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포항축협(조합장 김상율·사진)은 지난 2월 15일 조합회의실에서 2023년도 사업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또한 상임이사 임기가 다가옴에 따라 차기 상임이사 선출 선거를 통해 현 이원보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김상율 조합장은 “조합과 조직을 위해 대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집행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이 오늘의 포항축협을 지탱하고 있는 힘”이라며 “올해도 조합원들의 각종 지원사업 개발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전년도대비 평잔기준 310억원이 증가한 5천377억원을 달성하는 등 경제사업에서 구매·판매·마트·가축시장 등이 고른 성장에 힘입어 25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 출자배당 11억7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 5억원 등 총 16억7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포항축협은 본점을 포함한 금융지점 8개소, 육가공공장 1개소, 축산물프라자 2개소, 축산물직판장 5개소, 사료창고1개소, 한우개량사업소 1개소, 동물병원 1개소, 가축시장 1개소로 구성되어 도시형 지역축협으로 협동조합의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포항축협(조합장 김상율)은 지난 9월 6일 포항지역에 큰 상처를 남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한 재해지원 사업<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재해지원은 포항축협 소속 직원들이 피해 조합원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복구를 돕는 한편, 피해가 접수된 72농가에 재해지원금 4천530만원을 1차로 지원했고, 현재 2차 피해지원을 위해 현지 조사 중이다. 그리고 농협사료 울산지사를 통해 농가의 사료 피해분(약 2천750만원 상당)을 무상지원하는 한편,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이 기증한 친환경 계란(약 1천500만원 상당)을 피해 농가에 전달했다. 김상율 조합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가 지난 20일 포항축협 회의실에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김춘안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지사무소 책임자와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4차 월례회<사진>를 개최했다.이상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말 기준 예천축협 상호금융 1천억원 달성,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의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의 윤리경영대상 수상 등 올해 대구경북지역 축협의 잇따른 경사는 조합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의 성과이기에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서 대구·경북지역 축협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회원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어느 덧 2021년도 사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조합원자격 기준에서 위탁사육농가 포함 여부와 배우자 및 2세 후계자의 조합원 자격 부여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대구·경북지역 조합장들이 무허가축사 문제와 관련 축산인들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20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축산인 집회에 역량을 집중키로 의지를 다졌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제4차 월례회<사진>가 지난 11일 포항축협 회의실에서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윤문조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농협사료 이진홍 경북지사장, 김종윤 울산지사장, 이동환 경주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일이 10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축산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들이 논의됐다. 대구·경북축협 조합장들은 이날 무허가축사 농가 피해대책 일환으로 △적법화 기간 연장 △특별법 제정 △가축분뇨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무허가축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여론 조성과 축산인의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오는 20일 139개 축협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공동으로 여의도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만큼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이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한우국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사진>했다. 포항축협은 구랍 23일 축산물플라자 장량점(포항 장성동 소재)으로 포항지역 홀몸어르신 약 130여명을 초청해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가졌다. 포항축협은 홀몸어르신들에겐 한우국밥 외에도 한돈세트도 선물했다. 이외준 조합장은 “매년 해오던 포항축협 임직원 송년의 밤 행사 대신에 그 예산을 갖고 지역사회의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외식문화 한 단계 업그레이드고품질 한우고기 저렴히 공급최상의 서비스로 홍보 마케팅신 주거지역까지 판매점 확대축산물 유통조합 역할 극대화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좋은 우리 한우를 홍보·공급함으로써 포항지역 외식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포항축협 한우프라자.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이 본격적인 외식사업에 뛰어 든 것은 지난 2007년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농산물 도매시장내 영일촌 한우프라자 개점을 신호탄으로 이듬해인 2008년에는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2호점인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프라자 개점, 2015년 12월1일 북구 장성동에 3호점인 축산물프라자 장량점을 순차적으로 개점함으로 지역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축산물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중심축이 되어 왔
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은 지난 1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1437-1번지 현지에서 이재춘 포항부시장, 경북농협 정규석 부본부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임영식 김천축협장,박수영 예천축협장,서병국 영주축협장,전형숙 안동봉화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 외 경북도내 축협조합장 다수와 관계기관장 조합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프라자 장량점을 개점사진했다.포항축협 장량점은 축산물프라자 영일촌점, 참품점에 이어 3호점으로 한미FTA 타결 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소비기반 구축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그 목적에 있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이외준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들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조합원 성적우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사진하고 이들을 격려했다.이외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부모에게 효를 다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역군인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장학금 수혜를 받는 학생들은 더욱 더 학업에 매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축협의 복지 지원사업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을 당부했다.포항축협은 해마다 환원사업 및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 확대와 농촌 후계세대 육성으로 지속적인 축산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올해는 36명을
포항축산농협(조합장 이외준)은 지난 달 30일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축산인 한마음 축제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축제에는 이기수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해 박명제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최삼호 경주축협장,이상문 의성축협장, 임영식 김천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 박남용 경북대구낙협장, 이홍락 영덕울진축협장, 경북농협 이종우 경제부본부장, 농협사료 정상태 경북지사장, 곽민섭 울산지사장, 이학림 경주공장장,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김인대 장장 등 축산관련기관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했다.이외준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포항축산농협은 한우개량사업과 해외 조사료 개발 사업 등 지역 축산업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거시적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0 년 동안 한 마음으로 함께 이루어 낸
포항시가 한우전문 수송차량으로 농가들을 지원한다.경북 포항시는 지난 3일 한우 수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출혈 등을 막기 위해 한우전문수송차량을 구입 했다.한우전문수송차량은 운송 스트레스와 감량 등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가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1대 가격은 1억4500만원으로 운송시 반동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무진동 3축이 장착된 첨단 장비 등이 눈길을 끈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영일촌 한우개량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8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은 영일촌 한우개량생산기지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3천187만1000㎡에 축사 등 건면적 8천235㎡의 규모로 총사업비 24억원이 투자됐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만들어지는 한우개량 생산단지는 HACCP인증 친환경목장시설로 신축돼 우량 형질의 한우 암소를 400두까지 입식할 수 있으며, 월 20~30마리의 우량송아지를 생산해 지역축산농가에 분양할 수 있는 규모다.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기계면 영일촌 한우개량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한때 주민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지자체인 포항시의 중재와 포항축협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로 이를 극복했다.이외준 조합장은 “최근 포항시는 러시아 연해주로부터 조사료 수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첫 물량 47톤·8월 1천600톤…내년 현지법인 설립5단계사업 성공 추진…수급안정·생산비 절감 도모러시아산 건초 수입에 처음으로 성공한 포항축협 이외준 조합장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이 조사료 수급의 새로운 전진기지로 떠오른 것이다.“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앞으로 5단계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2015년에는 건초 1만5천 톤, 곡류 1만 톤까지 러시아에서 생산해 들여올 계획입니다.”지난 8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열린 러시아산 건초 첫 양하식에서 만난 이외준 조합장은 자신 있는 목소리로 포항을 조사료 수급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올해(1단계)는 현지 투자법인 설립 추진, 생산과 운송장비 현지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직원을 파견해 약 500ha에 건초용 귀리 파종도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