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진흥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정책금융공사 대강당에서 홍문표 초대 회장의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재선 의원인 홍 회장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으로 새누리당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08년 한국농촌공사 사장, 2009∼2011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했다.홍 회장은 취임식에서 “귀농·귀어나 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어·귀촌 활성화의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농어촌 인구감소는 고령화와 생산인구 부족 현상 등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관련 국가정책을 활발히 홍보하고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알림으로써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귀농귀촌진흥회는 이날 취임식과 함께 `귀농·귀어·
이동필 장관, 국회서 밝혀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24일 가임암소수 기준으로 지급되고 있는 송아지생산안정제에 대해 현재와 같이 차등지급 방식은 유지하되, 송아지 생산비 절감 및 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금년말까지 번식률· 폐사율 개선, 출하월령 단축 등을 통한 비용절감 및 가축개량 등 품질향상을 위한 중장기 한우산업발전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보고했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출석, 이같이 보고하고, 전문적인 혈통·사양관리를 통해 우량송아지를 낮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역축협이 번식우 단지를 조성, 영세농가가 위탁 사육하는 협동조합형 계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어 수급과 연계되도록 보전금 지급방식을 현행과 같이 차등지급 함으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 18일 HACCP연구회 간담회와 농·축협, 영농조합법인 소속 HACCP담당자 정기모임사진을 중부지원 회의실에서 가졌다.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가축사육단계 HACCP 담당자 정기모임은 괴산증평축협의 김경호 상무, 보은축협하나로마트 최창욱 지점장 등 총 8명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변경되는 법령 정보 및 HACCP Chain 완성 거점 육성, 기준원 미션·비전 등에 대한 중부지원장의 설명에 이어, 논산계룡축협 소속 정희대 단장의 닭 농장 HACCP 지도 과정에서의 농장 인식변화 등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이어진 자유 토론 시간에는 ‘2013 상반기 전체 HACCP연구회 세미나’ 계획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괴산증평축협 관계자는 효과적인 HACCP 운영방법·합동교육·지도를 통한 기술
농축산부-화란 경제부 MOU 농림축산식품부가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기반 농업을 위해 네덜란드 경제부와 손잡는다.이에 따라 양국간 농업협력은 정부당국 뿐만 아니라 연구소, 대학 및 민간기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네덜란드 경제부 다익스마(Sharon Dijksma) 농업장관초청으로 네덜란드를 방문중인 이동필 농축산부 장관은 지난 20일 네덜란드 경제부와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네덜란드는 한반도 면적의 20%에 불과하고 농업에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농식품 수출액이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식품 분야가 전체 무역흑자의 약 40%를 차지해 오래 전 부터 우리나라의 농업협력 파트너로 꼽혀왔다.박근혜정부에서 농업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해 농업의 성장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부는 이기철 주네덜란드 대사의 적극
앞으로는 영리법인의 동물병원 개설이 금지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경대수)는 지난 19일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수의사법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동물진료법인의 설립 및 재산처분· 정관변경 시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동물진료법인에 대해서는 민법상 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토록 함으로써 영리법인의 동물병원을 금지토록 했다. 또 동물진료법인이 개설한 동물병원에서 동물진료 업무 외 동물진료나 수의학에 관한 조사 연구라든지 부설주차장의 설치·운영, 동물진료정보시스템 개발·운영사업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등의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동물진료법인이 시·도지사의 허가 없이 재산을 처분하거나 정관을 변경하는 경우 또는 동물진료법인이 아닌 자가 유사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 14일 ‘상반기 축산물 지역HACCP연구회(가공, 유가공)’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연구회는 이미 결성된 유가공분야(명칭:유가공 HACCP연구회) 회원 10명, 가공분야(명칭:햅사모) 회원 8명이 참석, 금년 상반기 축산물 HACCP연구회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HACCP제도 발전을 위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HACCP연구회 특성별 ‘HACCP 내실화’를 위한 하반기 계획을 논의하고, 운용수준 제고를 위해 HACCP 조사평가 및 연장심사 대비 상세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또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한 연구회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여 비상연락망 체계도 구축했다.