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4일 남태헌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왼쪽을 대변인으로 승진 발령했다. 축산정책과장에는 이상만 과장오른쪽이 자리를 옮겼다.신임 남태헌 대변인은 63년 서울 출신으로 대일고와 서울대를 나와 행시 37회에 패스한 정통관료이다.그는 홍보기획팀장, 정책평가팀장, 농업금융정책과장, 유통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신임 이상만 축산정책과장은 70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38회에 패스한 정통관료이다.그는 맞춤형농정팀장, 정책기획팀장, 식품산업팀장, 국제개발협력과장 등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매년 7월 7일은 도농교류의 날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국회에서 ‘도농교류의 날 지정을 위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도농교류의 날 지정을 위한 도농교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2012년 9월 20일 법안을 대표로 발의하여 국회 심의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농축산부는 그동안 도시민 관광·휴양 수요를 흡수하여 농촌 활력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마을단위 농촌체험관광 도농교류 기반 구축사업을 200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도농교류 범국민 참여를 위해 도심지에서 농어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을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등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한편, 농축산부는 농어촌과 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이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지난 2008년 2월 화마에 훼손된 지 5년여 만이다.숭례문 복원에는 연 인원 3만5천여명과 복구비용만으로 총 153억원이 들어갔으며 화재 사후수습 비용까지 포함하면 전체 복구비용으로 총 276억원이 소요됐다.앞으로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또 다시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 있는 문화재 보호 체제가 구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의 급격한 엔화 환율 하락으로 국내 농식품 수출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3월 대책에 이어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 농축산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엔저 피해 농식품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규 환변동보험(옵션형 환변동보험)을 개설해 지원하는 등 수출안전망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그러나 4월 이후에도 급격한 엔화환율 하락이 지속되고 엔저의 장기화 예측에 따라 이번에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발표하게 됐다.추가 농식품 수출 지원방안에는 신규 환변동보험 제도개선, 한시적 수출물류비 지원, 운영자금 등 금융지원 확대가 포함됐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이 급격한 엔화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가 현재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경쟁력을
한국식품연구원 윤석후 원장은 지난 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미국유지화학회 2013년 정기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1909년 설립된 미국유지화학회는 90여개국 4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 등 7개 지역위원회가 있다. 아시아지역위원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20여개국 300여명의 회원이 속해 있다.
NSP 양성축 축종별 특성 맞게 관리도앞으로는 FMD 백신 포장단위가 현행 25두분 포장백신과 함께 희망농가에 대해서는 10두분 소량 포장 공급도 가능해 진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민간방역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이같이 추진키로 하고, 축종과 규모에 따른 27종의 농가 차단방역 표준매뉴얼도 개발 보급키로 했다.또 가축방역사 단계적 확충을 통한 1시군 1방역사로 농가 서비스도 개선하는 한편 농가 방역일지 표준화 및 우수방역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포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위험농가(NSP 항체가 검출된 가축이 있는 농가) 밀착관리를 위해 농가별 기록 관리를 강화하고, 축종별 특성에 맞게 조기도태·평생관리를 추진키로 했다.농장관리에 있어 현재는 농가별 기록관리가 없는 것을 개선해 농장별로 기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는 지난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학교급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재료의 안전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MOU)의 주요내용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관리 향상 및 품질관리를 위해 농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확대를 위해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추진하는 등 학교급식과 관련하여 필요한 4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양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관리는 물론 올바른 식생활교육 등을 통하여 학생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미래 주 소비자인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농촌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병린)은 우리나라 농식품 수준을 진단하고 격차요인을 모색하고자 2012년도 농림수산식품 기술수준을 평가했다.그 결과, 2012년도 우리나라의 농식품 분야 기술수준은 최고 선진국의 75.4% 수준이며, 기술격차는 5.2년으로 조사됐다. 이는 3년 전에 비해 기술수준이 약 8%p 증가했고, 최고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역시 0.9년 정도 감소된 것을 의미한다.기술수준 평가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종합계획상의 20개 부문별로 최고 선진국 수준을 100%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해당 부문의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술수준은 해당기술의 수준 정도를 %로 나타낸 것이며 기술격차는 최고 선진국과의 수준 격차를 년도로 나타낸 것이다.앞으로 최고 선진국의 기술수준을 따라잡기 위해 필요한 요인이 무
2017년까지 자원화율 91% 목표…처리시설 확충450만톤 비료 활용…연간 8천4백만㎾ 전력생산도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위한 대책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와 조사료 증산을 내놨다. /관련기사 3면농축산부가 발표한 중장기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의 기본방향은 선 지역별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필요한 시설 확충, 후 가동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집중이다.이에 오는 2017년까지 공동자원화시설 및 에너지화 시설 등 확충을 통해 국정목표인 자원화율 91%, 공동자원화율 17%를 달성, 창조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이번 중장기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은 ▲퇴·액비 공동자원화시설 및 에너지시설 확충을 통해 자원화율 91%, 공동자원화율 17%
올해 농어촌 주거환경을 통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마을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이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농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농어촌마을에 대한 통합적인 주거환경 정비의 토대가 마련됐기 때문이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주민참여하에 수립된 마을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슬레이트 처리, 에너지 효율화 등 주택개량과 빈집 및 기초인프라 정비,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올해는 전북 순창 방축마을, 전남 진도 안농마을, 충남 서천 송림마을, 경북 영주 두산마을 등 4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조규담 원장, 이하 기준원)은 지난달 26일 금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제 2차 ‘2013년도 업무실적 종합 모니터링 및 평가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의는 지난 3월 25일 개최된 업무추진 실적 점검 시 미진한 사항을 보완하고, 금년도 추진사업 지표별 실적을 평가, 2013년도 경영목표 달성 및 경영평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평가회의에서는 경영평가 평가사항, 중장기 경영목표 실행과제, 주요사업, 중장기 미래대비 전략 사업의 성과지표 및 목표에 대한 분석 및 추진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또한 기관 전략목표인 ‘HACCP 전용 유통망 구축’을 위한 각 ‘지원별 관할지역내 브랜드 경영체의 HACCP Chain 완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조규담 원장은 “업무와 경영평가를 융합하여 사업을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을 찾는 이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 농촌 공간의 생활모습과 공익적 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이번 행사는 7회째로서 공모 주제를 ‘내 마음의 힐링, 농촌을 느끼다’로 정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농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게 된다.공모는 아름다운 농촌 풍경, 귀농·귀촌인의 삶, 농촌체험 등 도농 교류, 농촌경관과 어울리는 주택 등 건축물, 전통 문화·역사 경관 및 특별공모분야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특별 공모분야는 2013년에 ‘국가농업유산’으로 지정되고 국제연합식량기구(FAO)에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IAHS)’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돌담밭’을 촬영한 것으로서 전통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히 추가한 분야다.농촌 경관사진 공모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