업 소개 외에도 경복궁, 민속촌, 인사동, 남산타워, DMZ, 전쟁기념관 등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 전통을 딜러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딜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동양물산기업㈜ 제품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독일 소형 건설기계장비 생산 117년 역사를 갖고 있는 바커노이슨의 야심작 컴팩로더<사진 위>와 텔레로더<사진 아래>가 (주)바커노이슨코리아(대표 전병찬)를 통해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바커노이슨코리아의 로더는 컴팩트 타입의 작은 로더로 축사와 같은 협소한 공간과 열약한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장비로 전 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스키드로더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한 형태로, 버켓 크기가 기존 스키드로더보다 약 38% 더 커진 반면 연비·속도·엔진출력 등 효율성이 개선돼 작업능률이 탁월하다. 이뿐 아니라 기존 휠로더와 달리 허리꺾임 방식이 아닌 업계 유일한 ‘4바퀴 꺾임기술’을 적용해 항상 무게중심이 차체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바닥파손이 적고 타이어 수명도 스키드로더 대비 약 3배 더 오래가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 또한 기존 휠로더와 차별되는 일체형 샤시 구조는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개방감과 시야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세계적 추세인 엔진 다운사이징과 효율 극대화를 통한 연비절감 기술력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얀마 4TNV88C(Tier4 final)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등판능력과 시속 20km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캐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드론 시장 세계 1위 기업인 디제이아이(DJI)의 농업용 드론 국내 총판인 오토월드(대표 고유)와 제품 판매 계약을 맺고 농업용 드론 사업에 진출했다. 농업용 드론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방제작업에 활용함으로써 노동력과 비용 절감은 물론 장시간 작업과 농약 중독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대동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토월드가 국내 시판하고 있는 DJI의 ‘아그라스 MG-1’, ’아그라스 MG-1S’를 비롯한 향후 출시하는 신제품들을 이달부터 대동공업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며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경남 창녕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 드론 교육 기관을 설립해 제품 구매자들이 드론 조작에 어려움이 없게 드론의 이론, 조작, 비행에 대한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아그라스 MG-1’과 ‘아그라스 MG-1S’ 는 8개 프로펠러(로터)로 안정되게 비행하며 최대 10ℓ의 농약을 10분에 4천~6천㎡ 농지에 방제 작업을 할 수 있다. DJI 농업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쉽게 작업을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비행을 관리하며 기체의 작동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대동공업
농축산 작업기 전문업체인 이천산업기계(대표 김정식)는 최근 액비 저장조 슬러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식 지상식 교반기 ‘EC-TR’<사진 위>와 지하 저장조 이동식 교반기 ‘EC-TS’<사진 아래>를 개발·공급에 나섰다. 지상식 교반기 EC-TR는 트랙터의 3점 링크에 연결해 TPO동력으로 액비탱크내 가축분뇨를 교반해 바닥슬러리와 스컴 전체를 용해해 펌프로 펌핑을 할 수 있다. 저장조의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과 평소에는 교반하면서 산소를 투입하여 양질의 액비를 생산하고 살포가 용이하도록 제작한 제품으로 이동식이다. 지하 저장조 이동식 교반기 ‘EC-TS’도 ‘EC-TR’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하 4m, 탱크센터 3m까지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제조사인 이천산업기계는 교반시 공기와 교반이 동시에 이뤄지므로 액비 발효시간을 단축하고, 액비의 혼합하는 과정에서 바닥 침전슬러리를 상단 액비와 혼합해 양질의 액비를 생산, 액비탱크 설치 후 골칫거리인 바닥슬러리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랙터의 3점링크에 부착해 사용하면서 이동이 가능해 1대의 교반기로 여러 액비 저장 탱크의 액비 탱크를 활용할 수 있어 경제성
재융공업(대표 이윤재)은 축산농가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효율성 높은 트랙터 탑재형 ‘문어발 방역기'<사진>를 개발·공급에 나섰다. ‘문어발 방역기'는 트랙터 탑재형으로 축사내부와 외부, 분뇨처리장 등에 소독제와 악취저감제 등을 살포할 수 있다. 용액분사와 방향은 사용 환경조건에 따라 문어발 노즐을 원하는 방향으로 상·하, 좌·우면으로 설정하여 사용하면 된다. 양옆 상하에 부착되어 있는 4개의 노즐로 한 방향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동력원을 트랙터 TOP를 사용함으로 잔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다. 분무기는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손쉽고 저렴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 축산용 JYPB-500(C)은 약통 용량 500ℓ에 크기 가로 1천200×세로 1천350×폭 1천300mm다. 주문에 의해 탱크의 크기도 변경 가능하다. 원거리 방역기는 타원형 방역기능과 수직방제기능을 갖춰 축사 주변 소독 외에도 수도작, 밭작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탱크 용량은 FRP 500-1000ℓ로 90도 회전하며 수직분판 1.5미터에 고효율 미세 노즐을 부착했다. 최대 도달거리는 수평 50미터, 수직 25미터로 축사와 축사
