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월 19일부터 07월 2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과 모레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와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19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제주도는 오전(09~12시)에 그치겠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12~18시)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9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5~2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20mm - (충청권) 충남남부, 충북남부: 10~40mm/ 대전.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 5~30mm - (전라권) 광주.전남: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전북: 20~60mm -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30~80mm/ 대구.경북남부: 10~40mm/ 경북북부: 5~20mm - (제주도) 제주도: 20~60mm - 내일(20일)은 전국 대부
※ 07월 18일부터 07월 2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적으로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전(09~12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19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 모레(20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에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늦은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8~19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100mm(많은 곳 서울.인천.경기남부 150mm 이상, 경기북부 180mm 이상)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30~1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집중호우로 축산농가에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7∼10일 내린 집중호우로 가축 76만7천마리가 폐사(지난 12일 기준)했다. 폭우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으나 피해 농가는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마련키로 한 ‘농업재해 복구 지원제도 개선방안’이 제때 나오지 못한 것이 안타까운 상황이다. 제도 개선 수준을 두고 관계부처 간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탓이다. 지난 2023년 8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농축산분야 피해 지원기준 상향 확대 방안 브리핑’을 통해 ‘농축산분야 피해 지원기준 상향·확대 방안’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히고 지난해 8월 한시적인 제도 개선에 따라 ▲가축 입식비 보조율 50%에서 100%로 상향 ▲농기계와 온실·축사의 시설·장비 피해 신규 보전 ▲특별위로금 지급 등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같은 지원은 한시적으로 그친 상황이다. 그 때문에 일각에선 올해 재해복구비 지원 수준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이란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마다 비슷한 지역이 침수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 이변이 빈번해지면서 침수 지역이
농식품부, 농어촌서비스기준 2023년 달성도 점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해 농어촌 공공서비스 수준이 대부분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주여건 개선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농어촌서비스기준의 2023년 달성 정도를 점검하고 지난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농어촌서비스기준은 농어촌 주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공공서비스 항목과 그 항목별 최소한의 국가 목표 수준(National Minimum)을 설정·관리하는 제도로, 농식품부는 2020년에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심의·의결을 거쳐 ▲보건의료·복지 ▲교육·문화 ▲정주여건 ▲경제활동 4대 부문 19개 항목에 대해 목표치를 재설정하고, 매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달성 정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농어촌서비스기준 달성 정도를 점검한 결과, 총 19개 항목 중 14개 항목에서 목표치를 달성했다. 특히, 2022년도 목표 미달성 항목이었던 하수도, 창·취업 컨설팅교육 2개 항목이 추가로 목표를 달성했고, 총 19개 항목 중 15개 항목에서 목표 달성 정도가 향상돼(2개 항목
관련법 시행령안 국무회의 통과…26일 시행 지구 지정·인력 양성 등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스마트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안’이 지난 16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오는 26일 시행되는 스마트농업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 사항은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지정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제도 시행 등이 담겼다.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함이 목표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은 농식품부 장관이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지사는 지역 여건에 맞춰 매년 시·도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시·도 계획의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필요한 지원을 한다. 아울러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과 관련해선 농식품부 장관이 지역 단위 스마트농업 확산 거점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올 하반기에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육성지구를 지정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등 재정
어기구 의원 유전자원 보호·구체적 자급률 목표 설정 문금주 의원 5년 단위 한우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농가들이 산업 안정화가 절실하다며 관련 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우법’을 야당 국회의원들이 재발의 했다. 지난 5월 21대 국회에서 ‘한우법’이 통과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야당을 중심으로 22대 국회가 개원되자 한우법 제정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은 각각 ‘한우산업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 법안’을 최근 발의한 것이다. 어기구 의원은 “우리나라 축산의 근간인 한우산업이 붕괴 위기에 처해있는데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로 한우산업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우산업 안정화를 꾀하고 국가정책에 농가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이 발의한 ‘한우산업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는 ▲토종 한우의 유전자원 보호 ▲한우의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구체적인 자급률 목표치를 수립 등의 조항이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 주재 회의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6일 ‘가축 질병 방역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 기관별 ASF 방역 추진 상황과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ASF는 올해 들어 국내 양돈농장에서 6건이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1월 15일 영덕군에서 발생한 후 5개월여 만에 영천(6월 15일), 안동(7월 2일), 예천(7월 6일)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중수본은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등 초동방역 조치를 취하는 한편 방역대(10㎞) 및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 등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후 정밀·임상검사를 실시했다. 전국 양돈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을 집중소독 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서는 환경부, 경북도 및 예천군 등 관계기관별로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한 후 방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야생멧돼지에서 ASF 검출이 경북에 집중된 점을 고려할 때 추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심각한 상황이므로 경북도를 포함한 각 지자체는 경각심을 갖고 방역 조치를 이행해 주길
송미령 장관, 경기 안성 용설저수지 현장 점검,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 소재 용설저수지를 방문,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조절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호우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와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송 장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충남지역, 신속한 피해복구 도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가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업 피해가 심각한 충남 논산시에서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남지역은 이번 집중호우(7.7.~7.10.)로 약 7천㏊의 농작물이 침수되거나 유실되고, 가축 22만1천여 마리가 폐사(잠정)하는 등 피해가 심각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재개를 위한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 이에 농식품부 직원 40여명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 농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시설물과 작물잔해 및 토사 제거작업 등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 및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피해 농업인들은 병충해 적기 방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투뿔(1++)까지 최대 50% 할인 지난해 동기 대비 최대 40~50% 저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휴가절을 맞아 대대적으로 한우고기 할인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616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는 한편,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낮춰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됐다. 일각에서는 최근 한우의 도매가격 약세 상황을 타개키 위해 한우 수매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하지만 정부는 단순히 수매를 할 경우 과도한 예산이 수반되는 것은 물론, 수매했던 물량이 일정기간 이후 다시 시장에 유통될 경우 오히려 급격한 가격하락을 조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매사업 대신 소비촉진이 가능하고 한우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대규모 할인행사 및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해 할인행사를 추진키로했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오는 28
※ 07월 17일부터 07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모레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모레 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17일) 중부지방은 비가,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고, 내일(18일)과 모레(19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늘과 내일은 남부지방, 모레 밤(18~24시)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 또한, 오늘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 새벽(00~06시) 사이 제주도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7~18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60~120mm(많은 곳 경기북부 200mm 이상)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10~5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30~100mm(많은 곳 충남북부, 충북북부 120mm 이상) - (
※ 07월 15일부터 07월 1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내일은 전국에, 모레는 중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 경북권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내륙은 내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 강수 및 유의 사항 > ○ (오늘 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15일)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늦은 오후(15~18시)까지 강원영동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5일) - (강원도) 강원영동: 5~10mm - (전라권) 전남해안: 20~60mm/ 광주.전남내륙: 10~40mm - (경상권) 경남남해안: 20~60mm/ 부산.울산.경남내륙: 10~40mm - (제주도) 제주도: 30~8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