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가 제10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들을 위해 곰탕 등 위문품을 기탁했다.경북도지회는 지난 13일 울진군을 방문해 한우곰탕 50박스(개별포장 2천500개, 시가 1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김삼주 지회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시름이 깊어진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한우농가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지회는 지난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9천200인분의 한우곰탕을 전달했다.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이연묵)도 장마로 인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한우곰탕 나눔에 나섰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철 경기도행정2부지사와 김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기부된 곰탕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호우피해지역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 가구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용철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준 도내 한우농가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라북도는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및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북도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와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3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 점검은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판매업소 등 도내 31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점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점검 대상을 최근 3년간 미점검업체 및 행정처분 이력업체 등으로 최소화할 계획이며, 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행위 여부 ▲냉동고기를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 이력제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위반내역 개선 이행 여부 등이다.명절 소비량이 많은 한우고기, 축산물가공품, 포장육, 달걀 등을 수거하여 한우 유전자 검사,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하는 등 수거검사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집중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장학생’<사진>을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3년째 맞이한 ‘한우사랑 장학생’은 총 24명(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신청자격은 축산업 등록기준 한우농가 자녀, 자손(외·조부모) 또는 본인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각 지역별로 인원을 배분하여 선발한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18~19년에 선발되었던 장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간 및 방법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우편을 통해서만 접수 받으며,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발표 후, 11월 중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우 농가들의 뜻이 담긴 ‘한우사랑 장학생’ 모집에 미래 한우 산업을 이끌어갈 고교생 및 대학생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집중호우·태풍 피해지역 돕기 모금 한우협·자조금, 6억원 성금품 지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위원장 민경천)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지역에 약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키로 했다. 협회와 자조금은 최근 수해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한우농가들로부터 모금한 2억7천300만원과 한우자조금 3억1천600만원 등 총 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긴급하게 회장단 회의를 열고,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한우산업이 국민들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발전해 온 만큼 금번 수해와 태풍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한우농가의 마음을 전달하자는데 적극 동의했다. 농가의 정성이 담긴 6억원의 성금품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 지원된다. 특별재난지역의 주민들에게는 곰탕을,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는 성금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길 회장은 “연이은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이 크지만, 한우농가들의 온정이 전해져 이재민들의 상처 치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올해 추석이 한우농가에게는 더 없이 달콤한 명절로 기억될 것 같다.청탁금지법 가액기준이 한시적으로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됐고, 비대면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을 보내 마음을 전달하는 사람들도 여럿 보인다. 2차 재난지원금이 명절 전에 집행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올해 추석은 한우판매에 있어서만큼은 좋은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유통업계에서는 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0만원대 실속 선물에서부터 90만원대 고품격 선물세트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특히, 명절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높은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사례가 예년보다 많아지고 있다고 유통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도매가격 또한 상승세를 타면서 명절 같은 기분이 나고 있다.육류유통수출협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의 한우 지육가격은 전주대비 506원/kg이 상승했고, 안심을 제외한 등심, 목심, 앞다리, 우둔, 설도 등 대부분의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 또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번 명절이 한우가격의 역대급 장기간 고공비행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번식우 선발·도태 심혈…한종협 컨설팅 큰 도움 소 자질 지표화해 인지…맞춤형 계획교배 활용 경기도 포천의 선영한우농장 박봉선 대표는 개량이야 말로 한우농장을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말하고 있다. 일관사육형태로 150여두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이곳 선영한우농장은 매년 60두 정도의 송아지가 생산되고 있다. 인근에서 좋은 송아지를 생산하는 곳으로 이름이 알려져 먼 곳에서도 송아지를 구매하러 찾아오는 농장 중 하나다. 부업으로 한우 5마리로 시작한 것이 지금은 150두 규모로 늘어났다. 축사가 좁아 매년 생산되는 송아지들 가운데 일부는 팔고, 좋은 능력의 암송아지는 선발해 번식우로 쓰고 있다. 