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전흥우)는 지난 14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충북도협의회는 깨끗한 농장을 가꿔 HACCP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이날 시군지부장들은 여름철 돼지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7월 중에 충북 양돈인 전체가 참여하는 단합대회를 갖고 충북양돈조합 설립 추진위원을 선출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전흥우 회장은 “충북 양돈농가들이 깨끗한 목장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장 HACCP 인증을 받는데 시군 지부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고 “여름철을 맞아 철저한 질병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가축방역장비인 돼지코 보정기를 양돈농가에 보급하고 차량인버터를 구입해 방역차량에 장착하고 활발한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충북방역지원본부는 충북 도비 2천9백20만원을 지원받아 돼지코 보정기 600세트를 구입해 도내 전 양돈농가에 보급했다. 충북방역지원본부 유만영 사무국장은 “가축방역사가 양돈농가를 방문해 돼지 오제스키와 콜레라 근절을 위한 채혈시 농장에 보급한 돼지코 보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질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 사무국장은 또 “차량용인버터 10대를 구입해 방역지원차량에 부착, 전기상태가 불량한 축사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도 원활한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량용 인버터는 차량의 전압을 12V에서 220V로 승합하는 장비로 차량에 초미립자분무기를 꽂아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충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비를 투입해 가축공제료를 지원한다.충북도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현재 정부가 50%를 보조하고 나머지 50%를 농가가 부담하는 가축공제사업에 대해 지방비 1억2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농가 부담금 50% 중 25%를 보조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해 가입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가입비 중 25%를 직접 보조해주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충북도는 특히 가입대상 축종 범위를 9개 축종에서 11개 축종으로 늘렸으며, 그동안 제외되었던 축사특약(화재, 풍수해)에 보조 30%지원과 가금류 폭설피해 발생에도 보장을 받도록 가입 폭을 대폭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소 브루셀라 가축공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충북】 한우협회 신임충북도지회장으로 조대행 현 음성군지부장이 선출됐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11일 청주시 율량동 협회 도지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곽덕일 지회장의 보은농협 조합장 당선으로 사퇴해 공석인 도지회장 선거에서 조대행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장을 선출했다.또한 충북 한우지도자 대회를 6월 12일 청원 초정 스파텔에서 갖기로 하고 지부회비 납부 요청의건, 프랑스 파리 원정 시위 참가에 대한 의견교환과 충북도민체전에 한우고기 시식으로 수입 소고기와 차별화된 우리 한우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9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청풍명월 한우’비전홍보와 대외마케팅 활동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동영상 등 홍보물을 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선진작목반 구성…학계 등 자문위원 위촉홈페이지 개설·동영상 홍보물 제작 추진이날 회의에는 유인종 회장과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청풍명월한우사업단장, 김태홍 실무추진반장, 추진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청풍명월 한우의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와 수도권 시장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축산물공판장 상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규모화된 전업농가 위주로 선진작목반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운영협의회는 이날 김내수 충북대 교수,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박종운 충북도 종축시험장장, 이광해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안용석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소장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유인종 회장은 “청풍명월 한우가 탄생한지 2년이 넘었고, 농협청주물류센터 입점으로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을 보일 때가 됐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
9일 과천 집회 “생존권 확보 위해 적극 동참”【충북】 충북지역 양돈농가들이 FTA 극복을 위해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전흥우)는 지난 2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를 갖고 충북지역 양돈농가들의 숙원사업인 ‘충북양돈조합’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시군지부장들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양돈농가들의 활로를 찾아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전흥우 회장은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양돈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양돈농가들이 하나로 단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전 회장은 또 “오는 9일 양돈농가들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서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이날 시군지부장들은 FTA 타결에 따른 양돈농가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재구축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과천 집회에 많은 양돈농가들이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국내산 축산물 학교급식 이용시 차액지원도【충북】 충북도청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지난 18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축종별 생산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타결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곽용화 팀장은 “한미 FTA 타결에 따라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중앙정부에 건의할 내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 팀장은 “충북도는 앞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축협조합장과 단체장들은 배합사료가격이 너무 높아 외국 축산물과 경쟁하기 어렵다며 사료 물류비용 등 직간접적인 예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원산지 표시 전면시행과 자급 조사료 이용 지원, 양계 계열화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참석자들은 도축세를 목적세로 전환해 축산농가 육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야 하며 폐업농가에 대해서는 신규허가를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미국의 경우 단체급식에서 자국산 농축산물만 사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지자체가 적극 나서 우리 농축산물만 학교급식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
충청북 내 브랜드 축산물이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도내 브랜드 축산물 전시회는 물론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축제를 통해 충북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충북도는 지난 9일 농협 청주물류센터에서 곽용화 팀장(충북도), 정기호 부본부장(충북농협), 홍성권회장(충북 축산단체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 유인종회장(청풍명월운영협의회·청주축협장), 박봉수사장(농협청주물류센타), 이준홍팀장(충북농협 축산팀), 신유호사무관(충북도)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충북 축산물 브랜드 종합 전시회 및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 축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충북도 곽용화 팀장은 “충북에서 처음으로 충북 브랜드 축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를 상대로 소비 홍보 전시회 및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축제기간동안 바이어를 초청, 충북의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선보이고, 소비자에게도 홍보하여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농가 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충북 축산물 브랜드 종합 전시회 및 친환경 요리 축제를 3일간 개최키로합의했다. 또한 한미 FTA 체결이 충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단장 김장범)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청풍명월 한우’ 참여축협 작목반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순회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유인종 회장(청풍명월 한우 운영협의회·청주축협장)은 순회교육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농가들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품질 좋은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해 미국산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송아지 안정제 사업에 꼭 가입해 줄 것도 당부했다.김장범 단장은 2006년도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유통 기반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축산기술연구소 홍성구·조영모·오영균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으며, 휘드텍코리아 이원호 사장이 청풍명월 전용사료에 대해 설명했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지난 16일 청주공항에서 탑승객 2백여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홍보활동에는 정기호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과 충북수의과학검역원 김선기 소장, 농협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정기호 부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는 구제역 발생 국가인 중국, 몽고와 교류확대로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객에 대한 구제역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구제역 홍보활동은 5월말가지 국제선 운행 일정에 따라 계속될 예정이다.충북농협은 구제역 발생국가로 출국한 내국인에게 가축농장 방문자 준수사항, 해외여행객 축산물 휴대반입금지 홍보 팜플렛을 배부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축협에서 계획하고 있는 축종별 사양관리 기술교육에 많은 조합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축산계장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유 조합장은 또 “브루셀라 발병시 가축공제를 통해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축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인 브루셀라 관련 공제상품에 적극 가입해 조합원들의 피해를 막고 구제역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은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의 감사패를 출자증대에 기여한 오창축산계에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웅 지도상무는 2007년도 교육지원사업 편성내역, 축산계 임원 정관안, 송아지 안정제사업, 구제역 재발 방지 등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충북】 충북도 농정본부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지난 2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 홍성권 회장(옥천영동축협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장, 시군 축산계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산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곽용화 팀장은 “FTA 협상으로 앞으로 축산농가들에게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 입식 자제를 각 시군 축산계장과 단체장들이 앞장서서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 팀장은 또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축산인 스스로 깨끗한 농장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자”고 말했다.곽 팀장은 “오늘 협의회는 기존의 한우경진대회를 전 축종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축종별 단체장들과 시군 축산계장들은 충북 축산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