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2) 사조(飼槽) 사조는 유우가 우상에서 채식하기에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견고해야 하는 동시에 급사 작업이 편리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사조의 폭은 일반적으로 60cm 정도면 적당하다. 분량이 많은 청초, 사일리지, 건초 또는 볏짚 그리고 혼합사료(TMR) 등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므로 소가 사료를 섭취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 사조와 우상 간의 앞턱은 보통 높이 30cm, 폭 10~12cm의 벽이 되는데 철근 콘크리트로 시공하여야 계류장치의 견고성을 유지할 수 있다. 사조 앞턱의 윗부분에 약간 둥글게 대패질을 한 5cm 두께의 각목을 견고하게 고정시켜 주면 소가 누워서 턱을 고이고 쉬는 데 안락감을 주어 좋아한다. 계류식 유우사의 사조는 대부분이 고정식 사조이며, 사조의 형태는 저사조, 고사조, 평면사조로 구분할 수 있다. 고사조는 앞부분이 높기 때문에 유우가 채식 시 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나 급사 작업이 불편하고 시공비도 비싸다. 평면사조는 통로가 사조를 겸하는 형식으로 시공은 간단하지만 채식이 불편하고 통로의 오물이 사조에 들어가기 쉬우므로 비위생적이다. 저사조는 고사조와 평면 사조의 중간형으로 평면사조의 비위생적인 면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지난 7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임기만료되는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단일후보로 등록한 이덕수 현 상임이사<사진>를 대의원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그동안 이덕수 상임이사는 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익힌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경영에 노력하는 등 예산축협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덕수 상임이사는 이번 선거에서도 대의원의 절대적인 지지로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덕수 상임이사는 당선 인사에서 “축산농가들이 사료가격 폭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임직원과의 대화와 조합원의 참여로 조합을 발전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임이사 임기는 9월 5일이나 여름 일정을 감안해서 앞당겨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3) 우상의 배열 우상을 배열하는 방식은 단열식과 복열식이 있다. 단열식은 소규모 사육 에 적합하고 복열식은 대규모 우사에 적합하다. 복열식에는 대두식과 대 미식이 있다. 유우사에서의 작업은 유우의 머리 부분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전면 작업과 꼬리 부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후면 작업이 있으며 상대적 비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급사와 같은 전면 작업의 비중이 큰 경 우에는 대두식이 적당하고, 배설물 처리 등과 같은 후면 작업의 비중이 큰 경우에는 대미식이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유우의 전면 작업이 20% 정도, 후면 작업이 60% 정도, 측면 작업이 20% 정도임을 고려하면 작업능률면에서 볼 때는 대미식이 유리하 다고 볼 수 있다. ■ 대미식 복열우상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유유사가 계류식 유우사 방법을 택하고 있다. 이것 은 계류식 우사의 한쪽 편에 운동장을 별도로 설치하여 우사 내에서는 착유 작업과 농후사료 급여 등의 관리를 하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은 운동장 에서 조사료를 섭취하고 되새김하면서 활동하게 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 장점 •착유우의 우사와 운동장의 출입이 편리하며 자기의 우상을 찾는데 간 편하다. •바켓 및 파이프라인 착
[축산신문] 송준익(연암대 교수) 모친상=지난 7월 20일 모친 별세. 발인 22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동물성 지방은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 영양소 감염병 문제 심각한 현대, 중요성 더욱 부각 “우리나라 젊은 성인 절반 이상이 포화지방을 적정 기준 이상 섭취해 혈관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성인에게 지방과 포화지방을 공급하는 주요 식품은 육류·콩기름·계란·우유 등이었다.” (대한급식신문, 2022년 4월 14일자). 검증 내용 1. 축산물은 몸에 좋은 지방이 균형 있게 포함된 식품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축산물의 동물성 지방에 대한 편견은 천연 복합지방인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매우 높다는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우선 풀어야 할 오해는 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물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포화지방은 체온을 유지하고, 체내의 장기를 보호하며,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물성 육류 등 축산물의 지방에는 포화·단일불포화·다중불포화 지방산이 골고루 포함돼 있다. 포화지방산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이 각각 30~40%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다중불포화지방산이 10~20%이다. 이 중 단일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함께 세포막의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다중불포화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현장과 소통 기반한 ‘밀착 행정' 총력 축분뇨, 신재생에너지 촉진…탄소중립 대응 “어려운 시기에 충북 축산정책을 책임져야 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사명감을 갖고 충북도 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충북도 신임 축수산과장으로 부임한 정찬우 과장은 이같이 취임 소감을 말하고, “지금의 축산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값 상승, 축산 냄새 등 지속되는 대내외적 문제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 과장은 “국내외적 기후 위기 심각성 인식 증대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저탄소 축산환경으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하고, “앞으로 충북도 축산의 주요 목표는 탄소중립 실천 원년으로 적정규모 사육지도 강화, 스마트 축산 및 양질의 조사료 공급 확대, 저메탄 사료개발 및 보급 등에 힘쓸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를 위해 “가축의 장내 발효에 의한 메탄가스 배출을 관리해 나가고 가축분뇨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로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