살균과 소독, 악취까지 한번에 제거하는 ‘팬직 물수리’가 축산농가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팬직(대표 김계철)이 생산하여 판매중인 ‘물수리’는 축사에 오염된 지하수를 완벽한 소독수로 한 번에 해결한다. 특히 ‘물수리’의 OH라디칼의 강력한 산화력(살균·소독·분해)은 물 속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살균·소독 및 정화 처리하므로 끓이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또 OH라디칼의 강력한 산화력은 어떤 세정제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각종 부패균과 식중독균·바이러스 전염병균 등 거의 모든 병원균을 5초∼30초 이내에 99.99% 이상 살균, 소독하며 냄새 제거는 물론 뛰어난 정화능력을 발휘하여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물수리’는 동물과 작물에 건강한 물을 제공하므로 건강한 생육과 질병을 예방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해 준다. 용존산소량의 증가로 물맛이 좋으며 근육의 에너지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체내의 항균 저항능력을 증진시켜 영양흡수 능력을 높여준다. 팬직 물수리 모델은 ‘FMS-R05S’ ‘FMS-R05SP’, ‘FMS-R10SP’, ‘FMS-R20SP’ 등 4가지인데 높이는 1천200mm로 같지만 전기사용모터가 각각
경기기계산업(대표 김동식)이 생산, 판매하는 ‘자동트럭스케일시스템’이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기계산업은 1987년 이 시스템을 도입할 당시 기계식이어서 수동 계량의 단순하고 번거로운 업무는 20년 전 전자식으로 바꾸고 이후 문제점을 계속 보완하여 최근 판매하는 지중식과 지상식·반지중식 트럭스케일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해준다. 특히 반지중식 트럭스케일의 저울규격은 2천700×7천mm로 최대 달 수 있는 용량이 30톤에 달하는데 1눈금의 값은 10kg이며, 계량차량의 상주시간까지 단축시켜 준다. 가격은 900만원. 또 칼라카메라와 옥외형 하우징, 이미지 수신카드를 내장하여 계량대의 차량들이 컴퓨터 화면에 동영상으로 표시되고, 자동 계량시 계량차량화면과 계량데이터가 함께 보관되어 관리되고 필요시 조회와 출력도 표시된다. 야간 계량시 자동조명(형광등 10W)은 컴퓨터 화면에 점등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점등과 소등이 되도록 했으며, 계량도중에 의문사항과 문제 발생시 운전기사와 담당자가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대화식 인터폰을 설치했다. 또한 자동계량으로 계량관리자의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인원관리와 계량을 위한 운전기사의 불편함을
호기·혐기 미생물 활성화로 방류수 기준 충족 적법화 맞물려 연 100여기 설치…인허가 대행도 목장의 젖소 착유과정에서 발생되는 착유세정수는 가축분뇨법에 의거해 가축분뇨에 해당, 가축분뇨법 방류수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정화처리가 돼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낙농가들이 가축분뇨에 착유세정수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정화조 정도만 생각하고 방류하는 사례가 있다.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맞춰 착유세정수 처리 시설을 갖춰야 하지만 낙농가들이 어떤 업체의 시설을 도입해야 할지 정보가 미흡한 상태이다. 지금까지는 3단 정화조로 착유세척수를 처리해 왔는데 가축분뇨법으로 방류수질 기준이 강화되면 기준에 부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따라서 전면적인 착유세정수 처리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낙농가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있어 착유세정수 처리문제가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낙농현장에서는 “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두 개의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낙농가 입장에서는 퇴비사 같은 일반적 처리시설 외에도 세정수 처리라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현실적인
레일식 후방핸들 탑재 운전석 180도 회전 등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최적의 작업환경 제공 (주)신한월드(대표 육성복)가 공급중인 ‘발트라(VALTRA)’ 트랙터가 조사료 생산현장<사진>에서 반응이 뜨겁다. 무엇보다 기존 트랙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작업의 편리성이 뛰어나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 함평군 조사료 생산 현장에서 만난 박상옥(군유산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최근에 구입한 발트라 트랙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옥 대표는 “조사료 생산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만큼 트랙터의 성능이 작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 트랙터의 경우 불안한 자세로 뒤를 돌아보며 하루 종일 작업하다보면 작업자가 느끼는 만성적인 피로와 통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러한 점에서 “발트라 트랙터는 운전석 회전이 18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할 뿐더러, 핸들 위치가 레일을 따라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레일식 후방핸들 기능이 탑재되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흡족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기능은 한국지형에 적합한 기능으로 디스크 모우어, 베일랩핑기 등 후방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