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시행 초기 수백 곳 거래처 개별적 신고 사실상 불가능 신고 간소화돼 한 번에 선택해 수량만 입력하면 완료 휴대폰 활용·이력번호 입력 시 재고 수량 표시돼 편리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계란 제공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계란(가금)이력 제를 도입·시행중이다. 하지만 이같은 계란이력제 의 시행에 대해 업계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도 컸었 다. 유통과정의 복잡화, 시스템 혼선, 이로 인한 생 산비용 증가 등 추가적인 손실의 발생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현재도 이와 관련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이 현실. 이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사업장으로 거 듭나기 위해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농가가 있다. 바로 충북 음성의 한솔농장(대표 최치경, 46세)이 바로 그곳. 일선현장의 현재 이력제 관련 대응상황을 알아보 기 위해 이력제 담당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관 계자와 함께 직접 한솔농장을 찾았다. 생산‧유통 아우르는 한솔농장 한솔농장 최치경 대표는 충북 음성에서 20만수 규모의 산란계농장과 함께 충북 청주에 직영판매 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계란에 대 해 모든 과정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6월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제3차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서 대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김양길 위원장, 대의원회 의장에는 안영기 의장이 선출됐다. 국제정세로 인해 사료가격 등 생산비가 폭등, 산란계 농가들이 위기에 처한 시점에서 새롭게 집행부에 선출된 이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농가 구심점 역할로 탄탄한 단합 이끌 것” 김양길 관리위원장 “산란계 농가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합심 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연임에 성공한 김양길 위원장(전남 나주 대의원, 옥산농원 대표)이 한 말이다. 김양길 위원장은 이처럼 무엇보다도 산란계농가의 단합에 대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주변에서 계란자조금을 평가할 때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자조금의 거출률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물론 전체 계란 생산량을 기준으로 한 절대적인 거출 비중으로만 보면 거출금이 미미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해 자조금의 거출내역을 상세히 살펴보면 일정규모 이상에서 실제로 계란생산에 참여하는 약 800호의 농가 중 약 70% 가량이 자조금 거출에 참여했다. 농
[축산신문] □ (종합) 오늘~내일 전국 가끔 비, 중부지방 중심 강하고 많은 비, 돌풍, 천둥.번개 주의 ○ (오늘~내일) 전국 대체로 흐림, 전국 가끔 비 ○ (모레) 전국 대체로 흐림,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가끔 비 □ 예상 강수량(29~30일) ○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충북중.북부: 50~150mm (많은 곳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250mm 이상) ○ 충북남부, 전북, 경북북부내륙: 30~80mm (많은 곳 전북북서부, 경북북부내륙 100mm 이상) ○ 강원동해안, 전남권,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경남권,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60mm ○ 제주도(산지 제외): 5~10mm ○ 현재(05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8일 19:00부터 29일 05:00 현재, 단위: mm) - 수도권: 백령(레)(옹진) 62.5 포천이동 42.5 백석읍(양주) 40.0 의정부 34.5 서울 13.2 - 강원도: 광덕산(화천) 39.4 동송(철원) 29.5 팔봉(홍천) 25.5 - 충청권: 정산(청양) 25.5 당진 15.5 정안(공주) 15.0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제 닭고기 가격 상승에도 닭고기 수입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검역기준)된 냉동 닭고기는 1만4천895톤으로 전년동월(1만1천706톤)대비 33.9%가 증가했고, 전월(1만1천374톤)대비도 30.