[축산신문] ▲이양중 조합장(속초양양축협) 빙모상=지난 7월 16일 별세. 속초 동해장례식장. 발인 18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원스톱 서비스 복합문화공간으로…편의·이용성 극대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4일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70-11 현지에서 용인축협 종합청사 기공식<사진>을 개최하고 첫 삽을 떴다. 용인축협은 종합청사 기공과 함께 ‘We Believe 2027 미래로 가는 동반자’라는 비전을 담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담는 그릇이 되고자 하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김경수 축산사업본부장(상무), 이재형 평택축협장, 유완식 고양축협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정훈 양주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정광진 안성축협장, 이양중 속초양양축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및 임직원과 조합원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용인축협 종합청사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70-11, 2만2천691㎡, 6천864평의 토지에 4층 규모로 1층은 598평, 2층 570평, 3층은 998평, 4층 998평으로 총 3천946평의 규모다. 이 중 1층에는 금융사업, 하나로마트, 육가공공장, 동물병원이 들어서며 2층은 일반
[축산신문] 3. 유우사 시설 (2) 일반적으로 계류식 유우사에서는 운동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첫째, 착유우에게 자유로운 운동과 부드러운 흙바닥, 신선한 공기와 일광을 제공함으로써 번식관리가 용이하고 운동 부족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며, 체형을 유지시키고 소를 청결히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용적이 많은 조사료(사일리지, 청초, 건초, 볏짚, 부산물 등)를 운동장에서 급여함으로써 우사 내로 운반·급여하는 노력과 불편을 덜게 되고, 우사 내 사조의 용적을 농후사료 급여량에 맞게 설치함으로써 시설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1) 우상(牛床) 우상은 젖소를 관리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사육규모, 계류 장치의 형태와 기능 및 분뇨 처리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1) 우상의 크기 우상의 규격은 일반적으로 폭이 120cm, 길이 160cm가 적당하다. 우상의 폭이 이보다 좁거나 넓으면 착유 작업이 불편해지고 옆의 소로부터 행동 방해와 유우의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우상에 분뇨를 배설하는 경우가 생겨 소를 청결히 관리하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우상의 길이가 너무 짧으면 계류된 유우의 뒷다리가 뇨구에 빠지거나 부상의 원인
생산성에 초점…축종별 맞춤 서비스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업의 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전격 실시하면서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돌입했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월과 8월에는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년 폭염을 겪으며 축산업은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영 공급으로 줄어든 섭취량을 보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팜스코는 이러한 혹서기에 대비하여 축종별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 한돈 팜스코에 따르면 한돈 산업은 매년 폭염으로 심각한 성적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철의 번식 실패로 12월경에 분만하는 자돈이 급감하고 봄철에는 육성돈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질 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하는 패턴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올해에는 PED의 발병이 추가적인 변수로 떠올랐다. 자돈의 폐사와 더불어 PED가 만성화되면서 자돈과 육성돈의 건강 상태가 저하됨은 물론, 모돈도 번식 사이클이 무너져 번식 성적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 후보돈 입식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역대급 더위를 맞이
[축산신문 기자] ‘환경위생평가도’로 입증…육성률 향상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강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 의한 효과와 함께 그동안 겪은 가축질병에 의한 학습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사회·경제적 피해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장기간 이어진 질병 상황은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관심과 준수가 생활화 되면서, 이제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방역’에 대한 인식의 수준이 한층 올라간 듯 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종류에 따라 가축에서도 질병을 일으킨다. 돼지에서 발병되는 ‘돼지 호흡기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돼지끼리의 접촉이나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는 호흡기계 질병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백신은 없고, 돼지의 사육 밀도, 습도 및 환기관리 등 돈사 위생 상태의 개선 및 적정 유지가 필요하고, 환경적 스트레스를 저감 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다. 결국,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질병의 효과적인 예방은 ‘위생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농장에서는 사육과정에서 순환 감염이 잘 일어날 수 있는 구조이므로, 방역과 위생관리는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에 팜스코에서는 2019년 하반기
낙농사료 ‘메탄솔루션’…특허기술 기반 국내 최초 개발 비육사료 ‘비프메탄솔루션600’…생산성 개선 효과까지 “일반사료에 비해 메탄발생량 36% 이상 줄어” 국내 최초로 젖소의 트림과 방귀 속의 메탄을 줄이는 친환경 메탄저감사료가 개발,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최근 친환경 메탄저감 낙농사료 ‘메탄솔루션’과 비육사료 ‘비프메탄솔루션600’을 출시하면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중 ‘메탄솔루션’은 메탄저감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메탄저감 낙농사료다. 정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안을 수립, 이 중 축산분야에서는 장내 발효(축우)로 인한 가스발생과 가축 분뇨가 가장 대표적인 온실가스 발생원으로 보고, 분뇨내 질소저감, 바이오가스와 같은 에너지화를 통해 저메탄사료 보급 계획(2030년 30% 메탄감소, 2050년 100% 메탄감소)을 달성시킨다는 방침이다. CJ Feed&Care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저메탄사료를 개발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