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이 지난 7일 고양축협을 방문, 유완식 고양축협장에게 한우개량명인패를 전달<사진>했다. 협회는 한우능력평가추진위원회를 통해 그 동안 대통령상을 수상한 농가 중 한우명인으로 지정받지 못한 한우인들에게도 패를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2009년 한우능력평가대회의 대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후 첫 대상 수상자였다.유 조합장은 “이미 오래전 이야기인데 잊지 않고 찾아와 개량명인이라는 이름까지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일본 등을 수 차례 견학을 다니면서 진심으로 소를 키우는 사람들을 봤다. 그렇게 한우개량에 일찍 눈을 뜨고, 그 동안 한우산업에 있어 변방으로 불리던 고양시에서 대상 수상 농가로 선정되며 이름이 알려졌고, 본의 아니게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강의도 여러번 하게 됐다. 오늘 이렇게 이재윤 회장님을 만나고 보니 예전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재윤 회장은 “첫 대통령상 수상농가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수상 이후 고양시가 한우개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전 농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와 행정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도와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5월 30일 강원도 농업인회관에서 ‘행정과 생산자단체 정보공유 및 소통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에서는 정병구 축산과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생산자 측에서는 박영철 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올해 한우 품질개량과 생산기반 육성 등 총 38개 사업에 267억1천9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철 지회장은 “배합사료와 조사료 가격의 급등으로 특히, 강원지역 농가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농가들을 위한 도차원의 사료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정병구 과장은 “강원도가 한우 고급육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이름이 높았다. 최근 들어 출하성적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저능력우의 도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행정과 농가가 합심해 이 문제 해결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우를 홍보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 안성판랜드에서 열린 호밀밭축제에 참가했다. 호밀밭축제는 호밀과 청보리 등으로 드넓은 초원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안성팜랜드의 행사 중 하나다. 행사기간 중에는 가축먹이주기 체험, 가축 퍼레이드 공연, 레이싱 카트 등이 진행됐다.한우자조금에서는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우불고기, 한우채끝 시식 행사와 함께 미로 이벤트, 달고나 뽑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한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민경천 위원장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충주시가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충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2011년부터 진행하는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통해 신기술 확산과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종합컨설팅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원, 축산원 내외부 전문가들이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시설 및 환경관리, 질병, 사료 급여, 경영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한우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을 농가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함으로써 기술 수준 향상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컨설팅에 참여한 한 농가는 “현장에 나와 우리 농가의 상황에 맞게 하나하나 짚어주니 그간 고민하며 답답했던 마음이 많이 풀렸다”며 컨설팅 소감을 전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우를 홍보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 안성판랜드에서 열린 호밀밭축제에 참가했다. 호밀밭축제는 호밀과 청보리 등으로 드넓은 초원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안성팜랜드의 행사 중 하나다. 행사기간 중에는 가축먹이주기 체험, 가축 퍼레이드 공연, 레이싱 카트 등이 진행됐다. 한우자조금에서는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우불고기, 한우채끝 시식 행사와 함께 미로 이벤트, 달고나 뽑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한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민경천 위원장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기자] 특수가축협회, 안동교구 산하 상주 계림성당 찾아 특수가축협회가 단체급식소에 토끼곰탕 200인분을 봉사했다. 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급식이 중단된 안동교구 산하 상주 소재 계림성당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에 토끼곰탕 200인분을 제공했다. 특수가축협회는 집단급식 중단 기간 중에는 토끼곰탕을 1인분씩 팩으로 포장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제공해왔다. 배문수 회장은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생각”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사료가격의 지속적 인상에 따른 농가의 사육의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우협회 정책지도국와 한우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의향 조사는 한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소우마음이은주연구소 이은주 소장의 모친 김순자님께서 10일 별세했다. 빈소는 수원시 연화장장례식장 1호이며, 발인은 12일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3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산업 동향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료가격 인상 대응 방안, 전국 순회 정책간담회 추진 계획이 협의안건으로 상정된다. 아울러 2023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 추진 계획, 한우인 전국대회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본지 3480호 참고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이 6월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재윤 회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협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민원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농가들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소통을 통해 타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주요 내용 본지 3480호 참고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신규직원을 채용했다. 일반직 6급 이효상 사원은 6월1일부로 기획관리부로 인사발령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사료 가격의 상승에 따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원료 사료들이 생산 현장에서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충남 천안시 소재 A 농가는 인근 지역 몇몇 농가들이 몇 달 전부터 이상한 사료를 쓰고 있는 것 같다고 제보해왔다. 이들 농장에서는 어딘가에서 자체 배합한 사료를 가져와 급여를 하는데 이 사료가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고 A씨는 말했다.그는 “무엇보다 이상한 것이 냄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쾌한 냄새가 계속 나는 것 같아 농장 여기저기를 살펴봤는데 우리 농장의 냄새는 아니었다. 그래서 그 냄새를 찾아가 보니 인근 농장에서 나는 냄새였고, 소에게 주고있는 사료에서 참기 힘들 정도의 고약한 냄새가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A씨는 농장주를 만나기도 어렵고, 직접 만나 따지기도 애매하다고 생각해 천안시에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농장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비슷한 사례는 또 있다. 전북의 한 TMR 공장에서는 얼마 전 소개를 통해 구입한 원료 사료 중 의심스러운 품목이 있어 최근 성분분석까지 의뢰했다.이 업체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