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기능별, 축종별 모든 축산기자재가 한자리에!” 제4회 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심포지엄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축산신문,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최, 2018 축산기자재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축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장비를 취급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산기자재 및 시설, 가축분뇨 자원화 및 폐기물 처리 시설, 폐사축 처리 시설, 축산물 위생 및 가공 처리 시설, 농장 및 목장 장비, 사양관리, 방역 시설, 조사료 생산 시설, 리모델링 관련 설비, 동물용 의약품, 기타 신기술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축산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축산신문 이상호 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이번 행사에 관심을 표명한 이춘희 세종시장과 축산관련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윤택진 회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축산업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있지만 지혜롭게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시대적 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추수철을 맞아 콤바인 광고 영상을 선보이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은 ‘수확의 기쁨을 주는 콤바인’이라는 주제로 뛰어난 예취 및 탈곡 수확 능력의 6조 콤바인 DXM 110이 최고의 수확 결과를 만들어 수확의 기쁨을 준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고에서는 6조 콤바인의강점인 자동화 기능으로 수확을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서 진행한다. 30초 분량의 대동공업 6조 콤바인 광고 영상을 보고 2개의 퀴즈 문제의 정답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기재하면 된다. 이벤트 URL을 개인 블로그나 SNS 페이지에 공유하거나 또는 공식 블로그 이웃을 맺으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의자형 안마기 3명,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 7명, 머그컵 20명, 농업용 작업 조끼 5명 등 총 35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4일 블로그에서 발표한다.
[축산신문 전우중기자] ㈜혜인이 9월 한 달간 제3회 캐터필라 건설기계 연비왕 선발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캐터필라 Tier4 Final 굴삭기, 휠굴삭기, 휠로더를 대상으로 건설기계에 장착된 프로덕트링크 시스템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가동된 시간과 연료소모량을 측정, 연비가 우수한 고객(사)을 선발해 시상한다. 캐터필라 프로덕트링크 시스템은 건설기계의 가동시간, 연료소모량, 부품 교체시기 등의 상태 데이터를 위성으로 전송해 건설기계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제3회 연비왕으로 선발된 고객(사)에게는 오는 10월 중 캐터필라 미니어처 상패 및 시계, 백팩 등의 상품(재고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이 제공될 예정이다. 캐터필라 Tier4 Final 건설기계는 캐터필라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차세대 ACERT 엔진이 장착됐으며, 타 브랜드 Tier4 Final 장비와 차별화되는 우수한 연비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축산신문전우중기자] ㈜삼정건설기계(대표 유재흥)가 오는 18일 경기도 여주시 장여로 1518 (구 디어하우스)에서 신제품 출시에 따른 런칭 행사를 갖는다.이로써 삼정건설기계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100~300마력급 트랙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이번에 소개되는 CASE IH 트랙터는 100~110마력급 파몰 시리즈와 270~300마력급 옵툼 시리즈다.파몰(FARMALL 110U) 트랙터는 110마력 트랙터로 최고의 유틸리티를 자랑한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넘치는 파워 등을 통해 최상의 작업 효율을 발휘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특히 모든 스위치가 운전자의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세미 파워쉬프트(SPS), 자동 변속기능을 탑재해 자동 변속이 개입된 상태에서 트랙터 변속기는 기어의 특정 범위 내 RPM 및 부하 상태에 따라 자동적으로 변속될 수 있다.OPTUM(옵툼) 시리즈 트랙터<사진>는 270, 300마력급으로 ‘Tractor Of The Year 2017’에 선정될 만큼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기동성이 뛰어나 최단 시간에 많은 양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이와 함께 후방 핸들 장착으로 전후방 편리한 작업이 가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주)(대표 진영균)가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 트랙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디지털 조선일보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고 있는 기업,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으로 화답받는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려고 제정됐다. 품질대상에 선정되려면 제품에 대한 심사과정도 중요하지만 까다로운 소비자의 리서치를 거쳐야 한다. 국제종합기계는 2017년부터 품질경영체제를 가동해 트랙터에 대한 품질강화를 매년 꾸준하게 개선시켜 나갔다. 또한 임직원들이 모두 합심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국내최초로 반값트랙터를 선보인 48마력 국제트랙터가 품질대상모범의 예가 됐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가에 설치되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했다. 관련 학계·산업계, 지자체, 농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축산환경 ICT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농식품부 김상돈 사무관은 “농장에서 손쉽게 접근해야 하고 보편적인 장비를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이 공청회가 축산환경 ICT 기술 발전을 위한 발전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사업 및 기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체, 지자체 등 청중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는 배출구와 부지 경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청중 토론을 통해 반도체센서 등 측정 방식 추가 도입 여부, 황화수소·VOC·복합악취 등 측정 항목의 추가 여부, 처리시설에 설치 시 고려돼야 할 사항, 장비의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TMR(Total Mixed Ratio, 완전혼합사료)배합기의 수명과 성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품 ‘칼날’을 손쉽게 교체작업할 수 있는 비비코 측창 TMR배합기(특허 제10-1682762, 특허 제10-1798823호)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편이성과 내구성이 개선된 TMR 사료배합기 개발' 신기술 인증(인증번호 53-060)을 받았다고 밝혔다. 