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7일과 18일, 23일 3일간 지역별로 이사, 대의원, 축산계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청주축협은 전이용 조합원들의 생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7억원 정도의 자금을 마련해 배합사료를 무상지급키로 의견을 모았다. 7억원의 자금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와 우수조합원 해외 선진지 견학을 취소한 비용과 지도경제사업의 행사비용 절감, 그리고 신용사업에서 2억원 정도를 합쳐 마련키로 했다. 청주축협 조합원들은 약 1천500명이 월 6천톤의 배합사료를 전이용하고 있다.또한 생축사업장 준공과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유인종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사료값 인상 등 축산의 모든 환경이 건국 이래 제일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조합원들은 축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또 “축산업과 조합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이 단합하고 앞장서 조합사업을 전이용하자”고 당부하고 “조합원 실익을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
유관기관·단체 유기적 협조…협동조합도 한축 담당실용적 방역시스템 구축…차단방역 예산 조기집행AI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갔지만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충북도에 청정지역 유지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발생한 AI는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를 비롯해 11개시도, 19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등 전국이 영향권 안에 들어갔지만 충북만이 유일하게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충북도의 경우 전북과 전남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오리가 사육되고 있어 AI 청정지역 유지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이처럼 청정지역을 유지함에 따라 최근 제주도는 5일부터 충북도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와 병아리 등 가금류에 한해서 반입이 허용됐다.AI 청정지역 ‘충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분석해보면 무엇보다 지방자치단체의 한발 앞서가는 행정과 함께 유관기관, 생산자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지적이다.우선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전북 김제에서 최초로 AI가 발생된 직후 도지사 특별지시를 통해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정 지사는 이후에도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다시 한번 특별지시를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 과거 구제역
전국 3만여명 참석 성황…한우 40두 분량 판매프로그램 다채…한우사랑 걷기대회 발길 줄이어충북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한우농가들의 사육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회 충북한우사랑축제가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청주시 복대동 소재 (주)신영대농개발현장(솔밭공원 맞은편)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충북한우축제에는 이틀간 전국에서 3만여명이 참석했다.전국한우협회 충청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가 주최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가 주관, 충북도청과 농협충북지역본부, (주)신영이 후원한 이번 한우축제에는 한우고기의 소비·홍보를 위한 한우사랑 걷기대회와 민속소싸움대회, 한우인 노래자랑 및 한우사랑콘서트 등 한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풍물공연과 국악공연, 댄스공연, 품바공연, 매직갈라쇼, 관람객 노래자랑 등 참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충북광역브랜드‘청풍명월한우’와 보은축협 ‘속리산 황토조랑우랑’등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한우고기의 맛을 볼 수 있도록 마련된 할인판매장 및 시식회, 한우사랑 먹거리장터는 소비자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뤘고 행사기간 동안 40두 분량의 한우고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충북 의사회(회장 윤창규),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래면), 충청북도청과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농협 청주 물류센터에서 가금 축산물의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리고기, 닭고기 시식회를 비롯해 계란 30개들이 400판을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23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사료가격안정 특별자금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합장들은 또 농협중앙회가 양축조합원 대상으로 사료 포대 당 100원씩 인하효과를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이자 1천억원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 폭과 시기를 늘릴 것 등을 중앙회에 건의키로 했다.조합장들은 이어 5월29일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우사랑 나라사랑 큰잔치’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으며, 오는 31일과 6월1일 양일간 청주시 복대동 신영대농개발현장에서 열리는 제1회 충북 한우사랑 축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조합장들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HPAI가 충북지역에서 발생되지 않은 것은 철저한 차단방역의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청정충북 축산을 위해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가금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합장들은 이외에도 2008년도 조합 특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의 음성 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도축세의 목적세 전환에 협동조합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지난 23일 중앙본부 교육일정에 맞춰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본부 신준식 과장과 충북도본부 전 직원이 참석했다. 충북도본부는 구성애의 직장 내 성희롱 방지 동영상을 통해 교육을 실시했다.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치고 삼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닭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유만영 사무국장은 “AI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홍보하고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삼계탕을 저녁메뉴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 품질 좋고 안전한 한우고기를 직접 확인하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충북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농가들의 사육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1회 충북한우사랑축제가 오는 31일과 6월1일 양일간 ‘이 땅 위에 자존심, 한우!’를 주제로 청주시 복대동 소재 (주)신영대농개발현장(솔밭공원 맞은편)에서 개최된다.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주최·주관하는 이번 한우사랑축제는 충북지역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2만여명의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 기초자치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축산공무원, 축산농가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농협충북지역본부, (주)신영,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제1회 충북한우사랑축제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한우농가의 현실을 알려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우농가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충북한우사랑축제는 한우사랑 걷기대회와 민속소싸움대회, 한우사랑콘서트, 외양간 재현 및 농기구 전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농업특성화교육 ‘청풍명월한우과정’을 실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오늘 교육을 사료값 인상과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 등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자”며 “홍수출하로 축산인 전체가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고 축산업이 천직이라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또 “청풍명월한우 선도농가로서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충북농업연구원 한원구 사무국장의 지역특성화교육 사업 설명에 이어 청풍명월한우 김장범 사업단장의 사업추진보고, 휘트코리아 류원우 사장의 청풍명월 한우 사료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우협 등 20여 단체 대표 집결국민건강 외면 정부규탄 기자회견 【충북】 충북지역 농민단체와 시민단체는 지난 21일 충북도청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 무효화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광우병 충북감시단과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 한농연충북연합회를 비롯한 20여개의 농민단체와 시민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 무효화 및 국민건강권 팔아먹는 이명박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조치를 즉각 무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위생조건 결정을 위한 8단계 검증조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며,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주장했다.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광우병으로부터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으로 소비가 더욱 위축돼 한우가격 하락을 이어져 한우농가들은 파탄에 빠질 것”이라며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 개방은 원천 무효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2/4분기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사료값 인상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합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료값 인상과 FTA,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2008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긴축예산으로 조합원 실익사업을 전개키로 했다.또 조사료 생산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이용 조합원에 대한 무상 약품지원, 관내 한우 기초등록 가입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축산계장들은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번식 핵군 조성사업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는 지난 20일 청주시 산천가든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과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충북도지회는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거를 실시해 부회장에 박병남 제천시지부장과 한두환 옥천지부장을, 감사에 조중호 괴산지부장과 김용옥 진천지부장을 선출했다. 또 도지회 상근직 사무국장 임명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충북도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조위필 지회장은 “한미FTA, 사료값 인상 등 축산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우농가들의 결집된 모습과 시군지부장들의 정보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한우농가의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은 “모든 축산환경이 어렵다”며 “한우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시군지부장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충북수의사회(회장 임영철)는 지난 14일 충북대 개신문화회관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과 임동철 충북대 총장, 홍재형 국회의원, 김정수 충북도 농정본부장, 이승근 한국동물병원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임영철 회장은 “악성가축질병의 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올해는 동물보호법이 처음 시행돼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또 “수의사들은 동물보호는 물론 축산농민과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앞으로 있게 될 선진국가의 면허상호인증에 대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수의과대학 인증시스템이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거에서는 임영철 회장이 유임됐다. 또한 충북대 수의과대학 강현구 교수의 소생식기의 초음파검사, 식약청 대전지소 채주영씨의 마약류 관리 법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