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율 98%까지 기록…철통방역 질병 무풍지대강한 계군 조성 동물복지 사양관리로 성적향상매년 장학금 1천만원 사랑의 열매엔 1억 기부양산시 원동면 원리 143. 양산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이곳에는 뛰어난 산란율을 유지하며 선도농가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금정농장(대표 이용진)이 있다. 금정농장은 3만평 규모의 부지위에 250평의 육성사, 각 217평으로 구성된 3동의 성계사, 120평의 자체 선별장 등을 갖추고 7만1천수의 산란계를 비롯해 2만5천수의 육성계 등 약 10만수 사육규모로 연 평균 하루 5만7천개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부산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래가 보장 된 금융업에 몸 담아왔던 이용진 대표는 어릴 적 꿈이었던 축산을 하기 위해 삶의 터전이었던 직장을 과감히 박차고 나와 1991년 낙동강 한 줄기 인근에 재래식 계사 한 동을 시작으로 금정농장
농협축산경제 임직원어르신 600명 초청한돈데이를 기념한 사랑의 돼지고기 나눔봉사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소재 서울시립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복지관에 지역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한돈을 주재료로 한 점심식사를 대접사진하고 주변 환경정리 봉사를 했다. 거동이 불편한 인근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각 가정으로 음식을 직접 배달했다.이날 한돈나눔봉사는 한돈데이를 기념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농협과 한돈자조금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기수 대표는 “한돈데이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농협, 번식 비육 나눠 공모전 진행상금 2천만원 걸고 우수사례 발굴농협이 한우를 잘 키우는 농가를 선발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한우사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와 한우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최우수상 500만원 등 총 상금 2천만원이 걸렸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한우사육 우수사례 공모를 번식부문과 비육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번식부문 30두 이상, 비육부문 50두 이상 사육농가로 법인은 제외된다.번식부문의 경우 암소 사육두수의 60% 이상이 혈통 또는 고등 등록이 된 농가가 대상이 된다. 비육부문은 거세 출하두수 1등급 출현율이 90% 이상인 농가가 대상이다. 종축 등록두수는 공모신청일 기준으로, 등급 출현율은 공모신청일로부터 1년간을 기준으로 한다.농협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점,
지역사회 상생주도…MSY 23두 넘겨지열이용냉방 여름철 산자수 대폭 개선목우촌 수평계열농가협의회장으로 활동전북 김제 푸른들농장은 지난 한해 MSY 22.4두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양돈부문 농협사료 대표농가에 선정됐다. 전국 평균 MSY가 17두라는 점을 감안하면 탁월한 성적이다.푸른들농장 허영회 대표(58)의 축산경력은 30년이다. 전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허 대표는 초원 위의 목장을 꿈꾸며 고향에 6천800평을 매입해 낙농을 시작했다. 동갑내기 아내 강인정씨와 결혼하고 3남매를 둔 허 대표는 교육문제로 아이들과 아내가 전주로 이사를 나가면서 혼자 몸으로 착유하고 목장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양돈으로 전환했다. 당시 목우촌에서 여신을 잘 줘 계열농가로 들어갔다. 모돈 170두로 시작해 지금은 상시 모돈이 320두 규모다.허 대표는 계열농가지만 목우촌
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지난달 30일 다솜농장(대표 안기춘)에서 ‘제4회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기념 현판식’사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사료 김용국 원주공장장을 비롯해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 농협목우촌 양영재 음성육가공장장 등 축산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농협사료가 올해 제4기 대한민국 대표농가로 분야별 6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육계농장인 다솜농장의 경우 생산지수 378(사료요구율 1.55)를 기록했다. 대표농가로 선정된 6개 농가에게는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기념패와 사양시험비 지원,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농가’란 농협사료 이용농가 중 사육성적이 뛰어나고 사양기술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하는 것으로 축산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양기술을 전파하
원칙 지키며 고능력우 만들어낸 강소농독학으로 인공수정 기술습득농협사료와 착유우 찰떡궁합1994년 젖소 9마리를 밑천으로 낙농을 시작한 김명광 대표는 개량을 통해 유량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면서 소은목장을 주변 농가들의 롤 모델로 키워냈다.흔히 말해 ‘저질러 놓고 보는 성격’인 김명광 대표는 당시 울산지역 250여 낙농가 중 한 농가만이 자가 인공수정을 할 정도로 개량에 대한 인식이 미미했던 시절에 무작정 정액 100개를 구입해 관련 책을 독학하며 인공수정을 시작했다. “하루하루 관찰하다가 발정이 오면 우선 손부터 넣고 보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수정이 제대로 될 리가 만무했다.” 100개의 정액 중 3개만이 수정에 성공해 볼품없는 성적표를 쥐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 체득된 경험은 고능력우 육성의 신호탄이 됐다. 그렇게 시작한 개량의 첫
