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또래오래가 배달형 치킨전문점에서 매장형으로 진화했다.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은 ‘또래오래 치킨앤비어’ 제1호점인 서울 문래점을 지난 11일 개점하고 홀형사업 진출을 선언했다.목우촌은 국내 치킨배달시장의 포화상황에서 지난 10년 동안 배달매장 위주로 운영돼온 ‘또래오래’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홀형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히고 정체된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또래오래 치킨앤비어’ 문래점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10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모임부터 대규모 단체 모임까지 가능하다.성병덕 사장은 “10년 간 또래오래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홀형사업 진출에 많은 준비를 해왔다. 넓고 분위기 있는 매장에서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또래오래 치킨
충남농협 양계단지서 AI방역 시연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도내 최대 양계단지인 천안시 풍세면에서 AI방역 시연회사진를 열고 차단방역과 사전예찰 활동으로 가금류를 AI로부터 지키기로 결의했다. 충남농협은 최근 전라남도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AI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에 들어감에 따라 농가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전에 차단방역을 통해 가축을 AI로부터 지키기 위해 방역시연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시연회는 동절기에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서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충남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차단방역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서 실시됐다. 이와 별도로 충남농협은 충남관내 축산사업장 28개소 및 축산관련 차량 90여대
강원농협, 강릉서 워크숍 개최유사 상표 중국 유통사태 따라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도내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및 축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축산물브랜드 경제·유통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경제담당 상무 및 한우브랜드 사업단장 등 약 50명이 참석해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및 한·육우 돼지 수급동향 설명, 저성장시대 식육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해, 브랜드의 전략적 접근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또한, 최근 도내 한우브랜드와 유사브랜드가 중국에서 유통된 것에 대한 브랜드 보호 방안도 상호 협의했다. 조완규 본부장은 “최근 도내 한우브랜드와 유사한 브랜드가 중국에서 유통되는 등 강원 축산물 브랜드의 위
대충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내놨다.대충양돈농협은 지난 9일 이제만 조합장이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를 직접 방문,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제만 조합장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생산자 단체인 한돈협회를 구심점으로 건전한 돈육산업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그배경을 설명했다.이 조합장은 이어 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이에 대해 “FTA 등 어려움 속에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협회와 조합이 산업의 쌍두마차로 산업을 이끌어나가자”고 화답했다.그러면서 대충양돈조합이 보내준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
내년 15만톤 판매 초과 달성 목표농가 맞춤형 사료 개발·서비스 박차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책임있는 사료품질 감동주는 원주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사업목표 15만톤 초과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화합과 소통을 발판으로 힘차게 달리고 있다.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지난 11월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회를 갖고 ‘2016년 사업목표 15만톤 초과 달성’이란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목표 달성 미달시 사직을 하겠다는 각오로 불발 없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4개팀 구성돼 있으며, 팀별 주요 추진방향으로 영업팀은 사업목표 달성, 영업역량 강화, 시장 점유율 확대, 축종별 전문 담당인력 배치를 통한 농가 신뢰도 향상, 품질고객팀은 중소가축 전문 서비스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옥상서 연간 27만kW 생산온실가스 144t 감소 숲 가꾸기 21만㎡ 기대 효과농협축산경제, 축사지붕 태양광발전시설 적극 추진한우 100두 축사 지붕서 3억4천300만원 농외소득농협의 축산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다.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이 지난 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제사업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농협축산경제 최초의 태양광 발전시설이다.목우촌은 김제육가공공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연간 발전량 27만kW 규모로 온실가스 144t 감소, 숲 가꾸기 21만㎡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전략국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통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농협목우촌이 환경 친화에 앞장서는 친환경 식품기업으
새로운 가격표시판 도입…온라인에도 공개배달비용은 분리 계산…판매가격 인하기대농협주유소가 면세유 판매가격 제도를 개선했다.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4일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농협주유소의 면세유 판매가격 과다수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농협은 우선 11월에 농업인들이 면세유 판매가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면세유 가격표시판사진을 전국에 일괄 공급했다. 개선된 가격표시판에는 ‘면세액’을 표기해 농협주유소에서 면세유 판매가격을 오류로 게시하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했다는 설명이다.또 11월 16일부터 전국 농협주유소 면세유 판매가격을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공개했다. 면세유 판매가격은 과세유와 달리 그동안 인터넷으로 확인이 불가능했었다.농협은 정부의 면세유 판
국내 첫 지붕개폐식 축사 개발장흥 표고골한우 브랜드 만들어장흥축협 문홍기 조합장사진이 ‘축산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문홍기 조합장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5대한민국 축산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최종 선정돼 오는 23일 인증패를 받는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에서 창의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최고농업기술자를 명인으로 선발해 성공사례를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과 성공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명인 선정은 1차(서류심사 30%)와 2차(현장심사 70%)에 걸쳐 실시된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축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등 5개 분야 5명이 선발됐다. 문 조합장은 장흥에서 한우 3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1974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전신인 성환 국립종축장에서 한우정액제조기술과 인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옥상에 연간 27만㎾의 전기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지난 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사업장 최초로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김제육가공공장을 모델로 일선축협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축사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축사지붕에서 원전 1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해 온실가스 감소와 환경 친화적 축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 100두 우사지붕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면 대출금 상환과 이자를 제외해도 연간 1천300만원 이상의 농외소득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CEO들이 3대악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농협중앙회 김정식 전무이사와 이상욱 농업경제대표,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허식 상호금융대표, 김사학 조합감사위원장과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지난 2일 농협사내방송을 통해 3대악 근절을 위한 임직원 특별당부사항을 발표했다.이들이 근절을 당부한 3대악은 △농협중앙회장 선거개입 금지 △인사 청탁 근절 △각종 사고와 비리 등이다.김정식 전무는 농협 전체 임직원들에게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특별당부사항의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동시에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사업 물량 4조5천500억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 6천300억원, 매출 총이익 2조884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은 혁신과 상생으로 신뢰받는 농협구현으로 설정했다.농협중앙회는 내년에는 생산성 제고를 위한 시장지향적 이익목표를 설정하고, 제도와 업무절차 개선을 통한 비용감축, 교육지원사업 재원의 효율적 배분으로 지원효과 극대화 등을 사업계획의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천200억원, 경제사업 활성화와 일반투자를 포함한 고정투자는 4천억원으로 계획됐다.경제사업부문 사업물량계획은 축산경제의 경우 1조6천500억원으로 수립됐다. 축산경제의 올해 사업물량 추정액은 1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협의회 잇따라 개최제때 출하 어려워 계통사료 전이용 걸림돌 지적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지난달 26일 보령축협에서 대전·충남관내 회원축협 전무 및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사진 및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올해 결산을 위한 부분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부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내년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반영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을 시현하자고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영자들은 회원조합이 경제사업을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운 점에 대해 협의하고 특히 계통출하 및 계통사료 전이용을 추진하는데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