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이 구랍 27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공익단체로서의 귀감을 보여 주고 있는 함양산청축협은 다음날인 28일에는 산청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박종천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많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본점 금융사무소 이전 준공식<사진>을 가지고 고객만족 중심의 고품격 금융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관내조합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는 함양산청축협의 금융사무소 이전을 축하했다. 지난 1981년 신용사업을 시작해 37년간 지역 축산인과 지역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2층에 위치한 금융사업소의 여건으로 인해 고령의 이용고객들이 불편을 느껴왔던 것이 사실, 함양산청축협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점 건물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둥지를 틀게 됐다. 13억 8천만원이 투입되어 이번에 새롭게 신축된 금융사무소는 대지면적 206㎡에 각 145㎡ 면적의 2층 건물로 1층은 금융사무소가 2층에는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어 금융사업 이외에도 조합원들을 위한 원활한 업무도 함께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천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지역군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며 “신용사업소의 이전 준공을 통해 도약을 위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달 29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축산인들의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함양산청축협은 함양군 시각장애인협회와 성민보육원에 각각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박 조합장은 행사에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더욱 더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협동정신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우종화)는 지난달 21일 함양읍 소재 성림웨딩홀에서 한돈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2017 한돈인의 밤’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진병영 도의원, 군의회 의원, 박종천 함양산청축협장, 한돈협회 지부장 외 한돈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함양군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함양군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 기탁과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도 한돈 500만원 상당의 나눔행사를 실시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훈훈함을 더했다. 우종화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한돈인의 노력으로 고품질, 위생적인 돼지고기가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말고 깨끗하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지난 19일 함양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겸한 경상남도 한우자조금 대의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시·군 지부 활성화를 위해 한우농가 전 회원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참석해 한우산업의 주요현안을 함께 논의 했으며, 임창호 함양군수와 박종천 함양산청축협장, 관련 기관인사들이 자리에 함께 해 더 나은 산업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를 축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중앙회와 도지회의 보고사항을 전달 받은 지부장들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과 한우인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의 자리로 이어 갔다. 특히,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에 관해 많은 논의가 개진된 이 자리에는 무허가축사의 적법화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더러 제도적으로도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중앙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선 이를 근거할 다양한 현안 수집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농가들의 무허가 축사 유형 확보에 시군 지부 또한 힘을 모아 줄 것을 주문했
함양산청축협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 16대 박종천 조합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지고 박종천 호(號)의 힘찬 출항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손병규 부군수와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박종선 교육장, 관내 농·축협장, 기관단체장, 축산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박종천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축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종천 조합장은 “든든한 축협, 행복한 축산인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투철한 현장의식으로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는 조합장이 될 것”임을 천명하며 “축산인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고민해, 그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함양축협과 산청축협이 합병한지 어느덧 5년이 지나고 있다”며 “합병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함양과 산청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이기주의를 버리고 실질적인 통합을 이룰 때 더욱 발전하리라 판단되며, 무엇보다 우선해 이루겠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이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16년 ‘가축분뇨 퇴.액비품평회’<사진>에서 퇴비부분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개최해온 가축분뇨 퇴·액비품평회는 퇴·액비 품질관리 능력과 함께 공장시설 및 관리능력까지 함께 평가하며 운영전반에 걸쳐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평가의 주요 관점은 품질관리능력으로 유기물과 유기물대질소비, 수분, 부숙도 등 가축분뇨퇴비의 공정규격에 준한 적합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함양산청축협에서 생산된 함양산청축협 가축분뇨 퇴비가 우수상을 받았다.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지난 2006년 비료공장을 준공, 가동한 이래 10여년 동안을 지역 축산농가의 축산분뇨처리에 따른 고민을 해소하였을뿐 아니라 축산폐수를 자원화 함으로 인하여 경종농가의 비옥한 토양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농협지정우수퇴비 생산업체이며 생산되는 퇴비는 1등급 비료로써 유기성이 높은 원재료를 사용하여 “교반부숙 발효공법”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 함양산청축협 가축분퇴비는 고온발효공법(1차 퇴적자연 발효, 2차 기계교반 브로잉 발효, 3차 후숙퇴적자연 발효)을 통해 70℃이상 공정
