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곡물값 상승에 따른 사료값 30% 인상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들은 조사료 생산으로 생산원가를 낮추고 악성질병 예방과 방역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또 “청주축협은 예수금, 대출금 등 사업이 전년대비 20%정도 신장했고 경제사업도 500억원을 돌파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적으로 성장하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축산계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4천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 순증시켰다”며 “내년에도 조합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 활발한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상교육과 함께 김태홍 지도상무로부터 내년도 교육지원사업 계획 설명과 소 브루셀라 방역대책,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축산계장들은 조합원들이 조합사업 전이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청주축협은 조합사업 전이용 우수조합원 중 김의태 조합원(청원군 오창읍) 자녀 김영상군(오창중) 외 성적이 우수한 손·자녀 249명에게 8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청주축협은 지난 2005년 3천500만원에서 지난해 6천400만원, 올해 8천100만원으로 계속 장학금 규모를 늘려온데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 자녀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축산물 가격하락, 사료값 인상 등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들은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고 원가절감과 각종 질병퇴치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또 “청주축협은 예수금 4천억원, 대출 3천200억원, 경제사업 규모 500억원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조합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청원군 북일면 1만평의 부지에 생축장을 건설 중에 있다”며 “내년 상반기 소가 입식되면 좋은 밑소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조대행)는 지난 13일 청주시 쌍둥이체육관 소강당에서 소비자 200명을 초청해 ‘소비자 한우 맛들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조대행 지회장은 “수입 쇠고기와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가 개선돼야 한다”며 “한우를 지켜나가는데 도시 소비자가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황의동 충북한우조합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수입 쇠고기에 맛 들여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한우고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서 이원복 축산물등급판정소 본부장은 부위별 한우고기 고르는 방법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신동명 광우병 감시단장은 수입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했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이날 오창청결한우작목반(반장 양인석)에서 생산한 한우고기로 불고기를 만들어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또 소비자 전원에게 한우고기(국거리) 600g씩 선물로 제공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조합사업 전이용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사시설 화재예방 및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사 전기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시설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양축활동을 위해 실익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팔 걷고 나섰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농협충북유통 앞 광장에서 김정수 충북도 농정본부장,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심우진 다살림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 관계자와 조합 직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에 의해 생산된 농산물 장터 개설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설행사에서는 자연순환농업 홍보관을 설치해 가축분뇨 퇴액비와 농축산물을 전시했다. 또 친환경으로 생산된 농축산물에 대한 시식 및 판매행사와 함께 가축분 퇴액비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이날 정기호 경제부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북지역에 자연순환농업이 더욱 확대되고 소비자의 인식이 전환돼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충북에는 도드람양돈조합, 오창농협과 문백농협, 다살림영농조합이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하고 자연순환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24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지역 전체 축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농협충북지역본부 정기호 부본부장과 이준홍 축산팀장도 참석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한미FTA 협상 타결, 한EU FTA 협상 등 개방화 시대를 맞아 농촌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북도교육청에서 초중고교생들이 도내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 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사업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급식 재원을 확대해 소비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경기도의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사례로 들며, 우수 축산물 공급을 위해 교육청에서 차액 보조금제도를 도입해달라고 건의했다.이날 이기용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축협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충북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의 학교 급식을 위해 차액 보조
【충북】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농촌에서 축산은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축산분야 예산을 대폭 증액해 축산물 브랜드 육성과 자급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분뇨처리 등을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 지사는 지난 25일 도청 지사실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와 간담회를 갖고 충북축산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종 청주축협장과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이준동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심우진 다살림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에서는 김정수 농정본부장과 곽용화 축산팀장이 참석했다.이날 축협 조합장과 축산단체장들은 “한미 FTA 협상타결, EU와 FTA 협상 등으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인들은 사료가격과 유류비 인상, 가축분뇨처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도 축산분야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또한 축사시설 노후화와 정책시설자금 상환기일 도래 등에 따른 지원도 요청했다.
【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장성희)은 지난 18일 공장 회의실에서 신제품 육우 명품사료 출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청주와 청원지역 육우농가들이 참석했다.이날 농협사료가 출시한 육우 명품사료는 항병력 강화어린송아지(P), 육우명품 육성비육(下), 육우명품 큰소비육(F) 등이다. 항병력 강화어린송아지는 조단백질 17%이상 TDN 70% 이상 기호성이 우수한 원료를 선별사용 설사예방 항병력 강화 입식 스트레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육우명품 육성비육은 조단백질 14%이상 TDN 72%이상 고급육 생산을 위한 비육밑소 최적의 육성사료로 기초골격 최대 발달에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육우명품 큰소 비육 사료는 조단백질 12%이상 TDN 74% 이상으로 양질의 원료 사용으로 소화흡수율 향상, 기호성 보강을 통한 사료 섭취량 증대 및 증체율 향상에 역점을 뒀다.이날 장성희 장장은 “충북 청주, 청원지역은 육우사육 농가들이 집중돼 있으며 사육두수 증가로 전국 육우시장의 10%이상 차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육우농가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안하고 가장 경제적인 사료를 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충청북도 브랜드 축산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충북도청이 주최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제1회 충북 브랜드 축산물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3일 동안 청주시 방서동 소재 농협물류센터 광장에서 ‘맛! 건강! 가득담긴 정성! 직접 느껴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소·돼지·닭과 계란 등 충북의 19개 브랜드 축산물과 한우고급육경진대회 입상축, 쇠고기이력제, 깨끗한목장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한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경연대회가 부대행사로 열려 시군별로 향토음식부문, 명품요리부문, 단체급식부문에 총 36개팀이 참가한다. 충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및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업자에게 브랜드 축산물을 홍보해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영체간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면서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하나로 어울리는 축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충북】 충북지역 젖소들이 처음으로 능력을 겨룬 ‘제1회 충북 젖소 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낙농가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과 충북연합검정회(회장 곽한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회에는 노화욱 충북도 부지사와 정윤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홍성권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물 개방 압력도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의 마음으로 희망과 비전을 찾아 힘을 모아 나간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북 낙농업은 능력 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산유량이 전국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고 소개했다. 신 조합장은 이어 “제1회 젖소경진대회는 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 농가 중에서 33농가, 52두가 참가해 외모, 유량, 유방의 개량 정도, 체형 등을 심사해 최우수 출품우를 선정하는 대회”라고 말하고 앞으로 개량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노화욱 부지사는 “축산업은 우리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하고 “시장개방에 대응해 가축개량, 사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축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청원 내수에 추진하고 있는 생축장은 연말에, 청풍명월 전문 축산물 판매장 및 전문식당은 내년 초에 개장하겠다”고 소개하고 “축산계장들이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12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4회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오는 29일 청원군 소재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종목으로는 페널티킥, 럭비공 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등으로 결정했다. 또 축종별 시식행사와 양축가들에게 필요한 축산 기자재를 전시하기로 하고 체육행사를 통해 축산인들의 정보교환은 물론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충북 축산인이 하나가 되어 FTA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저력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축종별 단체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