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우수 축산계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번식우 농가는 자가인공수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오늘 지원하는 장비를 보람 있게 활용해 좋은 우량 송아지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청주축협은 우수 축산계에 22대의 인공수정장비를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지난 2004년부터 무상으로 총 38대의 인공수정장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지원된 인공수정장비는 3천만원 상당으로 액체 질소통 1개, 주입기 7개, 비닐장갑 1갑, 씨즈 1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청주축협은 인공수정장비 전달식에 이어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충북】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대행)는 한농연충북연합회,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충북도민감시단, 전농충북도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미평동 소재 이마트 청주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중단과 미산 쇠고기 판매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위험물질인 척추뼈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중단이 아닌 검역중단 조치가 취해진 것은 국민 건강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했다.이날 조대행 지회장은 “정부는 전혀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며 “우리 한우인들이 나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를 막아내자”고 말했다.황의동 충북한우조합 조합장은 “한미 간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농림부는 당연히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역중단으로 넘어가려고 한다”며 “강력하게 수입금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6·7일 양일간 조합 회의실에서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사업 참여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지역 농업특성화 교육 청풍명월 한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청주축협이 예수금 4천억원과 대출금 3천억원을 돌파하고 예대비율 70%로 빠른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하고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제일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또 “대지 1만평에 축사 1천700평 규모로 번식우 400두, 비육우 250두를 사육할 수 있는 생축장을 건설하고 있다”며 “좋은 밑소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 조합장은 “올해 안에 청풍명월 한우 전문판매장을 청주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이날 교육에는 충북대 김내수 교수와 송만강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한우개량과 기록관리, 한우사양관리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구조 소비자보호 상담’을 실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계속된 고곡가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은 축산인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이어 “오늘 교육이 축산을 경영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법률과 소비자 보호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이진혁 변호사는 법률구조에 대해, 소비자보호원 구경태 과장은 소비자 보호에 대해 강의했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26일 청주시 한계가든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한미FTA 타결은 축산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축종별 단체장들은 충북 축산의 지도자로서 양축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곽용화 축산팀장은 축산업 경쟁력 향상 종합대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9월2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요리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산단체장들이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축산인 실익증진을 위한 축종별 신규사업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25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광수 충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등 참여축협 조합장들과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청풍명월 한우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장범 단장은 청풍명월 한우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청풍명월 한우’의 전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입점을 제의해온 롯데백화점과 공급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2007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에 출품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8월9일 서울축산물공판장에 시험 상장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1년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농협충북유통과 재계약을 추진키로 했으며, 추석선물세트를 적극적으로 판매키로 했다.한편 조합장들은 운영협의회 조직을 개편,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박광수 충주축협장을 선출했다.이날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청풍명월 한우의 육성을 위해 한우 개량사업과 판매장 등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지난 13일 ‘CS(고객만족)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30여명은 고객만족 경영비전 선포식에서 ‘고객이 먼저 찾는 방역본부’를 목표로 혁신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선포식에서 유만영 사무국장은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인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CS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 국장은 “비전 달성을 위한 고객만족 세부전략을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 고객중신의 문화 정착, 피드백 시스템 구축, 고객관리 서비스 강화 및 선도농가 서비스로 정했다”고 밝혔다.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현재 ‘3S운동(빠르고, 든든하며, 차별화된 현장 방역)’을 통해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에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6.6점으로 전국 8개 도본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창립기념식에서 최우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조합원들은 생산 원가를 줄이고 사양관리 방역을 철저히 하여 난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며 “한우 핵심조합원들에게는 농협중앙회에서 많은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 조합장은 또 “핵심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지도하는 대로 잘 따라주고 전이용하여 청주축협 핵심농가들이 전국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핵심조합원들은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교육에서 김태웅 지도상무는 한우산업 현황, 한미 FTA 타결 후 전망, 한우 핵심조합원 사업추진계획 및 지원계획, 5월말 현재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평가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가인공수정에 대한 슬라이드 교육도 실시됐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가축시장 개장일을 2·4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변경했다.청주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 4일 가축시장 개장일 변경에 따른 첫 개장식을 가졌다. 청주축협은 또 매월 2일 열리던 송아지 경매시장 개장일을 앞으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50년 전통의 청주 우시장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여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용 화 충북도 축산팀장2010년까지 52개 핵심사업에 3천100억원 투입생산비 절감·고품질 생산·고부가가치 창출성과관리시스템 도입…세부과제 철저히 점검“충북도 축산규모는 전국 대비 6.3% 정도로 비록 작지만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축산을 육성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중기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한·미FTA 타결 등 시장개방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2010년까지 52개 핵심 사업에 3천100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입니다.”충북도 곽용화 축산팀장은 한우 계통조성을 통한 브랜드 육성, 축산시설 현대화, 가축방역 등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고품질 축산물생산을 지원하고, 성장산업인 마필산업, 무항생제 축산, 닭·오리 수출 추진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축산시스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곽 팀장은 이를 위해 “도비 381억원, 시군비 484억원, 국비 융자와 자부담 2천566억원 등을 재원으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충북축산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곽 팀장이 밝힌 충북도의 주요 정책목표는 첫째 맞춤형 FTA대응대책, 둘째 축종별 경쟁력 강화 대책, 셋째 소비지향적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 넷째 사전예방형 가축방역체계구축 등이다. 곽 팀장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달 22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박봉수 농협청주물류센터 사장, 충북지역 축협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7월 중 농협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농촌마당 한마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충북도 금고 재계약을 위해 조합장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조합장들은 또 충북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 운영과 비정규직 보호법 관련 인력운용방안, 2007년도 축협 종합업적 평가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제1회 농협축산대상 추천 문제와 제1회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개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조합장들은 특히 시군지부의 과다한 경쟁유발이 계통조직 간 금융질서를 혼란스럽게 하고 결과적으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또한 시군지부에서 지역축협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수시감사를 지양해야 한다고 지역본부에 건의했다. 이날 홍성권 회장은 “조합장들은 축산농가를 위해 농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조합원들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에 위치한 충북희망원(원장 김인련)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유만영 사무국장은 “직원들은 축산현장에서 가축질병의 조기진단을 위한 채혈 및 예찰활동을 하면서도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말에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북방역본부 직원들은 그동안 손길이 많이 가는 고아원 주변 예초작업과 소독작업, 음식도우미, 김장독 묻기 등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돼지고기 1마리를 기증하고 일일부모가 되어 사랑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는 설명했다.충북방역본부는 이날 충북희망원에 10평 규모의 동물농장을 신축하고 토종닭과 오리, 거위, 금계, 은계, 토끼 등 30여마리의 가축을 입식했다. 충북방역본부는 동물농장이 충북희망원 100여명의 영유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초대 충북방역본부장)은 가축에게 들어가는 사료비를 매월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