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테마파크의 탁 트인 초원에서 즐기는 눈썰매가 인기다. 농협안성팜랜드는 초원 한복판에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겨울 팜랜드 입구에 있던 눈썰매장을 이번에는 초원으로 옮겨 탁 트인 설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초원 눈썰매장 주변에는 얼음썰매장, 모닥불 체험장, 닥종이 인형전시관, 말 먹이주기 체험장 등이 있어 가족나들이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 팜랜드 초지에는 다년생 목초가 자라고 있어 사철 푸른 초원을 즐길 수 있다. 초원에서 즐기는 연날리기, 설피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축산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들의 썰매가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농협중앙회 공동농협중앙회와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가 ‘사료산업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해 나가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계획은 구랍 22일 충남 홍성 소재 로얄회관에서 열린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사진에서 농협중앙회 신동렬 축산자원국장이 사료산업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상호 협력방안 제반 사항 검토 및 실행을 위해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사료, 가공조합이 공동 참여하는 사료산업 상생 발전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료산업생산발전위원회’ 구성은 가공조합장들의 원료구매 투명성 요구에 따라 가공조합장들이 원료구매를 전담하는 무역회사를 설립해 독자적으로 원료를 구매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이 같은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또 농협중
농협사료가 산학연 공동으로 올해 동안 연구한 배합사료 품질개선과 사료비용 절감방안을 발표했다.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지난 14일 서울 성내동 소재 본사 중회의실에서 ‘2015년 연구과제 결과 발표회’사진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농협사료 12개 지사·공장의 품질관리와 생산, 영업담당자, 본사 품질 및 마케팅 관련부서 등 100명이 참석했다.발표회에서는 사료품질 개선을 위해 농협사료와 공동협력 연구를 진행한 농협축산연구원, 서울대, 충북대, 대구대 등의 10개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농협사료 기술연구소의 자체 연구과제 19개 등 총 29개 과제가 소개됐다. 산학연 공동 연구의 경우 올해부터 3년 동안 추진되는 과제다.비육우부문에서는 ‘송아지와 비육후기사료의 제품별 발육 특성 및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출하기간 단축을 위한 농협사료 사양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곽민섭)는 지난 15일 울산지사 무재해 16배수(6천383일) 달성 및 개장 26년 기념식사진을 가지고 무재해 1만일 달성을 목표로 모든 구성원이 매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울산지사는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프로그램을 전개해 온 결과 ‘97년 1월 18일부터 18년 8개월간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이는 농협 최장 무재해 우수사업장이라는 성적표를 뛰어넘어 전국 배합사료 공장 중에서도 최장 무재해 사업장으로 그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곽민섭 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가오는 병신년 한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무재해와 HACCP 무결점, 고객감동 실현으로 일등지사 울산지사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2016년 한해 또한
농협축산경제 차기대표 선출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조합장들의 긴급회의사진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앞 바비엥Ⅱ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축산발전협의회 이종율 회장(속초양양축협장), 이현호 부회장(함안축협장), 신관우 부회장(충북낙협장)과 농협중앙회 이상문 이사(의성축협장), 박남용 이사(경북대구낙협장), 이제만 이사(대전충남양돈축협장)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일선축협 조합장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차기대표 후보단일화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축산발전협의회는 22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또 조합장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축산발전협의회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키로 협의했다.
중앙회장 선거 후 신임대표 결정농협축산경제 신임대표 선출일이 1월 12일로 결정될 예정이다.당초 1월 6일로 계획됐던 농협축산경제 신임대표 후보자 확정을 위한 ‘축협조합장대표자회의’ 개최일이 1월 12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농협중앙회는 오는 23일 이사회에서 신임 축산대표 선출일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1월 12일은 농협중앙회 회장 선출일이다. 농협은 이날 오후 1시 축협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대표이사 후보자를 결정하면 그 후에 대의원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대의원회 1부에서 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2부에서 축산경제 대표 선출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4일 중앙회와 금융지주, 농협은행 집행간부(상무)와 본부장인사를 단행했다. 농협축산경제에서는 김영수 축산경영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1일자이다.농협은 이번 인사는 안정적인 조직기반 확립을 통한 위상강화와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역량, 위기관리 능력을 두루 갖춘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이경섭 금융지주 부사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이경섭 내정자는 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농협중앙회】 상무 ▲교육지원 이근(전 광주지역본부장) ▲교육지원 정창진(전 비서실장) ▲축산경제 김영수(전 축산경영부장) ▲상호금융 임형수(전 충북지역본부장) ▲상
내년 2월이면 전국 이마트에서 말고기가 판매된다.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팔려나간 말고기를 전국 어디에서나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농협축산경제는 말고기브랜드 ‘농협웰미트’가 이마트에 론칭된다고 밝혔다. 웰미트는 지난 17일 제주지역 이마트 3개점에 입점했다. 이마트는 내년 2월 전국 155개 점포에서 웰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웰미트는 지금까지 제주지역의 일부 유통매장, 농협직영의 안성팜랜드와 a마켓(온라인) 등에서만 판매되어 왔다.농협축산경제는 ‘농협웰미트’의 제주지역 이마트 입점과 내년 2월 전국매장 입점을 기념해 불고기, 구이, 말고기 샤브샤브 무료 시식, 말고기 기념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안병우)는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의 건강 식육으로 철분,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여성과 성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농협사료원주공장(공장장 김용국)과 합동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양양군 일원의 양돈농가 11호에 대해 축사시설 전기점검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축사시설 전기점검 컨설팅은 축사 노후로 전기안전에 취약한 농가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화재로 인한 축산농가의 재산보호,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강원도에서는 총 79건의 축사화재가 발생돼 1천283만의 재산피해를 보았고 이 중 전기관련(누전, 전열기 과열)에 의한 화재가 32건으로 가장 큰 축사화재의 원인이었다. 최근 9월 양양군 손양면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새끼돼지 1천6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번 양돈농가
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이 금융감독원장 표창사진을 받았다.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지난 15일 감독원 대강당에서 ‘2015 민생침해 5대 금융악 근절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유공자 시상식’를 개최했다.농협상호금융은 이날 5대 금융악 척결부문에서 기관 및 개인부문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올해 금융사기의 도구가 되는 대포통장 감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체 대포통장 중 농·축협 통장의 비율을 2013년 41.55%에서 올해 5.3%(11월말 현재)로 줄였다.한편 농협상호금융수신부 송재철 차장은 개인표창을 받았다.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와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은 지난 10일 안섬팜랜드에서 개최된 전국한우 경진대회에서 번식암소 3부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농가(진주 박상민)에 사료지원 행사사진를 가졌다.농장주 박상민씨는 “균일하고 안정된 고품질의 농협사료와 컨설턴트들의 세심한 사양관리 지도 덕분 이라면서 앞으로도 농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노력 해 달라”고 덧붙였다.정종훈 지사장은 “관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하게 된 것”이라며 “농협사료는 양축농가와의 상생을 경영목표로 더욱 우수한 사료생산과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연말연시를 맞아 축산나눔 활동인 ‘1004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성금 500만원(연탄 1만장)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들이 온정을 담아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일환으로 매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매년 지역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김진원 지사장은 “올해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연탄 1만장을 마련할 수 있는 재원을 전달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의 나눔활동을 실천해 축산인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조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