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326톤, 브라질 1만3천859톤, 태국 702톤, 핀란드 8톤이 수입됐으며, 부위별로는 다리 1만4천439톤, 날개 411톤, 가슴 46톤이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다만 중국과 태국에서 수입된 열처리 닭고기의 수입량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지난 5월 수입된 열처리 닭고기는 총 3천144톤으로, 전년동월(2천616톤)대비는 20.2% 증가했지만 전월(3천626톤)대비 13.3%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양념육(중국 343톤, 태국 2천676톤)이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 (종합) 오늘부터 중부지방 중심 비, 남부지방 중심 소나기 곳, 무더위 주의 ○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림,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권, 제주도 가끔 비, 저녁(18~21시)까지 전북, 전남권서부, 경북권남부 소나기 곳○ (내일) 전국 대체로 흐림, 수도권과 강원도, 전남동부, 경남권, 제주도 가끔 비, 아침(06~09시)부터 밤(21~24시) 사이 충청권과 경북북부 가끔 비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동부내륙 소나기 곳○ (모레) 전국 대체로 흐림,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제주도 가끔 비□ 예상 강수량(27~28일)○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50~100mm(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 150mm 이상)○ 충청권,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권,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20~60mm(많은 곳 제주도 산지, 지리산 부근 100mm 이상)○ 강원동해안, 제주도북부해안: 5~30mm□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27일) 전북, 전남권서부, 경북권남부: 10~60mm○ (28일) 전북동부내륙: 5~40mm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축산신문] ○ 현재(10시),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3일 00:00부터 24일 10:00 현재, 단위: mm)- 경기권: 장흥면(양주) 173.0 경기가평 173.0 내촌면(포천) 172.0 외서(가평) 171.5 백석읍(양주) 171.0- 강원도: 남이섬(춘천) 173.0 광덕산(화천) 152.2 신남(인제) 150.5 남산(춘천) 149.5 기린(인제) 144.5- 충청권: 백운(제천) 84.5 제천 71.1 영춘(단양) 70.0 음성 68.0 위성센터(진천) 67.5- 전라권: 장수 133.5 구이(완주) 119.0 임실 114.5 완주 110.4 피아골(구례) 109.0- 경상권: 북상(거창) 106.0 지리산(산청) 91.5 가야산(합천) 75.5 서하(함양) 70.5 팔공산(칠곡) 66.0- 제주도: 삼각봉(제주) 158.0 진달래밭(서귀포) 155.0 영실(서귀포) 152.0 한라산남벽(서귀포) 152.0○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제주도는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24~26일 ‘워터밤 서울 2022’ 참여해 맛과 편리성 갖춘 닭가슴살 제품의 우수성 알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4~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2’에 참가해 MZ 소비자와 만난다.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아 하림 닭가슴살의 압도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이어트 목적지로 대표되는 ‘축제’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 워터밤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물싸움을 하는 참여형 음악 축제로 유명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 소식이 전해지자 6만 장의 티켓이 10분 만에 ‘완판’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림은 워터밤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퍽퍽하지 않고 맛있는 닭가슴살 제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에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수비드 닭가슴살’과 닭갈비 스테이크 바비큐 찜닭 등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을 꼼꼼히 따져서 만든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등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자르고 밑간까지 해서 소비자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마니커에프앤지가 최근 식품ㆍ외식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옥수수 트렌드에 가세했다. 육가공전문기업 마니커에프앤지는 오일 첨가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여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고소한 옥수수 치킨팝콘’과 ‘더 바삭한 콘순살텐더’를 출시했다. 마니커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아이부터 성인, 특별함을 선호하는 MZ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기존 제품보다도 더 바삭하고 고소한 치킨이다. ‘고소한옥수수 치킨팝콘’과 ‘더 바삭한 콘순살텐더’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에 콘프레이크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짜지 않고 담백해 아이들 밥반찬, 간식뿐 아니라 맥주 및 와인 등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7분으로 간편 조리가 가능하며 1~2인 가구의 여러 번 취식을 고려한 지퍼백 포장으로 조리 후 보관도 용이하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외식비용 부담이 커져, 가정간편식(HMR)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그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물론, 맛과 편의성을 모두 챙긴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의견을 반영, 아이부터 성인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후속 신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의 계란에 대한 지속적인 가격 인하 압박에 관련업계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촉발시킨 인플레이션이 국내물가에 두루 영향을 미치면서 농축산물의 생산과 가격 불안을 촉발시키고 있다. 