농협사료(사장 채형석)가 제4기 대한민국 대표농가를 선정했다. 축종별 대표농가에 선정된 이들의 공통점은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젊은 나이에 열정과 패기로 대표농가 반열에 올라선 농가도 있고,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로 당당하게 우뚝 선 농가도 있다. 농협사료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농가들의 노하우를 들어봤다. “게을러지면 사양관리 무너진다” 신념 일관소 전문가 대이은 한우명가…1+이상 74%품질 균일한 농협사료가 믿음직한 동반자일월농장 황태락(47) 대표는 한우 340두 규모 거세비육우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25년차 한우인이다. 군 제대 후 아버지 농장 일을 도우며 대를 잇기 시작했다.경북 영주시 의상로 72번길에 자리 잡은 일월농장은 2014년 176두를 출하해 평균 생체중 870kg, 도체중 514.2kg, 1+등급 이상 출현율 74.1%, 평균 등심단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지난달 2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소재 고령성주축협 생축사업장에서 경북농협 최기상 축산사업단장, 고령성주축협 김상기 전무등 관계자들과 지역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FMD, AI 등 악성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경북농협 ‘NH방역지원단’의 소독시연회와 함께 축산현장에 집중소독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소독시연회는 최근 전남지역(강진, 나주)에서 고병원성AI 발생과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축산농가와 접촉이 빈번해짐에 따라 가축 밀집사육지역에서의 발생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큰 시기임을 축산현장에 각인 시키고 지난 9월부터 추진된 특별방역활동을 통해 축산농가 및 축산사업장의 자율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농협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를 출시하고 최원병 농협회장과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을 포함한 계열사 등 범 농협 CEO부터 펀드에 가입하는 등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농협 임원들은 지난달 24일 농협신관에 있는 농협은행 영업부에서 ‘청년희망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날 최원병 회장은 “청년희망펀드 가입이 청년 일자리 확보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농협도 농식품성장기반펀드를 설립해 농업, 농촌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한편, ‘청년희망펀드’ 가입은 전국의 농협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인터넷뱅킹으로도 할 수 있다.
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지난달 20일 화재로 돈사 두동이 전소돼 돼지 1천600두가 폐사되는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지원사진을 했다.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양양군 손양면 소재 류지권 양돈농가를 방문해 피해농가의 조속한 농장 복구를 위해 4일간 공장직원이 인력지원하고 주변 소독방역에 전념했다.김 장장은 “남은 모돈 400두를 위해 모돈 스트레스와 환경정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피해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추석을 앞둔 지난달 24일 용인시에 소재한 영보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축산을 대표해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이 정미현 원장에게 전달했으며, 경기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축산의 지원을 통해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최재학 조합장은 “나눔 축산 운동은 축산인들만 잘 살기보다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앞으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은 지난달 17일 오정보건소와 고강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및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위문품사진을 전달했다.부천공판장에 따르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천 지역 사회복지시설, 오정구 보건소와 연계해 명절 특식 및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수 장장과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인 협력업체 대표는 오정보건소와 고강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독거어르신과 재가대상자를 위한 명절 위문품(150만원 상당)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들은 또한 22일에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특식 제공을 위한 지원금(150만원)을 전달하고, 배식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