한정된 축사면적 때문에 강한 선발과 도태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외부에서 소를 구매하는 일이 없이 농장에서 능력이 확인된 개체의 후대를 선발하기 때문에 전체 암소 기반은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다. 박 대표는 “일반적으로 암소들은 3산 이후부터 좋은 송아지를 생산한다. 수송아지들도 직접 키우기 때문에 후대축들의 성장을 직접 보고 어미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능력이 좋은 어미에게서 생산된 암송아지들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다양한 특허기술·인증 획득…생산시설 우위 최고 기술력·품질 자부심…10여개국 수출도 젊은 회사다. 이 회사는 역동적 에너지가 넘친다. 10년 남짓의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회사의 창립부터 지금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만들어진 탄탄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주)SCI(대표 구동환)는 2008년 아미노산 연구기업인 ‘Scientist’의 설립으로 시작됐다. 다양한 특허기술이 등록되어 있으며, ISO인증 및 INOBIZ인증, 유기농인증 등 다양한 공인인증 받았다. 2009년 충청남도 홍성에 2천 여평 규모의 아미노산 생산시설을 준공하였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2010년에는 비타민-생균제 생산설비와 2015년 최대 규모의 스프레이드라이어(Spray Dryer) 시설을 갖춤으로써 국내 최고의 영양제 제조설비를 갖추었고, 2017년 업계 최초로 농식품부로부터 인증된 유기농제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경기도 안산시에 5층 규모 사옥을 마련하고, 마케팅 및 사무부서 일부와 연구소 등을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곳에서 구동환 대표를 만났다. 구 대표는 “우리 회사직원들은 젊다. 임원들도 대부분이 40대 초중반이다. 회사의 나이도 이제 갓 1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올 연말 한우사육두수가 320만4천두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표 참고>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축산관측 9월호를 통해 올해 12월 한우사육두수는 320만4천두로 전년대비 4% 증가, 가임암소는 154만2천두, 1세미만은 94만2천두로 각각 전년대비 3.9% 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농경연은 사육두수 증가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내년 말에는 사육두수가 327만2천두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올해 9월부터 11월까지는 도축두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올 9~11월 도축두수는 21만6천두로 예상되며, 이것은 전년대비 18.3% 증가한 것이다. 올 전체 한우도축두수는 78만3천두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더욱 늘어나 84만5천두가 도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를 감안해 내년도 한우고기의 전체 평균 도매가격은 금년보다 하락할 전망이다.농경연은 2021년 2월 이후 도매가격이 도축증가로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고, 전체 평균가격은 kg당 1만7천500원~1만8천500원에 형성, 올해 평균가격인 1만9천원~1만9천500원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추석 성수기 수급상황에 대해서도 분석했다.올해 추석 성수기(추석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우수유전자진단특허를 보유한 충북대학교 김관석 교수가 육량과 육질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분석해 한우암소 개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진단 대상은 총 642마리다. 농가당 최대 30마리까지 이며, 진단비의 50%를 지원한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은 사상초유의 비대면 명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추석명절의 대표적인 선물인 한우선물세트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업계에서는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대신 가격대가 높은 고가의 선물을 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 유통업체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중간집계 결과 지난해 보다 한우매출은 11% 증가했으며, 특히, 한우 선물세트는 2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20만원대 이상의 선물세트 매출이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20만원대 이상의 한우세트는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대비 28% 정도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계자는 “올 추석은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돼 고가 상품의 물량을 확대했다. 본 판매 기간 동안 한우 매출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명절 수요를 맞추기 위한 가공업체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하다.한 육가공업체는 “한우 경락가격이 너무 높아 자금운용에 어려움이 많다. 명절이라 큰 물량을 다뤄야 하는데 우리 같은 소규모 업체 일수록 지금 같은 상황에서 인력이나 자금의 여유가 부족해 체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대만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규제를 완화할 전망이다.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언론 브리핑에서 “30개월령 이상 쇠고기를 수입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대만이 쇠고기 및 돼지고기의 수입규제를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양국간의 FTA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 동안 대만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규제는 양국 FTA 체결의 최대 걸림돌이었다.미국과 대만은 2000년대 초부터 FTA 협상을 시작됐지만 지지부진한 상태다. 광우병 위험을 이유로 30개월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만 제한적으로 수입해 왔다. 대만의 쇠고기 수입규제 완화는 크게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것으로 보여 지며, 이는 향후 미중간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4일로 창립 21주년을 맞는다. 수입생우 반대투쟁으로 시작해 청년 여성분과위의 출범까지 그 동안 한우산업의 중심에는 항상 한우협회가 있었다. 한우인을 대표하는 생산자단체로 자리매김한 한우협회의 지난 21년간 발자취를 되돌아 보기로 했다. 농가 권익 보호·유통질서 바로잡기 구심체로 전국적 한우 소비행사 토대 ‘민족산업’ 견인 자체적 OEM사료 출시…농가경영 안정 일익 수급조절·유통 개선…한우산업 안정화에 집중 ■1999년 한우협회 창립 1999년 9월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전국한우협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고 김종필 당시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인사, 축산관련단체장 및 한우농가 등 약 5천여명이 참석했다. 초대회장으로는 이규석씨(현 한우협회 고문)가 선출됐고, 고 강성원 협회설립추진위원장은 명예회장에, 정근기 영남대 명예교수와 송찬원 전 축협중앙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당시 협회는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송아지생산안정제의 보상가격 현실화 ▲쇠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부정유통 강력단속 ▲다산우 장려금제도 마련 ▲조사료 기반유지 위한 정부 지원책 강구 등을 촉구했다. ■2001~2002년 수입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