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NH방역지원단 발대식사진을 갖고 질병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소독지역으로 정해 상시 관리하는 등 악성가축질병 대응에 나섰다.농협은 지난달 21일 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배합사료공장)에서 NH방역지원단 발대식과 소독시연회를 가졌다.안병우 농협축산컨설팅부장은 “방역차량을 이용한 철저한 차단방역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사업장의 빈틈없는 소독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축산사업장의 자율방역과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의식을 다잡아 나가자”고 했다.방역요원들은 소독 예찰 활동 강화, FMD 백신 100% 공급, 철저한 구서활동 등 청정축산 구현 의지를 담아 결의문도 채택했다.이기수 대표는 “지난달 18일 3개월 만에 고병원성 AI가 나왔다. 현재 운영 중인 450개 일선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NH방역지원단이 체계적으로 한
말고기를 주제로 한 요리경연대회사진가 지난 19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렸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말고기 대중화를 위해 제2회 웰미트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웰미트’는 농협말고기 브랜드이다. 농협은 말고기 요리개발과 홍보를 통해 말고기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가정과 음식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이날 요리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20팀이 현장조리경연을 펼쳤다. 20대 학생부터 70대 주부까지 다양한 경력의 요리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농협은 이날 요리대회 부대행사로 안성팜랜드 방문객들에게 총 600인분의 말고기 요리를 제공하는 무료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농협축산경제가 추진하고 있는 ‘젊은이가 찾아오는 축산사업’의 효율적인 인력육성시스템 구축을 위해선 생애주기별 표준지원모델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또한 체계적인 축산후계인력육성을 위해선 중앙정부와 연계된 지역별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8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FTA 확대에 따른 축산기반 강화대책(젊은이가 찾아오는 축산대책 중심으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연구과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허덕 박사(선임연구위원)팀이 수행했다.보고회에서 허덕 박사는 신규정책을 제안했다. 허 박사는 당장 후계인력육성시스템 재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규취업이나 동종업종 취업, 가업승계자 등을 구분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만들
일선조합을 통해 축사지붕에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와 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은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여신상품을 개발해 일선조합에서 지난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농협상호금융 여신부에서 개발한 태양광발전 시설자금 지원상품은 태양광발전사업자 본인소유의 태양광발전시설 및 토지, 건물 등을 담보로 최장 12년까지 지원된다. 조합마다 담보기준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토지와 건물의 경우 담보인정 비율은 60~70%이다. 설치된 발전시설에 대해선 40%까지 담보로 인정된다. 최장 12년 대출상품으로 금리는 담보대출금리를 기준으로 산정해 조합별로 차이가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8월 일선조합의 담보대출기준금리는 3.8%였다. 농가에선 조합에서 대출
농협조사료 유통사업 참여조합과 농협TMR공장 관계자들이 하반기 조사료 생산과 유통업무협의회사진를 가졌다.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이 지난 9일 안성팜랜드에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업무협의회에 조사료관련 축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축산자원국은 9월 1일자로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고시에 따라 사료용 볏짚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대해 설명했고, 이와 관련 하반기 사료용 볏짚 유통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있었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경우 동계사료작물 작황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조사료 유통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하반기 사료용 볏짚유통이 더욱 활성화되고 볏짚가격 상승도 예상된다며 정부의 지원 등을 요청했다.한편 농협축
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지역 소외계층에게 추석선물센트 5천개를 후원사진했다.농협목우촌은 지난 15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8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후원이다. 그동안 전달된 후원물품은 1억원어치다.농협목우촌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푸드뱅크센터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한 김재열 농협목우촌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지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상생하는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은 지난 11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허식 대표는 직접 후생원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원생들과 따뜻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식기류, 쌀 등을 전달하고 김밥을 만들어 후생원 어린이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서울후생원에는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 80여명이 생활 중이다.허식 대표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했다.
농협축산경제와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원이 연구와 경제사업 교류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축산관련 기술의 연구개발과 보급, 교육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와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원(원장 유한상)은 지난 10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맺었다.이번 MOU로 농협축산경제와 산업동물임상교육원은 연구와 경제사업을 전개하면서 축산관련 기술 연구개발과 보급, 교육에 협력하게 된다.주요 협력분야는 ▲가축 질병과 사양관리에 관한 최신동향 및 현장정보 교류 ▲시장개방 대비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연구 및 적용 ▲농협의 동물병원, 사료공장, 축산사업장의 수의사 기술교육 ▲동물복지 기반 자연순환형 친환경 축산기술 연구 및 적용 등이다.농협축산경제는 이번 MOU가 양
농협이 추석 직거래장터를 전국 160여 곳에 운영해 품질 좋은 국내산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운영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직거래장터는 농협지역본부 24개소,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138개소 등 총 162곳이 운영된다. 또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기업 등과 협력해 청사 주차장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간다.특히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추석명절 서울장터를 열고 한우와 한돈 등 팔도를 대표하는 국내산 축산물을 최소 15%,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농협사료, 농기평 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산학협동 6개 팀 연구진 90명 투입해 3년간농협사료가 사료비 절감과 사료자급률 개선 연구개발과제를 진행한다.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한 2015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인 ‘사료비 절감, 사료자급률 개선을 위한 사료 대체원료 및 재조합 인공사료 개발’의 주관연구기관에 농협사료가 최종 선정됐다.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이에 따라 지난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주관기관과 협동기관 연구과제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연구개발과제에는 3년 동안 총 사업비 13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구과제는 농협사료 사료기술연구소와 경상대학교 3개팀(최양호, 김진욱, 이신자 교수), 전북대학교 최낙진 교수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문여황 교수팀 등 모두 6개 연구
1천500억원 투입…LH공사서 부지매입 완료최대·최첨단 유통시설 구축…’18년 초 개장도축·가공·포장·판매 한자리서 시너지 배가농협축산경제가 드디어 대형패커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확보에 착수했다. 축산물 도축·가공·포장·유통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허브를 만든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이사회에서 부천축산물복합단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축산물 일괄유통체계 인프라를 갖춰 유통선진화와 사업장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명실상부한 협동조합형 대형패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부천축산물공판장 인접부지인 부천오정물류단지에 들어설 축산물복합단지에는 총 1천500억원이 투입된다.농협축산경제는 지난 6월15일 경제지주 고정투자심의회와 7월7일 농협중앙회 투자협의회, 7월23일 농협경제지주 이사회에서
농협축산경제는 최근 진행한 우유송UCC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재미있는 우유송 UCC 콘테스트’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해 3개월 동안 접수를 받고, 1개월 동안 대중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8월 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우유자조금 홍보대사인 블락비가 부른 우유송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거나 새롭게 따라 부르는 영상을 모집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총 5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1차 내부심사(60%)와 온라인 대중투표(40%)를 통해 본선 진출작 21개 작품을 선정해 전문가들의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혜리(26)씨는 “평소 우유를 무척 좋아하고 즐겨 먹어왔다. 우유송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우유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 공모전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