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이석래)이 그동안 한우계열화사업을 통해 내실을 착실하게 다져 오면서 전국적인 한우브랜드로 발돋움한 ‘대관령한우’의 유통채널 다변화와 자체 판매기반 확대를 위해 ‘대관령한우타운’을 개장해 주목받고 있다. ‘대관령한우타운’ 개장을 계기로 한우계열화사업을 통해 구축해온 평창영월정선축협의 핵심경제사업인 ‘대관령한우’ 브랜드 사업을 소개한다.고급육 브랜드 체계적 위탁사육 관리…계열농가 소득 안정화 협동조합 첫 ‘로하스’ 인증·여성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도 대관령 청정지역 ‘한우타운’으로 조성…소비자 ‘즐겨찾기’ 확산 평창영월정선축협의 한우계열화사업은 경제사업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면서 조합 경영안정은 물론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주목받아왔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9일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대관령한우타운’을 개장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직거래 판매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대관령한우’는 계열화 사업을 통해 ‘3통(종축-사료-사양관리 통일)’을 잘 갖춘 브랜드이다. 특히 우리나라 축산물 계열화사업이 대부분 중소가축 위주로 발전해 왔다는 점에 비춰보면 다른 브랜드 경
【강원】 강원양돈조합(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0·11일 양일간 평창군 도암면 횡계 그린피아콘도에서 여성양돈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이 광역화되면서도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된 것은 여성양돈인들의 적극적인 내조와 협력 덕분”이라며 “강원양돈조합은 연말에 신축청사를 완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조합원을 맞게 된다”고 말했다.고 조합장은 또 조합 지도경제부문 등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건강한 삶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양돈산업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강원양돈조합은 매년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고 조합장은 “올해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지도사업비를 유래 없이 크게 늘렸다”며 “올 양돈농가들을 위한 지도사업비는 11억여원”이라고 밝혔다.이날 여성 양돈인들은 한별팜텍 이승윤 원장으로부터 양돈장 HACCP 적용과 친환경축산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또 행복한 주부와 가족이 되는 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여성 양돈인들은 둘째 날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한우타운을 견학했다.
【강원】 평창지역 농·축협 전직 조합장들의 모임인 동인회(회장 오규명)는 지난달 29일 한호선 전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이날 동인회원들은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동조합 현실을 외면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회원들은 또 정부차원에서 1차 산업을 갈수록 소외시키고 있다며 부농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모두 화합하면서 선배 조합장으로서 후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이석래)은 지난달 27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5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조합 사업 전이용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에는 이광재 국회의원, 권순철 평창군 부군수, 심재국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현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박제균 농협사료 횡성공장 부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석래 조합장은 “사랑으로 조합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신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받는 조합,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조합, 내일의 성공을 간직한 조합, 세계 지구촌을 향해 전진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기 위해 5천명의 조합원이 자긍심을 갖고 뭉치고 화합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원들은 2부행사에서 배구, 족구, 여성조합원 팔씨름대회와 승부차기, 한마음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조합은 530여점의 경품을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3개군 축산인들이 화합해 FTA시대의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협동조합 사업과 축산업은 떼어 놓을 수 없는 함수관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축산업이 부업축산에서 정예화과정을 거쳐 농촌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해온 과정에서도 일선축협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FTA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도 지역축산업의 발전 형태는 일선축협이 어떠한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창간 22주년을 맞아 사업별로 베스트축협을 선정해 소개한다. 베스트축협은 현재의 사업실적 보다 축산현장에 미치는 역할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선정했다.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이석래)의 ‘대관령한우’는 모두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최상위 한우브랜드이다. 지난 84년부터 한우생축사업을 시작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94년 국내 최초로 한우 고급육 계열화사업을 시작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대관령한우목장과 정선생축장, 영월생축장 등 3곳의 생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명의 계열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를 포함해 9천두의 사육기반에서 연간 3천두의 물량을 출하하고 있다. ‘구전홍보’주력·100% 리콜제…신뢰확보 최선‘대관령한우’의 1등급 출현율은 80% 이상을 항상 유지하고 있다. 97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관령한우’를 일본으로 3년간 8백두 수출했다. 또 20
【강원】 한국낙농육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영준)는 지난 16일 평창군 방림면 평창송어횟집에서 강원지역 시군협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 월례회를 갖고 강원축산 한마당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이날 김영준 지회장은 “힘들고 어려울수록 협회 중심으로 뭉치고 화합해야 한다”며 “낙농이 농촌경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낙농인이 되자”고 강조했다.김 지회장은 이어 “9월에 개최되는 강원축산 한마당잔치에서 낙농 홍보에 최선을 다해 소외되어 가는 낙농의 위상을 높이는데 회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기로 했으며 육우브랜드사업 추진도 낙농육우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원주지역처럼 각 시군에서도 육우전문매장을 적극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7일 실시된 평창영월정선축협 9대 조합장 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이석래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 조합원이 잘사는 조합,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한미FTA 타결로 인해 최근의 축산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양축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축협이 충실한 도우미 역할을 통해 영원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FTA에 대응하고 고급육 시장을 석권해 농가소득을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대관령한우를 최우수 브랜드로 만들고 외식사업을 추진,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조합원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고 상생할 때 협동조합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국 최고의 축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이석래)은 지난달 26일 정선 북평면과 북면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읍면 권역별로 4천7백9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운영공개회를 개최했다.이석래 조합장은 운영공개회에서 조합원들에게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철저한 사전점검과 직원 능력향상, 서비스 정신 함양을 기반으로 양축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모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운영공개회에서 조합원들은 한우 헬페제 도입을 건의했다.조합원들은 또 현행법에서는 조합원을 탈퇴해야만 출자금 되돌려 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고액을 출자한 원로조합원들이 연금형식으로 필요에 의해 일정액을 찾을 수 있도록 농협법 개정을 정부와 농협중앙회에 적극 건의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