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1일 대부도에서 경제사업부 전 직원과 송명규 경기노조지역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제사업 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3.1절을 맞아 경제사업 활성화와 업적상위권 도약을 위한 결의에 찬 다짐과 함께 경제사업 활성화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한기열 본부장은 “농업·농촌 및 유통시장 환경변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경영으로 농협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농업인 조합원, 고객의 행복을 창조하는 농협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달 26일 농협안성팜랜드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확산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 중인 ICT융복합 축사 확산 사업과 관련된 이날 회의에는 농협축산경제 관련부서 담당자 12명이 참석해 농협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올해 안에 축산농가들의 체험과 견학이 가능한 ICT융복합 기계장비 전시관을 설치해 스마트팜 확산의 첨병역할을 수행토록 했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함혜영)에 따르면 전시체험관은 농협안성팜랜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체험관은 각 축종별 ICT 융복합 기기의 전시와 실제운영 등을 농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한편, 농협은 스마트팜 체험관을 시작으로 ICT 융복합을 적용하고 싶어 하는 농가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전시물 관람을 통해 스마트팜 이용에 관한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한국축산경영학회(회장 최승철), 본지가 공동 주최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 대책 심포지엄’사진이 지난달 26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30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선 농협의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사업과 연계한 후계농 육성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심포지엄에는 100여명이 끝까지 남아 열기를 더했다. 심포지엄 주요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정 리 : 이동일·김수형■사 진 : 김길호정책발표 : 혁신도시 이주로 부각되는 냄새민원 대응방안가축분뇨 처리시설, 민원에 막혀 무산 속출규모화·광역화 통해 가동률 높일 필요 있어농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축산업은 과거 20년 동안 연평균 7% 가까운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물론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
농협법 축산특례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입장이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당선자가 선거당시 했던 축산특례 유지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김병원 당선자는 일선 조합장은 물론 협동조합 안팎의 다양한 만남에서 축산특례 유지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특히 지난달 23일 농협중앙회 축산분야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병원 당선자는 “농협축산경제에서 정부와 협의해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당선자는 농·축협중앙회 통합 당시 축산특례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를 설득시킬 수 있는 논리도 잘 만들라는
긴축경영·인적 쇄신·시스템-감사 개혁제 2창사 각오 고강도 혁신 드라이브‘미래발전위’ 운영…농가 실익 제일 경영“이름 빼고 다 바꾸자.” 농협사료가 제2창사 수준의 혁신을 추진한다.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지난달 24일 조직개혁을 포함한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계획은 부정부패방지, 관행과 구습타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12일 취임한 장춘환 신임 사장의 강력한 혁신의지를 담아 시스템개혁, 인적쇄신, 감사개혁, 강력한 긴축경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협사료의 혁신계획은 조직·문화 개혁을 최첨단에 배치하고 있다. 특히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적쇄신, 자체감사기능 강화, 청렴제도 활성화, 조직분위기 쇄신, 첨가제 구매제도 개선, 미래발전위원회 운용 등 총 여섯 가지를 세부역점과제로 선정했다.농협사
2016년 경기축산 유통활성화 협의회사진가 지난달 1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기농협은 지난해 경기축산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분야별(축산유통, 이력제, 사료구매, 축산컨설팅)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기농협은 축산경제 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영목표 조기달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경제사업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 및 마케팅 역량을 제고한다는 방침아래 경기축산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분야별 활동 중이다.이날 회의에서는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 등 2016년 경기도 축산물 유통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유통활성화 협의회의 지난해 운영상 미흡 한 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승훈 단장은 “지난해 4개 부문 협의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경기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그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가 유통
