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설을 맞이해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판매 행사와 가두캠페인을 잇따라 전개했다.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역 광장에서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소비촉진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이상욱 농협농업경제 대표,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농축산물’을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귀성객들에게 우유 1천개, 반숙계란(2입) 1천개, 안심사과 2천개, 여행용 물티슈 1천개를 배부했다.김태환 대표와 이상욱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어
농협이 계란소비촉진에 두 팔을 걷었다.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 구내식당에서 계란 가격 폭락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영양만점, 계란 소비’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환 대표와 오세을 양계협회장,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김인배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장(한국양계조합장), 임상덕 대전충남양계조합장, 안승춘 식생활개발연구회장 등이 참석해 계란소비 동참을 호소했다.김태환 대표는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이날 농협본관 구내식당에는 계란과 닭고기 요리가 전시됐고, 식단에는 계란을 이용한 메뉴가 포함됐다.
“입주 협력업체와 함께 나주축산물공판장 위생수준을 높이는데 진력을 다해 협력업체도 잘 되고 공판장도 잘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최근 부임한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사진은 “위생수준에 따라 공판장 수준이 결정되며 사업물량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의 먹거리인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작업장 청결에 중점을 두고 공판장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임 장장은 “아무리 우수인력이 있어도 서로 반목하고 불평불만이 있으면 좋은 사업실적을 올리기가 어렵다”며 “직원들과 소통하여 좋은 소리, 맑은 소리가 서대문까지 울릴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화합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강조했다.임 장
목우촌 전무에는 신동렬씨사료 전무 박철연·김익희씨농협목우촌 사장에 장춘환씨(목우촌 감사위원장)가 내정됐다. 농협사료 채형석 사장은 유임됐다.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계열사운영협의회를 열어 계열사 임원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농협목우촌 사장에는 장춘환씨가, 전무이사에는 신동렬씨(전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장)가 각각 내정됐다.농협사료 임원 중 채형석 사장은 유임됐고, 상임감사에는 김용훈씨(전 목우촌 전무이사)가 내정됐다. 농협사료 전무이사에는 박철연씨(전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와 김익희씨(전 농협사료 기획본부장)가 각각 내정됐다.농협중앙회 계열사운영협의회 결과에 따라 농협목우촌과 농협사료는 각각 2월1일과 3일 이사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새로운 임원은 이사회 전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군납사업장을 통합했다.농협은 올해 1월1일자로 목우촌 육우군납사업을 농협경제지주(축경) 인천사업소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군납사업장의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통합은 한우와 육우 군납사업의 이원화된 운영주체의 통합을 통한 사업효율성과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농협은 통합사업장의 안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배치와 대금정산, 공시 등 관련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물류체계 정비와 조직효율화 방안 등 경영효율화 분야에 지도지원도 강화했다.농협은 군납사업장 통합으로 연간 물류비 1억8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직효율화와 인력감축 등으로 연간 인건비 3억4천200만원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축산물 이력제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한 축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여주 일성콘도에서 경기축산 이력제관리협의회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회원, 중앙본부 이력제 차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강원지원 이력제 담당팀장,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유통, 이력제 발전 방안,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을 통해 이력제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으로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신선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축협직원들을 대상으로 소 이력제, 컨설팅, 배합사료, 축산물 유통 등 4개 부문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별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축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사료 전북지사 차량 1대, 축협차량 33대 총 34대의 보유장비와 인력 총 36명으로 구성된 NH방역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지원단은 정기, 비 정기적 예찰 및 가축질병 발생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상시 대응체계 운영과 도내 발생지 및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관리지역을 지정, 정기적 방역활동을 주 임무로 수행하고 있다.전북농협은 구제역 발생 후에도 타도 차량의 전북도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함에 따라 전북도내 8개 도축장에 대해 공동방제단 차량 각 2대씩을 배치해 출하차량(기타 차량 포함)에 대한 철저한 소독 및 도축장 주변소독사진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역내 사료공장 등에 대해서도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발생지에 대한 거점소독시설(고창, 김제 총 4개소) 및 이동통제초소를
경남 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 NH방역지원단은 전북 김제 및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현장실태 점검을 위해 지난 21일 함양산청축협 사료공장을 방문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현장을 점검했다.경남농협은 75개 공동방제단을 풀 가동하여 농가 소독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축협 사료공장 및 경제사업장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악성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해 비축하고 있는 생석회 330포/20kg를 함양, 산청, 하동, 거창, 합천 관내 돼지 사육농장(270여개)에 공급하여 농장 및 농장입구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김진국 본부장은 “전라북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최근 날씨도 추워져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지난 14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구제역, AI등 악성가축질병 근절 및 청정화를 위한 경북농협 ‘NH방역지원단’ 소독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의식과 축산사업장의 자율방역 의식을 고취시키는 장이 됐다.이날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고령공판장 현장을 방문해 소독방역에 대해 특히 주의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독·방역 업무를 격려했다.농협경북지역본부와 농협사료 및 지역축협이 연합한 도 단위 권역별 방역조직인 경북농협 ‘NH방역지원단’은 집중소독지역 선정 및 관리, 긴급 방역활동 등 현장중심의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북농협 최규동본부장은 “최근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재발함에 따라 우제류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9일 경남 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참여농가인 석천농장(대표 한판석)에서 윤태한 창녕축협 조합장,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현판식’을 개최했다.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공동브랜드 참여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사육두수, 혈통등록 비율, 사료 이용실적, 고급육 출현율 등을 평가해 매년 전국에서 12농가를 선발한다.이번에 선정된 한판석 대표는 한우사육경력 25년차로 총 243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0년 무항생제 인증 및 새농민상 수상, 2015년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고급육 생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축산 강국과의 동시다발적인 FTA 진행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축산 농가들이 고품질 친환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13일 강원도 청정 하이록한우 공동브랜드 참여농가인 이정애(인제군 남면 어론리)씨 농장에서 인제축협 이택열 조합장, 농협 인제군지부 최선식 지부장, 하이록한우 사업단 및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이정애 농가는 하이록한우 공동브랜드에 참여해 우수한 한우를 출하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장의 사육기반구축은 물론 친환경으로 사육한 공로로 우수농장 평가를 받아 ‘한우 명인’으로 인정돼 상을 수상했다.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명인상 수상을 축하를 드린다”며“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농가들이 고품질의 친환경 한우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동절기 안전사고 취약시기를 맞아 지난 13일 소속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집합교육 및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동절기 취약시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김진원 지사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재해의 징후 및 안전보건 12대 기본수칙, 역대 재해발생 현황과 15년 안전·환경 중점관리 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김진원 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취약지점 순찰 강화와 더불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 착용근무 등 각종 법정사항 준수여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