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이 지난 15일 정부 3.0 서비스의 적극적인 실천과 청렴실천의지를 다졌다.인증원은 이날 경기도 안양에 위치하고 있는 본원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교육을 겸한 조회사진를 갖고, 국민 모두의 밥상에 안심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같이 다짐했다.이날 인증원 직원들은 ‘청렴서약 및 청렴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 갖춰야할 제1조건으로 HACCP 인증업무를 수행하는데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천한다는 청렴의식을 다지는 청렴서약서를 서약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소(거세우)의 부산물 전국평균 도매 가격은 21만9천103원, 돼지는 2만554원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유통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 도축장 58개소, 돼지 도축장 58개소의 부산물 가격을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소(거세우)의 부산물은 머리 4만7천974원, 내장 6만1천877원, 우피(가죽) 6만3천778원, 우족, 우혈로 이뤄져 전국평균가격은 16만7천15원으로 나타났다. 일반도축장이 22만5천273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받고 있으며 공판장이 22만2천395원, 도매시장은 21만3천677원 순이다. 돼지는 머리 5천842원, 내장 4천512원, 돈피 4천872원, 족 4천117원, 유지 및 식품 등에 사용 하는 A지방 881원, 공업용으로 쓰이는 B지방은 330원으로 나타났다. 돼지 역시 일반도축장이 2만5천170원, 공판장이 1만4천344원, 도매시장은 1만3천45원으로 나타났다. 부산물은 세척 작업
도축장 입구 등 거점 분무 통해 99% 살균 가능축산업계는 질병과 악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축산물은 위생문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과제다. 이를 위해 삼보인터네셔날(대표 박계호)은 살균력이 뛰어나면서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수인 차아염소산수 생성장치사진를 축산업계에 보급하고 있다. 이 생성장치는 물과 희염산을 무격막전해조에서 전기분해함으로써 차아염소산수를 생성한다. 차아염소산수는 미산성수로 기존의 소독제로 사용해 오던 pH농도가 높은 알카리성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독수다. 0.1ppm의 동일한 유효염소농도에서 대장균을 99.9%까지 살균하는데 차아염소산나트륨수(락스)가 120분인 반면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1분여 밖에 걸리지 않는다. 살균소독수 생성장치인 바이오사이더는 한국코스믹라운드에서 개발했다.
에쓰푸드, 신규입사자 대상 교육육가공품 생산전반 전문성 높여에쓰푸드는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이스터 아카데미사진를 운영하고 있다.마이스터 아카데미는 최소 3일 과정부터 최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내 육가공 산업의 역사와 현황, 해외 육제품의 종류와 트랜드, 육가공품의 제조공정 및 이해 등 이론 교육을 거친 뒤 공장 견학과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육가공품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실습 과정을 통해 제품의 생산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3개월 장기 과정의 경우, 공장뿐 아니라 에쓰푸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존쿡 델리미트 로드샵, 물류센터에서의 실습도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제품과 육가공 시장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에쓰푸드의 마이스터 아카데미 담당자는 “제품과 시장에 대한 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4일 경기도 부천소재 삼광전문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서울지원은 정기적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설날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행사를 주관한 서울지원장(이원복)은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도축된 한우 658만두의 등급판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한우도축두수는 2.4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매시장 상장 한우두수의 증가폭은 이보다 훨씬 컸다. 10년간 무려 4.8배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육유통총액도 지난 10년간 약 2.5배가 증가했다. 다만 육질등급간 가격차이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도매시장 상장두수 4.8배 지육유통 총액도 2.5배↑2·3등급 공급 감소하면 등급간 가격차 더 줄 듯◆상장비율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한우 도축두수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물론 2010년 안동발 구제역 사태와 2014년 정부주도하의 암소 도축사업 여파를 받기는 했지만 이 시기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증가세가 이어져왔다.주목할 것은 상장비율. 10년