이와 함께 HACCP 제도 발전을 위해 HACCP 운영시 불합리한 사항, 개정 요구(안), 시·도 평가기준이 상이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제도 개정(안) 요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와 법률안심사소위원장에 경대수 의원왼쪽이 선임됐다. 또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오른쪽은 예산안 및 결산 심사소위 위원으로 배정됐다.국회 농림축산위원회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경대수 간사(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는 58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대검찰청 마약조직 범죄부장을 역임한 초선의원이다.이완구 의원(충남 부여·청양)은 지난 4월 11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3선의원으로 50년생, 성균관대를 나와 충남도지사를 역임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최규성)는 지난 17일 동물보호법개정안, 농협법개정안 등 33개 법안을 상정하고, 법안심사소위로 회부했다.김영록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협법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면책 받은 채무에 대하여는 임원의 결격사유에서 제외하는 한편 농협중앙회의 전무이사를 부회장으로 명칭을 변경하도록 했다.윤명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동물보호를 위해서는 동물보호를 위해서는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 뿐만 아니라 학대행위를 촬영한 영상물을 판매·전시·전달·상영 또는 인터넷에 게재하는 행위도 제한할 필요가 있는 만큼 동물을 학대하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한 자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농축산부, OIE 지위 획득위한 요건 충족 관리 ‘심혈’FMD 백신 청정국은 2014년, 돼지열병과 브루셀라병 청정국 지위 획득은 오는 2017년. 이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농축산부는 FMD 백신 청정국 지위 획득을 위해 이달중으로 청정국 신청 종합보고서를 마련하고, 8월중 OIE(세계동물보건기구) 사무국에 평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 돼지열병 청정국 지위 획득은 FMD 백신 금지 청정국과 연계, 추진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개선한 후 백신접종을 금지하고 청정국 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정부가 이처럼 FMD와 돼지열병 청정국 인증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유는 돼지고기 수출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농축산부는 이에 최근 돼지열병 발생이 없음에 따라 예방접종 프로그램(어린돼지)을 현행 2회 접종에서 1회로 개선키로 했다.이와 함
농축수산분야 5조2천억원 재정 감축 농축산부 사업별 예산 조정 귀추주목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실천을 위해 각 분야에서 예산을 감축키로 한 가운데 농림축수산식품분야 예산 5조2천억원을 내년부터 4년간 줄이기로 하자 농림축산식품부내에서 사업별로 예산 지키기에 나섰다. 정부는 농림축산분야 예산을 이처럼 줄이되, 이미 약속된 농협 사업구조 개편 지원 등, 폐업지원금 등은 절감대상에서 제외하는 반면 지원 대상, 사업내용 등이 중복되어 사업 통합수행이 효과적인 사업은 일원화를 추진키로 했다.또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 접근성이 용이한 대기업 지원 정책자금 등을 중심으로 이차보전으로 전환하는 등의 융자사업 이차보전 전환 등 집행 방식을 개선키로 했다.특히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투자계획과 연계하여 농산물 유통관련 재정사업을 지원하되, 정부와
배종하 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사진이 UN산하 국제식량농업기구(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 zation)의 베트남 국가사무소장에 부임한다.배 전 총장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FAO 본부(로마 소재)에서, 7월1일부터 5일까지는 FAO 아태지역사무소(방콕 소재)에서 각각 연수를 받고 7월8일 정식 부임할 예정이다.이번 배종하 전 총장의 FAO 고위급 진출로 FAO에 근무하는 한국인 고위급은 김종진 남남협력 및 재원동원국장(전 통상정책관)에 이어 두 명으로 늘어나게 된다.배 전 총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해 농업정책과장, 식량정책과장, 국제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2005년부터 2007년에는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한·미 FTA협상 때 농업협상을 총괄했고, WTO농업협상에서도 수석대표를 맡아 활동했다.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한국농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농수산물의 급격한 가격변동을 막기 위해 수입업자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추천을 받아 양허세율로 농산물을 수입·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수입업자들이 수입시점에 농산물을 방출하지 않고 국내 농산물의 수확시점에 방출하여 농산물 가격을 하락시키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양허세율로 농산물을 수입하는 자는 품목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내에 판매하도록 하여 문제점을 개선토록 했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수입 제한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농산물 수입 추천을 아니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