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0여명 나무 심기 동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를 통해 미래를 위한 자연환경활동의 ESG경영을 실천했다. (주)하림(대표 정호석)이 ESG경영 활동을 직접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으로 식목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 본사 및 외부사업장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철쭉, 에메랄드그린, 소나무 등 총 2천933그루의 묘목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미래 환경 가꾸기를 실천했다. 아울러 하림의 자회사인 싱그린FS 임직원들도 회사 인근 송산마을(전북 주안) 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진행과 함께 마을 진입로에 철쭉 묘목 300그루를 식재하기도 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미래 세대를 위해 친환경적인 자산을 물려주어야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하림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대 설치 운영하며 온실가스 배출 감축 설비, 제품 포장재 축소,
식약처, 전국 189개 업체 점검 결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일부지만 알가공품 제조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4~15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189개 알가공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원료 검사 미실시(1곳)이다. 관할 지자체는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위반업체를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과 국내 유통 중인 알가공품 총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207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한편, 식약처는 봄철에 계란으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손되지 않은 계란을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4월 09일부터 04월 1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충북(청주)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강풍, 풍랑, 너울 > ○ (강풍)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부동해안은 오늘(9일) 오후까지,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은 오늘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앞바다와 경북북부앞바다는 오늘(9일) 밤까지, 동해중부먼바다와 경북남부앞바다, 부산앞바다와 울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내일(10일) 새벽까지,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 04월 05일부터 04월 0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7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 (기온)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최고기온 14~19도)보다 높겠습니다. - 특히, 내일(6일) 낮 기온은 오늘(5일)보다, 모레(7일)는 내일보다 2~3도가량 올라 전국이 20도 이상(모레 25도 내외) 오르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5일) 낮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은 4~10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7일)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습니다. < 강수 > ○ (오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체리부로가 닭고기를 통해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 하고 있는 것을 인정 받았다. 체리부로(대표이사 회장 김인식)가 4월 4일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품질 경영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 매경의 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후원해, 뛰어난 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한해동안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체리부로는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과 첨단설비를 비롯해 그동안 축적된 축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좋은 제품의 공급해왔던 부분이 인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체리부로는 대상 외에도 국내 육계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공로표창도 함께 수여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식자재마트 갑질 일상화에 일부 대형마트까지 편승 유통업체·농가 존립 위협…선벌포장업협 “엄중 대응”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 유통업체들에 대한 횡포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어 계란 업계가 몸살을 겪고 있다. 계란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 혹은 농가에 대한 식자재마트의 ‘갑질’이 일상화된 가운데 이제는 일부 대형마트도 이에 편승한 분위기라 유통업체, 농가 할것 없이 존폐의 위협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존부터 일부식자재마트들이 대형마트의 기준을 교묘히 피해가며 계란 유통업체들에 횡포를 부리고 있는 문제가 있어 왔다. 식자재마트들은 소위 ‘매장 쪼개기’ 등의 편법으로 교묘히 대형마트 기준을 피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 대상에 제외돼 있다. 때문에 계란을 판매하는 업체 혹은 농가들과 ‘표준유통거래계약서’를 작성할 의무가 없어, 이들이 원가 이하로 계란의 납품을 요구해도 납품업체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들의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고 있던 상황이다. 만약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해당 마트들이 거래를 끊는 등 보복행위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존에 정상적인 거래를 해왔던 대형마트들 중 일부 업체들도 계란 유통업체, 농가에 납품가를 낮추라고 압박을
한강식품 동물복지 도계시스템 화성시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채택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강식품의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이 인정받아 화성시 공식 투어프로그램 중 하나에 채택됐다.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전했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1992년)의 권고로 민관이 협력해 지난 2003년 설립돼 화성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인류공동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생태계, 문화 등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화성SDGs)를 이행하고 있다. 그 일환인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의 일정에 이번 협약으로 한강식품의 견학코스인 ‘HCS(Hangang Chicken Story)’가 포함된 것이다.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에서 지속 가능한 새로운 일상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해 미래세대에 새로운 화성을 알림과 동시에 ▲공정여행 ▲저탄소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 ▲생태체험 여행 ▲착한 여행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지역 내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강식품의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홍보