특히 계란의 경우 국제곡물 가격상승으로 배합사료 가격의 오름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각종 부자재 등의 가격 또한 인상되고 있어 농장들은 물론 유통업체들의 경영 부담이 고조되고 있다. 생산비가 급증했지만 정부가 계란 가격에 개입, 대형유통업체들에 가격인하를 종용하면서 납품단가가 이를 반영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특란한판(30구)의 산지가격은 5천223원, 도매가격은 5천655원, 소비자가격은 6천791원이다. 업계 추산 현재 선별포장과 유통비용(부자재, 제조비, 운영비 등)이 1천600원에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유통업체가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를 한다고 해도 계란을 판매할때마다 손해를 보고 있는 것. 더욱이 대형마트에 계란을 납품하고 있는 선별포장업체의 경우 손해는 더욱 크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 관계자는 “정부의 무리한 시장 개입에 따른 피해가 선별포장업체들에게 고
[축산신문] □ (종합) 오늘~내일 오후 전국 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주의○ (오늘~내일) 전국 흐림, 제주도 가끔 비,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 오전(06~12시)부터 비, 내일 새벽(00~06시)에 중부지방,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침내일 새벽(00~03시)부터 낮(12~15시) 사이 경상권동부 비○ (모레) 전국 구름많음,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전남권과 경남남해안, 제주도 가끔 비, 오후(12~18시)부터 밤(18~21시) 사이 남부내륙 곳에 따라 소나기□ 예상 강수량(23~24일)○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서해5도: 30~100mm(많은 곳 전남권, 제주도 150mm 이상,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전북 120mm 이상)○ 강원영동, 경북권남부, 울릉도.독도: 10~60mm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터널식 환기 적합…공기속도, 초당 2.5m 닭은 고온 스트레스에 상대적으로 취약, 양계농가에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닭은 몸 전체가 깃털로 쌓여 있고, 땀샘 발달이 느려 고온에 취약한 축종이다. 닭에게 고온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 증체량 감소, 산란율 저하등 생산성에 큰 차질을 빚는다. 이에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닭의 불볕더위 피해 예방법을 알렸다. 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닭은 날이 무더워질 경우 물 먹는 양이 늘어나 변이 묽어져 깔짚이 금방 축축해지고,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와 열이 발생해 사육 환경이 나빠지기 쉽다. 이에 축사 내부 습기와 열을 신속히 제거해 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 터널식 환기는 축사 내부에 빠른 바람을 만들어 줘 여름철 환기 방식으로 적당하며, 공기가 흐르는 속도를 초당 2.5m 정도로 유지하면 닭의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밀폐형 축사는 비교적 환기가 쉽지만, 닭이 공기 통로 쪽으로 몰리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 개방형 축사는 연결식 환풍기를 설치하고, 높낮이 조절 커튼 주변의 방해물을 치워 공기 흐름이 원활하게 한다. 특히 여름철엔 전력 사용이 증가해 예기
[축산신문] □ (종합) 전국 대부분 무더위, 내일~모레 전국 비, 오늘 남부내륙 중심 소나기 곳, 돌풍, 천둥.번개 유의 ○ (오늘) 전국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짐, 오후(12~18시) 강원산지와 전라동부내륙,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소나기 곳, 밤(18~24시)에 제주도 비○ (내일) 전국 흐림, 제주도 새벽(00~06시)부터, 그 밖의 전국 오전(06~12시)부터 비 시작○ (모레) 전국 흐림, 전국 비 오다가 아침(06~09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차차 그침□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2일)○ 강원산지, 전라동부내륙,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 5~50mm□ 예상 강수량(23일)○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 서해5도: 20~80mm○ 강원영동, 경북권남부, 경남권, 울릉도.독도, (22일부터) 제주도: 5~40mm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