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이 오는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축산신문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 및 심포지엄으로 축산 농가들에게 축종별 제품 전시를 통해 해당 기자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별, 품목별 비교평가를 통해 축산기자재 제품에 대한 성능향상 및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최근 첨단 장비 및 ICT업체들도 대거 참가하여 축산업계의 ‘4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축산기자재전은 2012년 대전에서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과 동반 개최하면서 축산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냄새와 무허가 축사 개선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여 참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2016년 제3회 전시회에서는 100개 업체, 200여 부스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냄새점감 특별관은 물론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가축 매몰
[축산신문김영길 기자] 두성EN텍(대표 조인원)은 고압분무장치에 연결해 소독액을 살포하는 분리형 분무기<사진>를 출시했다.이 분무기는 우사, 돈사, 계사 등 각종 축사에서 쓸 수 있다.왼쪽, 오른쪽 각 3개씩 분사노즐 6개가 부착돼 양쪽으로 소독액이 골고루 살포돼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필요할 경우 한쪽으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안개식 노즐을 통해 소독제가 뭉치지 않고 분무된다. 바퀴가 달린 형태로 이동이 편리해 빠른시간에 살포할 수 있다.또한 분무기 장치의 탈부착이 가능해 운반용으로 사용하는 등 경제적이다.
[축산신문전우중 기자] 동양물산은 최근 스리랑카 현지 사정에 맞게 개선한 경제형 수출모델 TE50 맞춤형 트랙터<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수출확대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스리랑카는 인구 2천100만명, 1인당 국민소득은 약 4천불 정도이다.주요 농산물은 차, 고무, 코코넛과 쌀 등이며 식량 확보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농업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따라서 기존의 농기계 시장이 경운기에서 트랙터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아직까지 트랙터 시장 규모는 년 4천~5천대 규모로 50% 이상이 인도에서 수입되고 있다.그러나 아시아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동양물산도 적극적인 공략으로 서남아,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양물산은 고급형 트랙터 개발과 판매로 해외에서 명성이 높다.또한 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중동 등 저개발국가 및 단순 작업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경제형 트랙터로 공급되고 있는 40, 50마력급 TE40, 50 모델을 현지 요구조건에 맞춘 맞춤형 트랙터를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트랙터 공급 수량은 연간 300~400대로 예상되며, 향후 점차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전우중 기자] 한국이엠비기술(주)(대표 김동식)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압다단제트 믹서방식의 기계적 장치를 이용한 축사 악취저감 ‘나노버블 OH RADICAL장치’<사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OH Radical(OH 라디칼 : 수산기)은 강력한 살균력과 탈취력으로 병원균을 박멸하고, 악취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특히 콜레라 등 세균 감염을 방지하고 배설물로 인한 악취와 오염으로부터 주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OH 라디칼수를 물 대신 가축에게 공급하므로써 체내흡수가 빠르고 신진대사가 원활해 육질이 좋아지며,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동물의 몸에 기생하는 모낭충, 진드기 등 피부병과 병원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한다. 동물특유의 냄새와 배설물로 인한 악취를 없애주고 질병의 2차 감염을 예방한다.조류인플루엔자 등 각종 가축 질병에 대해 예방할 수 있고, 배설물의 악취로부터 주변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폐사율이 급감하고 각종 항생제를 줄일 수 있으며 계란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Hydroxyl Radical은 그동안 환경 선진국들이 꾸준히 연구해온 친환경 천연물질로, 오염물질에 직접적으로 반응해 분해시키고
㈜혜인(대표 원경희)은 캐터필라 기념품 스토어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천안 제1공장 본관 1층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4월 한달간 전 품목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캐터필라 건설기계 및 엔진 미니어처에서부터 모자, 의류, 시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는 캐터필라 기념품 스토어는 캐터필라 특유의 내구성은 물론,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캐터필라 고객들의 자부심과 기대에 부응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캐터필라 기념품 스토어에 대한 지속적인 고객들의 관심과 구매로 인해 작년 한 해에만 1억원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제품 불량으로 인한 고객 민원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을 만큼, 제품의 우수한 품질 또한 입증됐다. 실제로 ㈜혜인은 캐터필라 기념품 스토어 운영을 통해 캐터필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및 확장하는 동시에 기념품 구매가 실제 장비 판매까지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도 거두고 있다.