"오리업계 실질적 권익 보호·산업 회생에 매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제33대 정기총회 및 제14대 임원선거 자리에서 박하담 신임 회장이 오리협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박하담 회장은 지난 3월 14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한국오리협장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지난 3 월 15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19일까지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 역할도 병행한다. “오리농가들의 권익향상과 정부의 일방적인 방역지침을 현실에 맞게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박하담 신임 회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박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공정한 AI방역체계 구축 절실…정부와 적극 소통 농가와 계열사는 동반자…중립 지키며 협력 창출 - 안팎으로 힘든 시기 회장에 취임했다. 앞으로 계획과 업무에 임하는 각오는. “먼저 오리 농가와 계열사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의 AI 관련 방역 지침과 관련해 일선 현장의 농가와 계열화업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AI 방역체계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해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오리 시장은 겉으로 보면 오리고기 가격 상승 등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처
지난해 닭고기 수출액 2천만불 달성 등 지속 성장 베트남 시장 거점 공략…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박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싱그린FS가 산란성계의 해외시장 개척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림의 자회사로 산란성계 도계 전문기업인 (주)싱그린FS(대표 정호석, 이하 싱그린)가 산란성계육 시장의 해외 판로 개척을 가속화 하며, 내수시장에 편중된 식품시장의 매출 구조를 혁신, 해외수출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싱그린은 지난 2021년 정호석 대표이사 선임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매출 547억 원을 달성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해외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데 지난해매출의 약 54%를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였다는 점이다. 지난 2002년 일본과 홍콩에 산란성계육을 수출하기 시작한 이후 2009년에는 수출액 100만불, 2012년 1천만불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수입국의 농가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검역 강화, AI가 발생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닭고기 수출업체 최초로 2천만불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표 참조> 이같은 성과는 싱그린이 베트남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점이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전만중 회장이 말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인증사업 추진 의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식용란선별포장업 인증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바로 이달부터 관련 ‘인증마크’가 CJ프레시웨이 등의 계란제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증마크’가 널리 활용되면 소비자는 보다 안전함이 검증된 품질이 우수한 계란을 구매하기가 쉬워지고, 선별포장업체들은 각업체에서 유통시킨 계란의 품질을 인정 받게돼 제품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선별포장업협회는 앞으로 ‘대형마트 및 식품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시중에 판매되는 계란제품들에 널리 ‘인증마크’가 표기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협회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선별포장업협회가 ‘식용란선별포장업 인증사업’을 추진한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만중 회장을 만나 인증사업의 의의와 추진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고품질 계란 생산·유통기반 정착 초석 마련” 선별포장-수집판매, 각각의 HACCP 적용 이중규제 따른 불합리한 각종 문제 해소 유수식품업체 마크 표시 등 참여업체 확대 인증마크 공공성 강화…품질 차별성 제고
※ 04월 03일부터 04월 0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늘과 내일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오늘 강수 > ○ 현재(04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오전(06~12시)에 서울.인천.경기북서부와 강원중부에도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 제외)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전북과 경상권은 오늘 저녁(18~21시)까지, 전남권과 제주도는 늦은 밤(21~24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3일) - (수도권) 경기남부: 5mm 내외/ 서울.인천.경기북서부: 5mm 미만 - (강원도) 강원중.남부동해안, 강원중.남부산지: 5~10mm/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북부산지, 강원북부동해안: 5mm
※ 04월 01일부터 04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은 내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내일까지 낮 기온이 15~2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 내일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 시작, 모레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 기온 > ○ 내일(2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3~18도)보다 높겠습니다. - 특히, 내일까지 낮 기온이 중부지방은 15~20도 내외,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은 15도 이상, 내일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오늘(1일)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내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가 되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1일) 낮최고기온은 15~23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일) 아침최저기온은 2~12도, 낮최고기온은 13~24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3일) 아침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