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4일 대통령실은 박범수<사진> 농해수비서관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지명했다. 1971년생인 박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식품부, 녹두 포함 4개품목 최종 선정…내달 9일 접수 마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FTA 직불금 신청 대상 농가들은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을 감안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직불금은 해당 품목 수입국과의 자유무역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농업법인(이하, 농업인 등)에 대하여 기준가격 대비 올해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 등을 고려해 지급한다. 총 106개의 품목(모니터링 42개, 농업인 등 신청품목 64개)에 대해 조사해 지원대상을 선정한 결과 축산농가와 관련해서는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가 직불금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다만, 지급 대상은 협정(FTA) 발효 이전(한·육우·한우송아지의 경우 2015년 1월 1일)부터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오는 8월 9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 사무
임종득 의원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대표 발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 사진)은 지난 6월 25일 축산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간 정부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역사회의 민원(냄새 관련)이 증가하자 정부가 축산농가에 냄새 저감 장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규제를 강화했다. 하지만 이는 지역 민원을 해소할 수는 있어도 축산농가에는 재정 부담만을 높이는 규제였다. 특히 영세 농가들의 경우 이에 대응할 여력이 없어 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던 상황이다. 이에 임 의원이 일선 농가들이 악취 저감시설 설치 및 가동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키 위해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것이다. 임종득 의원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축산농가 지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만큼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 듣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임 의원은 이와 함께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스마트농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농축산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법안들도 발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윤준병 의원 ‘농어촌유학 국가지원법’ 대표 발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윤준병 의원이 농촌소멸을 막기 위한 지원(‘농어촌유학’)을 명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 사진)은 지난 1일 국가와 지자체에 농어촌유학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농어촌유학 국가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농어촌유학은 농어촌지역 이외의 지역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교육 활동과 농어촌 생활 체험을 하기 위해 농어촌에 소재한 학교로 전·입학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농어촌유학은 참여 교육청이 점차 확대되면서 참여 학생 수는 누적 1천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도시 학생에게는 농어촌 생태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농어촌에 활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어 도농 상생발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법률적 정의와 지원 근거가 없어 광역·기초지자체 및 교육청의 자치법규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농어촌유학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윤준병 의원이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어촌 소멸의 실질적인 대책 중 하나인 농어촌유학을
전년보다 귀농 17%·귀촌 3.9% ↓ 국내 인구이동 감소 등 주 원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한 해 귀농·귀촌인구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정부의 청년농 지원 정책 효과로 청년 귀농인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은 31만6천748가구, 41만3천773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4%, 5.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농 가구는 1만307가구, 귀촌은 30만6천441가구로 전년보다 각각 17.0%, 3.9%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직전년에 비해 감소하면서 귀농·귀촌 인구도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귀농의 경우 흐름을 주도하는 60대 이상 연령층의 견고한 흐름세가 약화(5천767가구→4천718, 비중 46.5%→45.8)하면서 전체 귀농 규모 감소에 영향을 줬다. 반면, 30대 이하는 타 연령층에 비해 소폭 감소(1천171가구→1천112가구)했는데, 이는 정부의 청년농에 대한 지원 정책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인구감소와 도시 고령 취업자 증가는 귀농·귀
※ 07월 04일부터 07월 0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전남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오늘~내일 비) 오늘(4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권에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 또한, 오늘 오전(06~12시)까지 제주도에,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전라권과 경남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 아침(06~0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밤(18~24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
※ 07월 03일부터 07월 0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오늘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당분간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 비) 오늘(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은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3일) - (수도권) 경기동부: 5~20mm/ 서울.인천.경기서부: 5mm 내외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30mm/ 강원동해안: 5~10mm - (충청권) 충북: 10~40mm/ 대전.충남남부내륙: 5~30mm/ 세종.충남북부내륙.충남서해안: 5~10mm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20~60mm - (경상권) 경북서부, 경남서부: 10~40mm/ 부산.울산.경남동부, 대구.경북동부: 5~30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남현수 ▲혁신행정담당관 김지현 ▲정보통계정책담당관 김동환 ▲농촌사회서비스과장 김상현 ▲청년농육성정책팀장 조민경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위험평가과장 김준걸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최봉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최철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김종필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김전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강민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주동철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장 백운활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 이세환(이상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 07월 01일부터 07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은 제주도 중심,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모레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모레 비) 오늘(1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아침(06~09시)까지 전라권과 경남권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1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남해안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 늦은 밤(21~24시)부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 내일(2일)은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늦은 새벽(03~06시)부터 충청권, 오전(09~12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3일)는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낮(12~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3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서해5도: 20~60mm - (강원권) 강원내륙.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 비) 오늘(28일) 새벽(06시)까지 경남권남해안에, 낮(12~15시)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낮까지) - (경상권, 새벽까지) 부산.경남남해안: 5mm 미만 - (제주도) 제주도: 5mm 내외 ○ (오늘 소나기)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28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남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소나기구름이 좁
※ 06월 27일부터 06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모레 밤부터 글피 사이 전국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오늘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은 중부지방 중심,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는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 강수 및 유의 사항 > ○ (오늘~내일 오전 비) 오늘(27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06~12시)부터 전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오후(12~18시)부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저녁(18~21시)부터 경북권남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이 비는 내일(28일) 새벽(00~06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오전(0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남동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7~28일 오전) - (전라권) 전남남해안: 20~60mm/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
22대 국회 첫 전체회의서…여당 의원들은 불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가 야당 간사로 이원택 의원을 선임했다. 농해수위는 지난 20일 제22대 국회 첫 전체 회의를 국민의힘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으로 열고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사진)을 22대 국회 상반기 농해수위 야당 간사로 선임했다. 이 의원은 간사 선임 후 “국민들이 정치 효능감을 느끼도록 실천하는 데 있어 우리 농해수위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해수위는 21대 국회에서 정부·여당의 벽에 막혀 입법이 무산된 법안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재발의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 제정안 등 4건의 법안을 상정, 심사에 착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