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월 10일부터 06월 1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10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내륙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12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아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경상권내륙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 특히,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농촌경제과장 김고은 ▲식량산업과장 김정욱 ▲축산정책과장 강동윤(이상 10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3개국 대통령, 30여개국 대표단 등 참석 5개국과 농업 협력 확대 MOU 체결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가 우리나라 농축산물의 관련 아프리카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사진>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한-아프리카 농업 분야 상생과 연대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코모로,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과 10개국의 장·차관, 30개국 이상에서 온 아프리카 정부·기업·시민단체 등의 대표단, 주요 국제기구, 국내외 언론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팜, 쌀 생산성 증진, 농산물 가공, 농촌 생활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의 농업 성장에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프리카 정상들도 축하 연설을 통해 ‘케이(K)-라이스벨트(한국 기술로 아프리카 쌀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를 포함한 한국의 농업협력 사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했다. 더불어 이날 마다가스카르,
농식품부-환경부 협업…가분법 하위법령 내달까지 개정 추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가축분뇨 규제 합리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와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분법)’의 하위법령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현재 가축분뇨는 농식품부에서 ‘이용’을, 환경부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부처 간 협력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공감, 지난 5월 31일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충남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 퇴·액비화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구조를 친환경적 신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이 반영됐던 것. 이날을 기점으로 양 부처는 법령 개정 합의를 위해 축산 관련 단체 및 업계,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처 합동 실무회의 등을 거쳐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 실제 살포한 날에 작성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 기준 명확화 ▲가축분뇨 관련 영
통계청, 2023년 축산물 생산비조사 결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해 사료비 등 사육 제반 비용이 오르면서 우유·계란·닭고기 등 축산물 전반의 생산비가 전년보다 증가, 대다수 축산농가들의 수익구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5월 30일 발표한 ‘2023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축산물생산비는 ▲송아지(13.7%) ▲육계(9.1%) ▲비육돈(7.1%) ▲우유(4.6%) ▲계란(3.3%) 순으로 증가했다.<표 참조> 다만 ▲한우 비육우와 ▲육우는 전년 대비 생산비가 각각 0.2%, 1.4% 감소했다. 문제는 농가 순수익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는 것이다. 한우는 생산비가 소폭 감소했으나, 순수익은 하락했다. 한우 비육우 생산비는 100kg당 129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0.2% 줄었고, 육우는 81만9천원으로 1.4% 감소했다. 반면, 순수익은 비육우가 -142만6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06.8% 감소했고, 육우의 경우도 순수익이 -20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4.7% 내려갔다. 우유 생산비는 리터당 1천3원으로 전년(959원)보다 4.6% 늘었다. 다행인 부분은 젖소 두당 순수익은 173만원으로 전년(152만원)보다 1
한훈 차관, 천안시조공법인 방문 간담회 갖고…정부 대책 밝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조공법인의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5월 30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천안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 조합공동사업법인(개별 지역조합의 사업을 규모화·전문화 및 사업의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개 이상 조합이 연합하여 만든 법인, 조공법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간담회<사진>를 갖고, 천안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둘러봤다. 특히, 이날 한 차관은 간담회서 “조공법인 제도 도입(’04년) 이후 양적 성장은 있었지만 독립 경영 체계 미정립, 운영 투명성 부족 등 문제점도 있어 내실 있는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고 진단하며 “조공법인을 지역 농축협이 생산한 농축산물 유통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조공법인의 자율성·생산성 제고 ▲조공법인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출자조합의 책임성 강화 ▲조공법인 지원 및 관리체계 강화 등 3대 정책 분야를 설정, 10대 과제, 19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조공법인의 대표이사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대표이사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법인의 자금
※ 06월 05일부터 06월 0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라내륙, 경북내륙, 내일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전남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겠고, 특히 모레까지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 강수 및 유의 사항 > ○ (오늘 소나기) 오늘(5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북남동내륙, 전남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5일)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20mm - (충청권) 충북북부: 5mm 내외 - (전라권) 전북남동내륙, 전남중부내륙: 5mm 내외 - (경상권) 경북북부내륙: 5mm 내외 ○ (내일 소나기) 내일(6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제주도에,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전남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6일) - (강원도) 강원중.북부내륙.산지: 5~10mm - (전라권) 광주
농식품부, 한우법 거부권 행사 관련 입장 밝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법’ 개정을 통해 한우농가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정부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한우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해서다. 지난 5월 28일 한우법(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은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다음날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을 건의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자 전국한우협회를 중심으로 한우 농가들은 “한우산업의 존폐가 걸린 민생법안을 정부와 여당이 막았다”며 대정부 시위를 예고하는 등 반발이 큰 상황이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재의요구 배경과 함께 앞으로 한우농가의 지원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정부가 ‘한우법’에대해 재의를 요구한 것은 이 법이 제정될 경우 축산농가 간 형평성이 저해되고, 현행 법체계가 훼손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국회 논의 과정에서 여·야 및 정부와의 충분한 대화와 타협 없이 야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처리됐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추후 정부는 한우 가격 급락 등 현재 한우 농가가 처한 어려움에 대응, 한우산업의 안정
※ 06월 03일부터 06월 0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모레는 강원남부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소나기 및 유의 사항 > ○ (오늘 소나기) 오늘(3일) 낮(12~15시)부터 밤(18~24시)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3일)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내외 - (전라권) 광주.전남: 5~30mm/ 전북: 5~20mm - (경상권) 경남서부: 5~30mm/ 부산.울산.경남동부, 대구.경북내륙: 5~10mm - (제주도) 제주도산지: 5mm 내외 ○ (모레 소나기) 모레(5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5일) - (강원도) 강원남부내륙.산지: 5~10mm - (
※ 05월 31일부터 06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덥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31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밤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6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서쪽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6월 2일)는 충남권과 전라권은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많고, 동해안은 흐리겠습니다. ○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7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겠고, 특히 오늘(31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 한편, 내일(6월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모레(6월 2일)는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낮아 25도 내외가 되겠고,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늘(31일)보다 5도 이상 떨어져 20도
※ 05월 30일부터 06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덥겠습니다. ○ 오늘은 서해상과 동해상,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까지 동해안,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은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 모레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30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내일(31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6월 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7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겠고, 특히 오늘(30일)과 내일(31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 한편,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의 모레(6월 1일) 낮 기온은 내일보다 5도 이상 떨어져 20도 이하로 낮겠습니다. - 오늘(30일) 낮최고기온은 22~28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13~18도, 낮최고기온은 21~30도가 되겠습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제21대 국회에서 한우법 제정이 무산됐다. 정부는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한우법)’ 등 4개 쟁점 법안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 건의안을 의결했다. 하루전인 지난 28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만이 참석한 가운데 본 회의를 갖고 ▲한우법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 ▲농어업회의소법 ▲세월호참사지원법 등 5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만 공포키로 한 반면, 나머지 법안에 대해서는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국무회의서 한덕수 총리는 “21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을 재논의하게 돼 정말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충분한 사전 협의와 공감대 없이 통과된 법률안이 국민들에게 부담을 줄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 국정 운영의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번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무거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특히 한우법과 관련 “한우산업만을 특정해 경영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돼지·닭 등 여타 축종 농가들과 형평성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