농협축산경제, 하동축협서 노하우 공유 컨설팅한우 질병 사양관리 전염병 방역수칙 심층토론경남 하동에서 한우선도농가들이 ‘생생토크’를 통해 전문컨설턴트와 인근농가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생생토크’는 농협이 지난해 도입한 교육으로, 이슈나 한우농가 유의사항,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 등에 대한 전문컨설턴트 강의와 상호토론을 통해 농가마다 축적된 고유한 사양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의 컨설팅이다.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달 19일 하동축협에서 한우선도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생생토크’를 진행했다. 농가들의 열기가 고조되면서 이날 생생토크는 세 시간이 넘게 이어졌다.이날 컨설팅 전에 농협은 농가들이 자기농장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재 한우농가들의 공통적인 문제를 학습과제로 사전 배포했다. 사
농협축산경제, 일선농협-축협 협약 체결축협공동자원화 시설도 22개로 확충 계획농협이 액비를 이용한 농산물 생산사업을 올해 6천ha로 확대한다.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자원순환농업을 통한 경종농업과 축산업의 상생기반을 확보하고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액비이용 농산물 생산사업을 확대하고, 일선축협의 자원화시설 확충도 추진한다.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국장 박인희)는 올해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공동자원화와 경축순환시설 등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3개소 늘어난 22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 자원화물량도 지난해 60만톤에서 올해 62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일선축협과 일선농협의 자원순환농업 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경종농가의 퇴비와 액비 이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자원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농협중앙회에 요청농협사료, 소맥 대체용 기호성 테스트서 합격2012년도 생산된 재고 쌀이 배합사료 원료로 이용된다.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은 지난 17일 천안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재고 쌀 사료 원료 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춘환 농협사료 사장, 박인희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김성호 농협사료 외자구매부장은 ‘국제곡물 및 환율 시황’을, 김종민 축산자원국 사료팀장은 ‘2015년 배합사료 시장분석’을 보고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3년 연속 풍작으로 정부 쌀 재고량이 15년 말 기준 약 190만톤 수준으로 적정수준 80톤의 2배나 초과해 재고 쌀 감축을 위해 일정부문의 쌀을 배합사료 원료로 공급한다는 보고를 받고 쌀을 사
입찰방식 주류…수의계약 만료시 입찰 전환수의계약도 위원회서 실제거래가 감안 책정부산물 대부분을 수의계약으로 팔아 축산농가가 제 값을 못 받고 있다는 방송 보도에 대해 농협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고 나섰다.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7일 자료배포를 통해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선 입찰이 성립되지 않거나 물량이 적어 입찰판매가 어려울 경우에 한정해 부산물 판매에 수의계약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16일 KBS뉴스는 농협이 부산물 대부분을 수의계약으로 판매해 축산농가가 제 값을 못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농협은 방송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수의계약으로 판매하는 경우에도 최종가격은 출하자 대표(농가), 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부산물가격사정위원회(10명)’에서 전국 도매시장가격과 다른 공판장 가격을
간척지 활용 시범재배사업 축협 지원액 두 배로법령 개정 건의…농지 내 곤포 야적 가능하도록일선축협에서 생산하는 조사료 품질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또 농협조사료 브랜드도 만들어 신뢰기반을 확보해 국내산 조사료 이용을 확대해 나간다.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올해 일선축협의 조사료 사업 주도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거점조합 육성과 조사료 재배현장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조사료 거점조합을 지난해 52개 축협에서 올해 55개 축협으로 확대한다. 거점조합은 조사료 관련 계통사업과 정책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계통조사료 품질도 강화한다. 지난해 10개 축협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사업을 올해 조사료 유통조합 전체로 확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일선축협은 조사료 품질검사와 브랜드화 추진을 담당하고,
농협사료 장춘환 신임 사장왼쪽과 농협목우촌 채형석 신임 사장오른쪽이 지난 12일 각각 취임했다. 취임식은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열렸다. 농협목우촌과 농협사료는 이에 앞서 각각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 농협사료는 장춘환 사장과 박철연 전무, 김익희 전무를, 농협목우촌은 채형석 사장과 신동렬 전무를 각각 선임했다.장춘환 농협사료 사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사료를 새롭게 창사한다는 자세로 개혁해 나가겠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조직의 적폐를 청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장 사장은 미래성장위원회 운영, 시장점유율 1위 탈환, 유통과 연계된 영업체계 구축, RD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