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SNS에서 화제를 모은 ‘용가리인형’과 자사 인기 제품을 묶은 한정 패키지 3종을 1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한정 패키지는 ▲온가족 패키지 ▲용가리 패키지 ▲치킨볼 패키지로 구성됐다. 온가족 패키지에는 중형 용가리인형과 함께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 소이갈릭), ‘하림 순살치킨 시리즈’ 4종(후라이드, 소이갈릭, 달콤양념, 크림버터)이 포함된다. 용가리 패키지는 소형 인형과 ‘용가리’ 3종(치킨, 떡갈비, 돈까스), 치킨볼 패키지는 키링과 치킨볼 2종으로 구성됐다. 용가리인형은 지난해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SNS를 중심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패키지는 이러한 소비자 요청에 화답해 기획됐다. 패키지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하림 공식 온라인몰 ‘하림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제품은 사이즈별 수량이 한정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용가리인형은 단순한 굿즈를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특별한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