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 홍순투 농협강릉시지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주영건 조합장은 이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전 임직원의 경영혁신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바탕으로 내실경영과 화합경영을 실천한 2008년도 사업결과 전년 대비 3억8천만원이 늘어난 7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괄목할만한 사업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올해는 보다 조합경영에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지도사업과 컨설팅 강화, 농가교육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지원에 조합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사진)은 지난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합 임원과 대의원,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이 참석했다.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모두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경제는 위기 속에서 새롭게 진화하는 것”이라며 “조합은 이를 적극 이용해 전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40여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조합 설립 이래 가장 알찬 결실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 그동안 쌓은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하이록한우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생산장려금 지원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철원축협은 40억8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6.8%의 배당을 실시했다.
낙농육우업계가 육우가격 폭락에 따라 젖소송아지도 생산안정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자체적으로 송아지생산비를 지원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춘천시는 구랍 24일 젖소송아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착유농가들을 대상으로 젖소 송아지 마리당 20만원의 생산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춘천지역 낙농가들은 젖소 송아지를 생산하면 춘천시로부터 두당 20만원의 생산비를 지원받게 됐다.춘천시는 시비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간 400두에 대해 생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춘천시의 낙농가들은 춘천시 축산과에 출생신고를 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생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18일 하나로마트 퇴계점을 개점했다. 하나로마트 퇴계점은 춘천시 퇴계동 164-3번지에 대지면적 3천70평에 건축면적 1천717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자리 잡았다. 지하 1층은 농·축산물 전문매장으로, 지상 1층은 생활용품 전문매장, 지상 2층은 하이록 한우 브랜드 전문판매장 등으로 구성됐다.춘천철원축협은 건축비 70억원, 토지구입비 10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20일 하나로마트 퇴계점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했다.춘천철원축협 하나로마트 퇴계점 개점식에는 김대현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과 홍병천 홍천축협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과 축산관련단체장, 하이록 작목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하나로마트 퇴계점 개점을 계기로 춘천철원축협은 하이록 광역브랜드 가족의 기대에 부응해 전국 최고의 전문판매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양축가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즐거움을 위해 인정받는 판매장, 신뢰받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 9일 춘천철원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우 농협사료 사장과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이 참석했다.김대현 회장은 이날 “농축산인의 어려움과 고통이 컸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에는 새로운 비전을 찾아 힘차게 도약하면서 전국에 강원축산의 위상을 보여주자”며 “신기술을 현장에 접목시키고 활발한 자기개발로 앞서가는 축협을 만들자”고 말했다.김명기 본부장은 “올해는 강원도가 축산분야에서는 전국 최고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힘들고 어려울수록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업 마무리와 건전결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계통사료 가격 인상을 절대 안 된다고 입을 모으고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또 다산장려금 지원이 미흡하다며 확대 실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육우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마련 강구를 건의했다.
【강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기)는 지난 9일 춘천시 명동 일원에서 ‘구구데이’ 행사를 가졌다.강원농협은 이날 행사장에서 닭고기와 계란의 맛과 영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치킨 500마리분과 계란 2천개를 소비자에게 나눠주는 시식회를 진행했다.강원농협은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병아리 닭장운영, 페이스페인팅, 치킨 한마리 교환권 타기 다트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원】 한우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이중호)는 지난 2일 춘천시 퇴계동 소재 남춘천중학교에서 한우 맛들이기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춘천한우협회는 1천400명의 학생들에게 한우불고기 140kg를 제공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명재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우리 한우의 참 맛을 알리기 위해 성장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중호 지부장은 “자체적으로 청소년들의 입맛을 잡을 수 있는 행사를 자주 실시해 한우의 맛을 제대로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이 축산물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기)는 지난 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과 유통에 기여한 공로로 횡성축협에 축산물품질경영대상을 시상했다.축산물품질경영대상은 일선축협의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조합의 축산물브랜드 품질향상 유도 및 산지 축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제정한 상이다.횡성축협은 ‘횡성한우’ 브랜드사업을 지난 97년에 시작해 200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데 이어 2007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평가를 받았다.횡성축협은 지난 3월 태릉 국가대표선수촌에 횡성한우를 납품했으며, 6월20일에는 횡성 우천과 서울 창동 한우프라자에 이어 세 번째로 새말휴게소에 한우프라자를 개장하고 복잡한 한우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강원도(지사 김진선)는 지난 1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과 관련해 강원지역 축산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 김진선 지사와 홍덕표 축산과장을 비롯해 축협 조합장들과 각 축종별 대표 등이 참석했다.김진선 지사는 이날 “축산물 수입개방과 사료값 인상 등 2중3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인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며 “행정기관과 축산농가가 함께 우리 축산업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5일 전국 최초로 사료긴급구매자금 중 농가 부담 금리 중 3%를 도 예산으로 지원해 실질적으로 무상지원이 되도록 했다”며 “축산업 생존대책을 제시해주면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은 “사료값 인상에는 농가들로서 대책이 없다. 양돈은 4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시설현대화와 분뇨처리 시설자금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건의했다.성시명 양돈협회 강원도지회장은 “강원도 양돈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며 모돈 갱신비 지원과 소모성 질병 백신 공급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양돈분야에 미약하다며 대폭 늘릴 것을 건의했다.김대현 강원축협협의회장은 “사료구매자금이 적
【강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기)는 최근 ‘축산지식 핸드북’을 제작해 강원지역 축협 임직원들에게 배부했다.축산업에 종사하면서 꼭 알아야할 지식들을 모은 ‘축산지식 핸드북’은 휴대가 간편하게 포켓용으로 제작됐다. 핸드북에는 강원지역 축협 주요현황, 축산물 브랜드 현황 등을 비롯해 축산업 등록제도,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 등 새롭게 도입돼 아직 생소한 업무지식이 포함돼 있다. 또 가축질병 및 치료대책, 가축방역 등 컨설팅 분야와 소, 돼지고기 부위별 명칭, 축산물 단위환산 기준 등 기본지식까지 들어있다.
【강원】 강원지역 광역브랜드 하이록한우 연합사업단(단장 김대현)은 회원농가 결속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1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 관에서 ‘하이록한우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김대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마무리 하면서 그 동안 함께 노력해 준 회원농가 및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하이록 한우가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회원가족 모두가 행복한 한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농가들에 대한 시상과 이벤트 행사, 농가 노래자랑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강원 광역브랜드 하이록 연합사업단(단장 김대현·인제축협장)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춘천시 강촌리조트에서 7백여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 축산 분야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정연철 계장이 강의를 펼쳐 주목받았다. 또한 한우유통, 브랜드 농가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강의가 열려 참여농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김대현 단장은 “하이록의 발전은 회원농가의 참여가 바탕이며, 이들의 기술력과 선진마인드는 곧 하이록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교육이 하이록과 회원농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