청초기에 돌입하면서 성능이 우수한 ‘뉴질랜드 스피드라이트 목책기’<사진>의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 (주)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서 뉴질랜드 스피드라이트社로부터 수입, 판매하는 목책기는 대형 360km를 비롯해 중형(120km), 소형(10km)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 가운데 국내 농가와 지역대리점에서 주로 많이 찾는 모델은 ‘30km’ 와 ‘20km’, ‘10km’등 소형이다. 전기와 배터리 겸용이며 조립식 태양열 목책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기와 배터리 겸용 목책기’는 낮에는 약 2.5초마다 한번씩, 밤에는 1.5초마다 한번씩 느리고 빠르게 작동토록 설정하면 주행성 동물과 야행성 동물 모두 퇴치 가능하다. 또 ‘태양열 목책기(일체형)’는 태양열집열판이 5W인데 ON/OFF 스위치로 단순조작 기능과 휀스에 맥동을 표시하는 LED표시등과 최장 8km까지 작동할 수 있으며 강철과 목재기둥에 손쉽게 고정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태양열 목책기(조립형)’은 여러종류의 태양열 집열판과 여기에 적합한 전기배터리 겸용 목책기와 배터리를 조립하여 다종류의 태양열 목책기를 얻을 수 있다. ‘이동식 배터리 목책기’는 농장에 전기시설이 안되어 있는 곳
동양물산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접목된 19마력대 트랙터<사진>가 미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양물산이 국내업체 최초로 20마력 이하의 트랙터를 북미에 수출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2천여대의 주문이 접수되었고 연간 4천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특히 동양물산의 단일 모델로서는 19마력 트랙터가 최대 판매수량이 예상되기에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되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일본 또는 미국 업체가 이미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20마력 이하급 소형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성공했다는 점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마력대 트랙터는 저소음, 저진동 설계로 특히 여성 및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가정에서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과 안전성,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19마력 트랙터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미국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선두기업을 뛰어 넘어서는 품질, 성능,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그 성공요인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19마력 트랙터 뿐만 아니라 동양물산의 기술력으로 올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달 19~23일 5일간 태국 농업청 농업기술연구소 소속 농업기계 전문가 2명을 대상으로‘농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에 대한 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09년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KOPI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첫 훈련을 실시한 이래, 올해 두 번째로 태국 농업청의 훈련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훈련에서는 우리나라의 농업기계 검정현황 소개 이외에 농업용 트랙터, 트랙터 보호구조물, 농업용 송풍기 등 농업용 시설기계류에 대한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국내 농기계업체의 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 2개사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견학했다. 재단 농기계검정팀 김기택 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농업기계 검정기법과 시설에 대한 태국 농업청 연구원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혜인(대표 원경희)은 최근 2018년형 캐터필라 06W 3단붐 휠굴삭기 M314F<사진>를 출시했다. 2018년형 M314F는 기존 장비와 동일하게 DPF 없이도 Tier4 Final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시켰다. 특히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캐터필라 순정 퀵 커플러 스위치, 한 개의 모니터 화면에서 후방과 측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측면 카메라 전용 LED 라이트 및 내구성이 대폭 개선된 신형 타이어의 장착으로 안정성 또한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연료 효율 향상을 위해 엔진 및 유압계통에 최신식 전자 센서와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밖에 LED 및 프로젝션 라이트, 연료이송펌프, 에어서스펜션 및 열선, 자동 그리스 주입, 조이스틱 조향(업계 유일), 크루즈 컨트롤, 미속주행모드, 오토락 기능(엑슬 및 브레이크), 다양한 워크툴 기능(회전기능 포함), 자동 스윙 잠금 장치 등과 같은 운전자를 배려한 각종 편의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3단붐에 특화된 철거나 관로 작업 현장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아웃트리거 장착 사양(옵션)도 구매가 가능해 탁월할 작업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동양물산기업은 이달까지 전국 35개 지역에서 연전시 행사<사진>를 실시 중이다. 지난 1월 30일 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2018년 전국 연전시를 통해 2018년도 주력 제품(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과 관리기, 이식기 등 주요 밭작물기계를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있다. 주요 전시 제품은 트랙터 24마력~129마력, 콤바인 4~6조, 이앙기 6, 8조와 여성 친화형 농기계인 승용관리기,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를 포함해 약 30~40여대다. 트랙터는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TC, TG, TM, TX, TS시리즈와 함께 특히 국내 최초의 129마력 대형 트랙터인 TS125를 비롯한 TS시리즈 트랙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여성 친화형 농기계 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종합형 업체중에서는 가장 먼저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자해 출시한 승용관리기와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도 실재배 농가의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동양물산기업은 연전시 기간동안 제품 전시만이 아닌 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고객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일반적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주행감과 안전감을 대폭 개선한 다목적 운반차(UTV : Utility Terrain Vehicle) ‘메크론(MECHRON) 2450’<사진>을 출시했다. 다목적 운반차는 조향 방식이 자동차와 같아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고 적재함이 있어 화물 운반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작업기를 부착해 작업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장비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널리 상용화된 제품으로 산, 들판, 강 등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 작업, 적재, 이동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농업장비, 산업장비, 레저장비 시장으로 나뉘어 연 50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는 대동공업이 2009년 첫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을 만들고 있고 ‘메크론2450’은 2014년에 출시된 ‘메크론2230’의 후속 모델이다. 메크론 2450은 이전 모델 대비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모델 대비 최대 출력은 22마력에서 24마력으로, 최고 속도는 40km/h에서 50km/h로, 연료탱크는 28ℓ에서 37ℓ로 높여 좀 더 강하고 빠르면서 장시간 주행할 수 있게 설계했다. 진동과 소음은 각각 0.9m/s2,
㈜혜인이 국내에 공급중인 캐터필라 굴삭기 Tier4 Final 모델인 330FL<사진>, 336FL, 349FL 신 장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2만시간의 가동기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수리부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캐터필라 Tier4 Final 굴삭기 구매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장비 운용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고장 발생으로 인한 수리부품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캐터필라 Tier4 Final 장비는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이미 가동된 25만여 대의 캐터필라 장비들을 통해 Tier3 장비 대비 최대 11% 향상된 엔진출력과 12% 높아진 연비, 20% 향상된 연료효율 등 그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능을 검증 받았다. 또한, 최신 배기가스 규제기준 충족은 물론 엔진효율 및 연비, 유지비용, 정비편의성 등 모두를 만족시킴으로써 오롯이 작업효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작업환경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할인 혜택은 이달부터 캐터필라 굴삭기 신 장비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