칼날 교체는 배합기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작업을 함으로써 위험하고 불편한 공간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축산농가들이 가장 꺼리는 작업이다. 또한 전문가에게 맡기게 되면 그 비용 부담이 커, 농가에서 직접 작업을 하다가 칼날에 의한 팔, 다리의 절단사고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대동테크 비비코 측창 TMR배합기는 본체의 경사진 측면에 측창(Side Window)을 설치해 작업자가 사료배합기 본체에 들어가지 않고 오거 스크류에 체결된 칼날을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교체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측창을 개폐하는 작업은 좌우 슬라이드 방식과 상하 실린더 방식, 스프링기어 방식 등이 있으며 측창을 용이하게 개폐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손잡이 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외 첨단 축산기자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 참가업체가 지난 23일로 마감됐다.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은 다음달 1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이 행사는 축산신문·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축산환경관리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 축산악취저감기자재특별관, 축산관련 학술 세미나, 한우숯불축제 등을 동시에 개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하며, 가축 사육에서 식탁까지 다양한 복합 문화콘텐츠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품목은 축산기자재 및 시설, 가축자원화 및 폐기물 처리시설, 폐사축처리시설, 축산물 위생 및 가공 처리시설, 농장 및 목장관리 장비, 사양관리, 방역시설, 조사료 생산시설, 축사 리모델링 관련 설비 및 기술, 악취 저감 시설 및 미생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시에서는 축종별 제품 전시를 통해 해당
[축산신문전우중기자] 종합 건설·농기계의 명가 ㈜혜인이 지난달 말 ‘2018년 제2회 캐터필라 건설기계 연비왕’으로 선발된 연비 우수 고객(사)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혜인은 캐터필라 프로덕트링크 시스템이 장착된 Tier4 Final 굴삭기, 휠굴삭기, 휠로더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간 현장에서 장비가 실제 가동된 시간 동안의 연료소모량을 집계해 연비가 우수한 고객사를 선발했다.이번 행사에서 1위는 캐터필라 30톤급 굴삭기 330FL을 운용하는 (유)은광산업개발<사진>이 선정됐다.(유)은광산업개발에서 운용 중인 330FL의 연비는 동일 모델 평균보다 22.9% 절감된 13.8ℓ/h를 기록했다.이번 행사에서 연비왕으로 선정된 고객(사) 모두에게는 미니어처 상패가 수여됐으며, 1위(1명)와 2위(2명)에게는 캐터필라 시계, 3위(3명)에게는 캐터필라 여행용 가방이 부상으로 각각 수여됐다.㈜혜인은 오는 9월 2018년 제3회 연비왕 선발행사를 개최해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유)은광산업개발의 전문기 이사는 “혜인에서 제공한 운전자 매뉴얼에 기초해 장비를 운용한 것이 연비왕 수상비결인 듯하다”며 “캐터필라 330FL의 내구성과 운용 효율성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지난 19~21일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8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대동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의 든든한 파트너’를 주제로 박람회 참가사 중 최대 부스인 18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밭과 하우스 농사에 적합한 20~60마력대의 소형 트랙터 CS240(24마력), LK280(25마력), DS520V(50마력), DK600(58마력)과 수도작에 맞는 중형 트랙터 RX730(73마력) 등 총 8종의 제품을 전시<사진>했다.또한 다목적 디젤 운반차 메크론 2450과 전기 운반차 EV0100LA 모델 그리고 농업용 드론 MG-1S를 선보였다.이 중 LK280과 메크론 2450은 올해 출시한 신모델이다.LK280은 25마력대 소형 트랙터로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게 작업 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었다.또한 레버&패달의 위치와 압력 등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을 고려한 운전석 설계로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나 작업 피로를 최소화했다.메크론2450은 이전 모델 대비
[축산신문 이동일기자] 트랙터가 굉음을 내며 거친 길을 달려간다. 트랙터 뒤에는 이탈리아 FAE(파에)사에서 만든 암반 분쇄기 RSL이 부착돼 있다. 이 장비는 단단하고 거칠기로 유명한 현무암을 땅속에서 뽑아내고 단숨에 갈아버린다. 장비가 지나간 곳은 언제 그랬냐는 듯 부드러운 흙길이 만들어진다. 농업기계 전문업체 (주)와이앤비(대표이사 김영복)가 제주서 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와이앤비는 지난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탐방로 입구에서 농업기계 관련자 및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작지 환경을 개선해 장비 파손을 줄이고, 농업인들이 손쉽게 경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장비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소개한 장비는 이탈리아 파에(FAE)사의 RSL이다. 이 장비는 트랙터 부착용 어테치먼트로 돌파쇄, 암반파쇄, 토양안정, 아스팔트분쇄까지 가능해 토질이 거친 지역에서도 폭넓고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무암이 많은 제주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SL의 경우 최대 깊이 25센티미터 깊이까지 작업이 가능하고, 이보다 큰 MTH는 최대 50센티미터 깊이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김영복 대표는 이
[축산신문 전우중기자] 동양물산기계는 국내최초 신기술농업기계로 인증된 고추수확기<사진>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동양물산이 개발한 CH751 고추수확기는 1회의 작업으로 진행돼 인건비를 줄이고, 수확시간을 단축한다. 고추가 70% 이상 숙과됐을 때 한번에 수확한다. 전방에 탈실부로 3중 회전 나선방식의 헬릭스 시스템을 채택했다. 73마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작업속도는 0.2∼0.4m/s로 1일 수확 면적은 1천200∼1천600평이다. 수확한 고추는 고추수집 탱크로 이동되고, 탱크용량은 750kg이다. 수집탱크의 용량은 약 75평의 작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