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월 12일부터 07월 1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부터 제주도, 오후부터 남해안, 모레 새벽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 소나기 및 유의사항 > ○ 오늘(12일)은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 울산.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13일)은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내륙, 충북중.남부, 전북,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2일) - (수도권) 서울.경기내륙: 5~4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4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5~40mm - (전라권) 전북내륙: 5~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장관,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서 밝혀 한국형 소득·경영 안정 세부안 하반기 중 제시 정밀 수급관리·한우산업 육성 혁신방안 마련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의 디지털·세대·농촌공간의 3대 전환을 바탕에 두고 향후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9일 국회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전체회의에 출석,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송 장관은 “농식품부는 농업의 디지털·세대·농촌공간의 3대 전환을 바탕으로 당면 현안을 해결해 농업·농촌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미래성장산업 육성,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선제·자율적 수급관리체계 마련, 농촌 재구조화, 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 실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 한해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스마트팜 장비 보급률 확대 ▲산업단지·농지 위 수직농장 설치를 위한 규제 완화 ▲푸드테크·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 3대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R&D) 비용 941억원 투입 ▲청년농 육성 및 청년 맞춤형 농지 공급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재해·가격 하락 등 경영위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만장일치로 정희용 의원(국민의 힘, 경북 고령·성주·칠곡, 왼쪽 사진)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 농해수위는 이보다 앞선 지난 6월 20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 오른쪽 사진)을 야당 간사로 선임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여야와 정부가 이견이 있다면 좁혀나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현실 속에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국민의힘 의원들 뜻을 잘 받들고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농해수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업회의소법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소위원회가 구성이 완료되지 않아 진행되지 못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아르헨 바이오경제장관 면담…‘농업 협력안’ 논의 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 분야 협조 요청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페르난도 빌렐라 아르헨티나 바이오경제부 장관과 만나 그린바이오·스마트농업 등 한-아르헨티나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대두유 등 많은 농산물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농업 강국으로, 국내로 수입되는 옥수수와 대두유도 아르헨티나산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동물용 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기술 협력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스마트팜 등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고품질의 케이 푸드가 아르헨티나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기대한다”며 “아르헨티나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 등에서도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빌렐라 장관은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 농식품 교역이 더욱 다변화되길 바란다”며 양국 간 기후변화 대응, 그린바이오 기술 등 농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축산신문, CHUKSANNE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취임 간담회 밝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이 취임 했다. 지난 8일 박범수 차관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농식품부 사무실 순시와 취임 간담회<사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사에서 박 차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3년차에 접어든 만큼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소득·경영안정망 등 그간 추진해 온 계획들을 이제 농업인과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농업·농촌의 구조혁신과 여러 현안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연초에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현장의 목소리, 소통, 협업에 중점을 두고 우리가 열심히 하고 있는 부분은 국민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소득·경영안정망, 농촌구조 혁신, 동물복지 강화 등 농정 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과제 추진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면서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지만, 장관님을 보좌하고 농업인과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고
농식품부, 제3차 축산계열화사업 발전 5개년 계획안 가축전염병 발생시 방역관리 공동책임 부여 규정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축산 계열화사업자와 계약농가간 공정거래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방역관리에 대한 공동책임을 부여, 가축전염병 발생 시 행정처분 규정도 마련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축산계열화사업 발전 5개년 계획안을 마련, 관련업계에 대한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은 계열화사업 발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 지난 2013년에 1차, 2018년에는 2차 계획이 수립, 시행돼 왔다. 이번 3차 발전계획안을 살펴보면 정부는 계열화 사업 지원 및 제도개선을 통한 생산기반 구축과 계약농가와 협력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축종별로는 계열화 비율이 높은 가금분야의 경우 계열화 사업자와 농가간 공정거래를 강화하되,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양돈분야는 축종의 특성을 고려한 계열화 사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한 세부 추진 방안으로 계열화 사업자(육계, 오리)에 대한 종축 예산지원을 통해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입식 모니터링 등으로 공급 상황을
안동 발생 4일만에 예천서 확진…야생멧돼지 방역대 올들어 6번째 양성농장…정부, 추가확산 차단에 총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경북 예천의 한 양돈농장에서 지난 7일 ASF가 발생, 방역당국이 추가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예천군 소재 양돈농가(960여두 사육)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회의를 갖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국내 ASF 발생은 올해 6번째로 지난 2일 안동에서 발생한 후 4일 만이다. 중수본에 따르면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지난 6일 돼지 폐사 발생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중수본은 즉시 인근 6개 시군에 대한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과 함께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방역대(반경 10km) 내 양돈농장 2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가 30여 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도축장 역학농장 150여 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발생농장은 농장 인근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다수 검출된 만큼 경북의 여타 지역도 추가
※ 07월 10일부터 07월 1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낮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 강수 > ○ (강수) 오늘(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밤(18~24시)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 한편, 모레(12일)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모레 전남남해안과 부산.울산.경남남해안에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0일) - (수도권) 경기남부: 10~40mm/ 서울.인천.경기북부: 5~20mm/ 서해5도: 5mm 내외 - (강원도) 강원남부: 20~60mm/ 강원중.북부: 5~3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북부서해안 제외), 충북: 30~80mm(많은 곳 충남남부내륙, 충북남부 120mm 이상, 충북중.북부 100mm 이상)/ 충남북부서해안: 5~40mm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20~60mm(많은 곳 전북내륙 100mm 이상,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80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과장 김국회(이상 8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검역본부‧수과원, 세계 최초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 분야 ‘WOAH 협력센터’ 공동지정 지난 4일, 기념식 및 국제연찬회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동물질병 진단에 선도주자로 인정받았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을 세계 첫 진단표준물질 협력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육상‧수산 동물질병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 겸 국제연찬회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검역본부와 수과원이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로 지정되며 우리나라가 개발한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을 전 세계 실험실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기술이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면 세계의 육상・수산 동물질병 진단 역량도 한 단계 더 도약,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동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력센터 지정은 검역본부와 수과원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WOAH와의 협의를 통해 만들어 낸 대표적인 정부 협업 성과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보건·복지, 교육·문화, 정주기반, 경제·일자리 4대 부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올해 농어촌 의료와 교육, 정주 여건 개선 등에 14조5천804억원을 투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쳐 관계부처 합동 ‘2024년 농어업인 등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4년 농어업인삶의질법 제정에 따라 15개 부처 장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운영해온 바 있다. 그건 운영회를 통해 농어민 복지 증진, 교육·문화 여건 개선 등을 담은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왔는데 이번에 수립한 시행계획은 4차 기본계획(2020∼2024)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안이다. 올해는 18개 부처와 청이 4대 부문에서 모두 175개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투·융자 규모는 14조5천804억원, 작년(12조1천878억원)보다 20% 늘었다. 지원 항목을 주요 부문별로 보면 ▲농어촌 의료 여건 개선과 돌봄을 위한 과제 46개(의료서비스, 보육 시설 운영 등) ▲농어촌 교육서비스
※ 07월 05일부터 07월 0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까지 전남권, 내일부터 중부지방, 모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 오늘 강수 > ○ (강수)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서울.인천,경기서부,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제외)에 비가 오다가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남부내륙.산지는 오전(09~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아침(06~09시)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서해안, 오후(12~18시)에 경기북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5일 오전까지) - (수도권) 경기동부: 5~1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10mm/ 강원동해안: 5mm 미만 - (충청권) 충북: 5mm 내외/ 대전.충남남부내륙: 5mm 미만 - (전라권) 광주.전남: 5~40mm/ 전북내륙: 5~20mm - (경상권)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5~30mm/ 경북북부내륙,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