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사에서 ‘피오봉사단 10기’ 발대식을 성료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의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2014년에 창단해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올해도 수백 가족이 지원한 가운데 소비자 10가족을 최종 선발했으며, 하림 임직원 가족 10팀까지 총 20가족이 발대식에 참여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피오봉사단 10기는 이날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통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신선한 닭고기로 만든 요리도 맛보았다.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마친 지구지킴닭 가족 하이안(12, 남) 학생은 “신선한 닭고기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인상깊었다”며 “무엇보다 바로잡은 닭으로 만든 정육(닭다리살) 구이를 시식하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정호석 피오봉사단 단장은 “피오봉사단이 벌써 10기를 맞아 올해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준비했다”며 “하림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대학 졸업 후 25살부터 농장생활을 시작한 이만형 전 조합장은 다소 이른 나이인 32세에 농장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운영을 시작, 계우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여기서 만난 2세 양계인들과 함께 영농법인 설립을 도모해 지난 1999년 다한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이끌오다 지난 13일 이임식을 열고 조합장직을 내려놓았다. 이만형 전 조합장을 만나 그간의 소회를 들어봤다. 산란농가 2세들 의기투합…공동의 이익 창출 노력 농가는 뿌리…임직원 튼튼한 줄기와 가지 역할을 이임사에서 이만형 전 조합장은 “다한영농조합을 설립한지꼭 25년이 됐다. 당시30대였던 산란계농가 2세들이 의기투합해 밤을 새어가며 조합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3세들이 농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그간 우리 조합은 많은 성장을 이뤄내 지난 22년 기준 총 매출액 270여억원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느리지만 조합원 모두가 똘똘뭉쳐 한발한발 앞만보고 달려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 서로의 마음이 같지 않았다면 이같은 성공은 없었을 것이다. 개인보다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우리 조합은 타 업체들 보다 더 큰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었
※ 04월 27일부터 04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안개 도로 살얼음 > ○ 오늘(27일) 아침(06~09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특히 교량 등)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다시, 내일(28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에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중부서해안과, 남서풍을 따라 수증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2
※ 04월 26일부터 04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 아침까지 충청권과 남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27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모레(28일)는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 (오늘 강수) 오늘(26일) 아침(06~09시)에 수도권(인천.경기남서부 제외), 오전(06~12시)에 강원내륙.산지(높은 산지(1,000m 이상) 눈)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에는 낮(12~15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26일) 아침(06~09시) 인천.경기남서부와 충남서해안에, 오전(09~12시)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 경기북부.동부, 강원내륙.산지, 울릉도.독도: 5mm 미만 - 서울,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1mm 미만 - 인천.경기남서부, 충남서해안,
※ 04월 24일부터 04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수도권과 일부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내륙, 경남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건조 > ○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일부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내륙, 경남중부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4일)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오후부터 구름많겠습니다. 내일(25일)과 모레 (2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모레 밤에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 (오늘 강수) 오늘(24일) 아침(06~09시)부터 낮(12~15시) 사이에 강원영동(1,000m 이상 높은 산지 비 또는 눈),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 04월 21일부터 04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권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과 전라서해안에는 이슬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짙은 안개 > ○ 오늘(21일) 아침(06~09시)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한편, 충청권과 전라서해안에는 오늘(21일) 아침(06~09시)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이슬비가 조금 오는
※ 04월 20일부터 04월 2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전라권, 경남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경상권내륙은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 짙은 안개 > ○ 오늘(20일) 오전(09~12시)까지 중부서해안과 전라권, 경남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인접한 교량(인천대교, 서해대교, 영종대교, 천사대교 등)이나 도로에서는 가시거리 100m 미만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짙은 안개로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0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
▲김동원 대표가 ㈜와이에스3공장의 유‧무기물 분해장치의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발생한 부산물, 비료·사료첨가제로 바로 활용 가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ASF·구제역·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의 잦은 발생으로 가축에 대한 살처분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러한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해 매년 가축들이 대량 살처분 되고 있어 관련업계는 물론 환경단체 등에서도 ▲방역인력 부족 ▲매몰지 확보 ▲침출수 유출로 인한 지하수·토양오염 ▲매몰 지 사후관리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수분해 방식으로 동물의 사체를 대량으로 처리가 가능함은 물론, 부산물로 유기 아미노산까지 생산하는 기술을 ㈜와이에스3공장(대표 김동원)이 개발해 화제다. 폐사축 처리의 새 전기 마련 ㈜와이에스3공장의 유‧무기물 분해장치는 그간의 동물 사체처리기와는 결을 달리한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대다수의 사체처리기의 경우 폐사축을 파쇄와 건조를 통해 분해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방식의 경우 사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잔재물이 남고 처리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왔다. 와이에스3공장의 분해장치는 국내 최초로 유기물 완전 분해처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다한영농조합의 수장이 바뀌었다. 계란산업의 모범적인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다한영농조합법인’이 조합 설립 25년 만에 새 수장을 맞이한 것이다. 다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앰배서더서울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 조합 설립과 함께해온 이만형 초대 조합장이 조합장직을 내려놓고, 2대 조합장에 정근수 조합장(가온농장 대표)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 한국계란산업협회 강종성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산란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 조합장의 이임과 새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정근수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조합은 전 이만형 조합장 아래서 꾸준한 발전과 매출신장을 일궈냈다. 이런 상황에서 차기 조합장으로써의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들은 현재 지금껏 경험치 못했던 변화들과 맞닥뜨려있다. 탄소중립과 관련돼 환경 규제, 수당 사육면적 확대를 비롯해 변화하는 소비패턴과 소비자들의 동물복지 사육요구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변화속에서도 그간 조합이 추구하던 핵심가치는 지켜내고, 새로운 변화들을 수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합원들에게 계란생산은 직업
※ 04월 19일부터 04월 2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높은 곳이 많겠습니다. < 짙은 안개 > ○ 오늘(19일) 오전(10시)까지 전국(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제외)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해안에 인접한 교량(인천대교, 서해대교, 영종대교 등)과 도로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겨울철 불청객인 고병원성 AI가 잠잠해졌나 싶더니 전남 곳곳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월말 기준 국내 도래하는 철새들이 50%이상 북상한데다, 지난 2일 이후 더이상의 추가 발생이 없어 사실상 국내 AI 발생은 이대로 마무리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난 15일 전남 영암과 장흥에서 동시에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되면서 업계는 물론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별방역대책기간이 끝나자마자 잇따라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3월 말 기준 90종, 약 65만수 겨울철새가 확인됐다. 이는 전월 대비 약 64만수가(50%) 감소한 수치고, 전년동월에 비하면 약 8천수(2%) 가량이 감소한 수치다. 겨울철새가 본격적인 북상을 시작하면서 3월 확인된 개체수가 전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위험성이 감소된 상황. 하지만 국내 가금농가에 또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전남 영암군 육용오리 농장과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1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닭고기 수입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닭고기 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 3월 말 정부가 오늘 6월까지 수입 닭고기 3만톤에대해 무관세 수입을 추진한다고 밝힌 상황이라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검역기준)된 냉동 닭고기는 2만1천856톤으로 전년동월(1만3천6999톤)대비는 59.57%가, 전월(1만6천571톤)대비 31.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233톤, 브라질 1만8천792톤, 태국 2천408톤, 덴마크 216톤, 핀란드 45톤, 스웨덴 162톤, 칠레 24톤이 수입됐으며, 부위별로는 다리 2만333톤, 날개 966톤, 가슴살 55톤이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최근 3년 간 1/4분기 수입실적중 최대치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