시범사업서 수태율 73%…송아지 620만원 낙찰 공란우 제공 초우량암소군 확보…194두 이식해 5년간 200두씩 지속 우량집단 2천두 조성 목표 규모가 경쟁력을 대변하는 시대는 가고 이젠 얼마나 효율적인 농장운영으로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 있는지가 관건인 시대가 됐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강소농(强小農)이 그 것. 때문에 많은 농가들은 강소농의 핵심인 초우량암소를 보유하기 위해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 년, 어쩌면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다. 이렇듯 지루한 시간과의 싸움을 없애고 농가의 이러한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이 나섰다. 다만, 그동안의 개량방법이 징검다리를 하나하나 건너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었다면 함양산청축협은 한우개량의 신기술인 OPU방식의 한우수정란 이식을 활용해 한 번에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미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시범농가를 통해 약 73%의 수태율을 도출해 내는 성과를 거둬온 함양산청축협은 관내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우량종자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수정란 이식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5개월령 암송아지를 경매시장에 출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지난 7일 제2차 임신우 분양사업을 실시사진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관내 축산업의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실익기여를 목적으로 실시된 임신우 분양사업은 한우사업 생산기반에 기여하고,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생축장에서 직접 사육하고 있는 임신우를 경매방식이 아닌 추첨방식으로 농가들에게 각각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된 임신우는 지난 6월에 이은 2차 분양사업으로서 함양산청축협은 우수한 형질의 암송아지를 생축장에 입식하여 1년여 동안 농가분양을 위해 최적의 사양관리를 실시하였으며, 이날 함양읍 이은리 박정욱 농가 외 47농가가 분양을 받아 현재까지 73농가에게 분양의 혜택이 주어졌다. 양기한 조합장은 “관내 번식우 개량과 한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를 목적으로 분양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시 한 번 큰 임무 부여…성원에 보답 잘 놓인 초석 위에 튼튼한 기둥 세울 것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함양산청축협의 기반을 구축, 조합을 미래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29일,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로 또 다시 함양산청축협의 경영 최일선에 나선 이원택 상임이사는 앞으로의 경영목표를 이같이 피력하고 “‘정직과 믿음’이라는 인생관처럼 항상 조합 발전과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76년 지역농협에 공채로 입사해 협동조합과 첫 인연을 맺은 이원택 상임이사는 이후 함양축협과 밀양축협에서 다양한 업무를 도맡아 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또, 2014년부터 2016년 8월까지 함양산청축협의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앞으로의 2년간도 함양산청축협의 전문경영인으로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됐다. 조합에 몸담은 동안 두 곳의 생축사업장과 한우프라자, 사료공장, 가축시장 등을 개설해 일선 축협의 자립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온 이원택 상임이사는 산청축협 흡수 합병, 예수금 1천억원 돌파 등 굵직한 실적을 통해 조합 발전의 초석을 다져오기도 했으며 이젠 잘
“가장 중요한 것은 목장의 경쟁력입니다. 목장이 흔들리면 2차, 3차, 6차 산업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튼튼한 목장을 세우는데 무게중심을 두고 잉여원유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입니다.”지난 2009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축산분야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또, 2012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될 만큼 낙농분야의 명인으로 칭송을 받고 있는 손민우 대표(삼민목장·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남보다 앞선 넓은 시야로 젖소 개량과 원유생산량, 원유를 활용한 가우다, 체다치즈 등 12종의 제조기술 보유와 낙농산업을 생산+가공+체험이 가능한 3차 산업으로 육성한 업적을 인정받아 농업기술 명인으로 명성을 떨쳐나가고 있는 그 이지만 결국 첫 시발점은 ‘흔들림없는 목장경영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규모가 꽤 큰 목장의 관리인으로 몸담았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지난 1983년 2마리의 젖소를 시작으로 낙농업에 뛰어든 손 대표는, 일찍이 개량의 중요성을 깨닫고 1987년 선도적인 개량을 통해 현재 총 착유우 40두 중 20두가 고등등록우로, 또한 국내에서는 드물게 종축개량협회가 선정한 엑설런트카우도 2두를 보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이 하절기 가축질병 차단 위해 발대식을 갖고 특별방역사진에 돌입했다. 함양산청축협 공동방제단은 7월부터 시작되는 혹서기를 대비해 가축질병의 사전차단과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달 30일 함양가축시장에서 하절기 가축질병 사전차단을 위한 발대식을 실시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까지 관내 축산농가의 축사시설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양기한 조합장은 “여름철 사양·방역관리의 실천으로 농장주변, 축사 내·외부를 항상 청결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조합과 축산농가가 힘을 모아 하절기 가축질병 예방과 사양관리에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