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 직원들이 휴일 축산현장을 찾아 조합원들의 축사주변청소와 소독활동 등 농촌봉사를 했다. 안심축산(사장 함혜영)과 축산컨설팅부(부장 안병우)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각각 경기 안성과 포천의 축산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안심축산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나눔축산봉사단은 이날 안성 소재 축산농장 2곳을 찾아 농장주변을 중심으로 폐비닐 수거, 축사와 물통 등을 청소하고 축사 소독 등 방역활동도 했다.농협축산컨설팅부 전체 직원들도 같은 날 포천 일동면 사직4리 소재 낙농조합원 농장을 방문해 축사 내외부를 청소하고 축사시설 소독은 물론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뿌리는 등 방역활동을 했다.축산컨설팅부 안병우 부장은 “직원들이 체육행사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축산농장을 찾게 됐다”고 했다. 안심축
농협목우촌이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을 수상했다.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은 지난달 30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5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부문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2015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은 여성가족부, 지식경제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 및 단체들을 발굴해 해마다 시상해 오고 있다.농협목우촌은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해 여성소비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해 연속 축산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기수·이병규)는 지난달 30일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을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한돈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월 우유사랑나눔 캠페인 기부금으로 탈북아동 220명에게 1년간 우유 음용권을 후원한데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이날 지원된 한돈세트 500개는 남북하나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국 탈북 가정 500가구에 전달된다. 이기수 대표(농협축산경제대표)와 이병규 대표(축단협회장·한돈협회장)는 전달식에서 “어렵게 우리사회에서 적응하고 있는 탈북주민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다”고 말하고 “앞으로 탈북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병규 대표(왼쪽)와 이기수 대표(오른쪽)가 남북하나재단에 한돈세트를 전달하고 손광주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과 함께 지난달 30일 ‘2015년 경남한우경진대회 고급육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함안 삼진농장 안삼진 농가에게 축하와 격려를 위한 배합사료 100포를 무상지원 했다.이날 정종훈 지사장은 “경남 최고의 고급육을 생산하게 된 것은 그동안 개량과 사양관리에 힘써 온 안대표의 노력의 결과일 것”이라며 “농협사료도 안대표와 같은 농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양질의 사료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남한우경진대회 고급육 부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농가를 찾아 이 같은 사료지원을 펼치고 있는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명에서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4일 농협세종영업본부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FMD 백신 공급 100%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농협 각 지역본부 담당자들과 축협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 정승교 사무관은 백신공급 및 방역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백신구입 후 미 접종 농가의 해결방안, 농사일로 바쁜 농번기에 접종시기를 피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 국고보조금 청구 시 서류 간소화, UPS(정전방지시설) 설치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이제영 농협방역지원단장은 “철저한 백신접종과 꼼꼼한 소독만이 FMD 발생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가자”고 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는 지난달 27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역대 본부장을 초청, 전북 농업과 농협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으로 전북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자고 다짐했다.전북농협 역대 본부장 9명과 각 법인대표와 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초청 간담회사진에서 박태석 본부장은 “전북이 농생명산업의 중심이 되고 전북도의 삼락농정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농협이 전북농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 중심이 되도록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역대 본부장들도 전북이 우리나라 농생명산업의 중축이 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농협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농협 변산수련원을
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과 협력업체 임직원 120여명이 상생협력과 고객만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력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농협안심축산은 지난달 28일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안심축산 임직원들과 한우, 한돈, 계란, 오리 등 안심축산 협력업체 대표자들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현장과 소통체계 구축, 고객관리 강화, CS(고객만족)조직구축 및 역량강화, 고객 편의성 제고 등의 중점 추진과제를 담아 결의문을 채택했다.이기수 대표는 특강을 통해 “위생 안전관리에 빈틈이 있어선 안 된다. 협력업체와 우리는 한 가족이자 공동운명체이다. 그동안 소홀한 점이 있었다면
“민원 애로…등급제 등 한우지형 불투명해 고민”농협, ‘젊은이 찾아오는 축산’ 농가조직화 추진이제 막 가축사육에 뛰어든 청년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환경민원부터 금리문제, 개량방향 그리고 등급제도 개선추이까지 청년 한우농가들의 고민은 기성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농장을 키우겠다는 꿈을 얘기할 땐 그들의 얼굴에 희망이 가득했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지난달 27일부터 후계축산인 육성교육을 하고 있다. 수안보 NH생명수련원에서 이론교육을 하고 오는 6일까지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역축협을 통해 신청한 청년 한우인 20여명이 참가했다.교육 첫 날 이기수 대표와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괴산증평
부천시와 MOU…1천500억 투입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 공판장(장장 김경수)이 1천500억원을 투자해 2018년 초 부천 축산물 복합단지로 다시 태어나 육류특화지역으로 조성될 전망이다.농협중앙회와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이기수 대표와 부천시 김만수 시장이 만나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현 부천축산물 공판장을 축산물 복합단지로 확대 투자해 주변을 육류 특화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농협과 부천시간에 상호협력을 통해 부천의 명실상부한 축산물 랜드 마크 건설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방안을 담았다.협약 내용은 국내 최대 첨단 축산물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축산물 유통메카로 육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건축 및 주변 거리 조성으로 부천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며,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한 부
그랜드챔피언 포함 15개 중 10개 차지인제축협 괴산증평축협 개량성과 돋보여농협사료가 비육사료 부문 최강자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농협사료를 이용해 한우를 키우고 있는 농가들이 지난달 22·23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3년 만에 열린 제18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그랜드챔피언을 포함해 부문별 시상까지 2/3를 휩쓸었다. 총 15개의 상 중에서 10개를 농협사료 이용농가들이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도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75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암송아지와 미경산우, 번식1, 2, 3 부문 등 5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최종심사결과 그랜드챔피언에는 번식3부문에 출품된 이기건씨(강원 인제 한훈농장)의 한우(2010년 7월12일생, 002053522743)가 뽑혀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랜드챔피언은 대회에서 주어지는 상금 1천만원과 별도로 농협사료가 제공한 부상 1천만원
“우리녹용 드시고 건강한 산행하세요.”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과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소비촉진 홍보행사사진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침체 및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화로 인한 국내산 녹용의 소비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안현구 조합장은 “녹용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두말할 필요가 없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며, 수험생 및 자녀들은 물론 등산 같은 운동과 병행하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다”며 “우리녹용 많이 드시고, 즐겁게 산행하시면 건강은 자연히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관계자들은 등산객들에게 따뜻하게 데운 녹용음료를 나눠주고 우리녹용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농협은 녹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소
Q. 한우가 먹으면 안 되는 풀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A. 야생초에는 사료로 쓸 수 있는 것과 유독, 유해해 급여해선 안 되는 것이 있어 잘 구분해야 한다. 우량 야생초는 바랭이, 띠, 잔디, 칡, 차풀, 명아주, 쑥 등을 꼽을 수 있다. 유해초는 고사리, 산딸기, 짚신나물 등이며, 유독초로는 독미나리, 할미꽃, 철쭉, 까마종 등이다.관리가 잘 되지 않은 방목지나 여러 사람이 많은 풀을 베어 간곳은 특히 유해, 유독초가 무성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가축은 유해, 유독초를 스스로 식별해 잘 먹지 않지만 식별능력이 떨어지는 어린가축이나 너무 배가 고플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야생초들이 유해한 것은 대부분 식물체내의 alkaloid, aldehyde, glycosides 등에 의한 것이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aneurinase라는 효소가 있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들 유해물질은 대부분 삶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