분변량·암모니아 가스 감소 효과 뛰어나돼지 두당 월 300원 소요…가성비 최강한국미네스타(대표 김선욱)에서 공급하는 미네랄K는 우리나라 고생대 지질층의 자연 특수 암석과 무기질에서 나노화과정을 통해 독성을 말끔히 제거하고, 특수공법을 이용해 활성도가 높은 필수요소들만을 선택 추출한 나노성 활성액체의 미네랄 제품이다. 미네랄K는 분뇨 속의 질소함량을 급격히 저하시켜 냄새제거에 탁월하고, 분속의 단백질 배출을 감소시킨다. 이는 결국 폐수처리비용을 감소시키고, 사육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호흡기를 통한 질병이 감소되고 약품비용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즉 장내 정장작용과 축산환경개선 효과는 기본이다. 면역강화로 생산성까지 탁월해 농가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미네랄K의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장내 유해한 미생물의 증식억제와 장내
생산 관련 해외 법 규정 검토키로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달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동물혈액 자원화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건국대 최농훈 교수팀) 중간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총책임자인 건국대 최농훈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동물성 단백질사료 완제품이 아닌 애견용을 중심으로 한 사료나 약품의 원료 생산에 혈액자원화의 초점을 맞추는게 바람직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혈액 제품의 경우 전지·탈지분유 제작 공정과 거의 비슷하나 그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미국과 유럽의 해외 관련 규정을 수집, 국내 도입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돼지 혈액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문제는 액상 상태인 우유를 분말화 하는 ‘스프레이 드라이공법’을 적용하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유와는 달리 국내에는
유통업계는 최근 1인가구 증가, 맞벌이 등 유통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은 지난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e신유통 독자 253명을 대상으로 ‘2016년 농식품 유통이슈 10’ 설문을 실시한 결과 소비변화패턴에 주목했다. ‘2016년 농식품 유통이슈 10’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의 자체 온라인 설문시스템인 ‘신유통 e-survey’를 통해 ‘e신유통’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소비지, 소도매, 산지 3개 분야별로 총 24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응답자에게 주요 이슈 3개를 선정하게 했다. e신유통 독자들은 ‘경기 장기 침체에 따른 농식품 소비 감소 및 농산물 가격 하락 우려’를 올 한해 농식품 유통 분야에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맞벌이 등)에 따른 농식품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박병철)가 올해 돼지거래 기준가격 탕박전환 조기정착을 추진하고 불합리한 돼지 도매시장의 구조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양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범 양돈업계가 돼지가격 정산기준 탕박등급제 전환을 추진한 만큼 민간기업들도 참여해 금년 내 전국적으로 탕박전환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국내 도매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로 고돈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수입육의 국내시장 잠식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인만큼 돼지 도매시장의 가격결정 구조 개선을 꼽았다. 돼지 도매시장의 가격결정 구조가 중도매인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구매 당사자인 육가공업체 등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축산기업조합(회장 유재춘) 부설 미트스쿨(교장 임성천)은 지난 20일 서울 성수동 소재 기업중앙회 본사 건물 내 실기 수업장에서 식육 즉석판매 가공 전문가 실기평가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실기시험에서는 발골ㆍ정형부문과 즉석 소시지 제조 과정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앞서 이론 시험은 문제를 여러 배수로 먼저 풀어주고 그 문제들과 비슷하게 출제해 15일 이론시험을 실시했다. 이론과 이날 실시한 실기시험에는 훈련과정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마이스터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발골정형부문에서는 돼지 지육 2분체를 1시간동안 평가했다. 부위별 해체 수준, 뼈에 부착된 정육의 정도, 안정된 작업 자세 여부, 도구 사용 태도의 안전성, 규정 시간 내에 처리한 내용의 수준과 속도 등 에 대해서 평가했다. 자신이 레시피를 가지고 처음부터 본인의 손으
aT(사장 김재수)는 식품·외식 업체들의 지원사업 활용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를 담은 ‘식품·외식기업 상담·컨설팅 우수사례집 - aT 기업 상담·컨설팅으로 성공의 열매를 맺다’사진를 발간했다.aT 기업지원센터는 창업부터 HACCP, 식품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경영 개선, 디자인, 마케팅 등 식품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진단,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사후 관리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HACCP 인증 컨설팅을 통해 고객클레임 비율을 감소시키고 판로개척을 통해 전년대비 30% 성장을 이루었다는 식품가공업체, 지역 농산물과 부녀회 인력을 활용한 지역농가 레스토랑의 경영개선, 메뉴 개선 컨설팅으로 매출 흑자로 돌아선 외식업체 등 다양한 활용 및 성공 사례가 상세하게 실려 있다. 식품 상담, 컨설팅 우수사례집은 aT 농식품기업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