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구구데이’를 맞아 농협청주물류센터 광장에서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기호 충북농협 부본부장,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 등이 참석해 농협청주물류센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치킨과 계란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청주와 청원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닭고기 250마리와 계란 1천500개를 전달했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 3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남성우 농협축산대표, 이인수 농협충북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 부본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필요한 사항은 전국협의회에 적극 건의하고 충북축협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심부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지난달 25일 충북도 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며 “앞으로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내년도 축산예산이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농협중앙회 신규가입으로 처음 협의회에 참석한 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은 “충북지역 조합장들의 많은 후원으로 농협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열심히 노력해 충북 낙농가들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홍성권 전임회장(옥천영동축협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장성희)은 지난달 28일 공장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김정수 충북도 농정국장, 이승우 농협사료 사장, 이종환 농협충북본부장,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 조규운 보은축협장, 이제만 대충양돈조합장 등이 참석했다.농협사료 청주공장은 부족한 주차시설과 노후시설 보완을 위해 사무동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남성우 대표는 “환율이 안정되고 곡물가격이 내리면 제일 먼저 농협사료가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희 장장은 “청주공장은 경쟁력 있는 고품질 사료공급을 위해 원가절감 등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 25일 충북교육청(교육감 이기용)에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차액 보조금 제도 도입을 건의했다.이날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충북교육청에서 이기용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충북지역에서 생산돼 충북도지사가 인증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의 초·중·고교 학교급식사업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축협운영협의회 이경호 회장과 정헌 간사(괴산증평축협장), 유인종 청풍명월한우 운영협의회장(청주축협장)과 농협충북지역본부 박종하 축산팀장이 참석했다. 교육청에서는 이기용 교육감과 연제화 학교급식 담당사무관이 함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경기도의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청풍명월 한우’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교육청에서 차액 보조금 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건의했다.조합장들은 ‘청풍명월 한우’는 충북 6개 축협이 참여해 충분한 급식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논란으로 학부모들과 소비자들의 안전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충북도지사가 인증한 한우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이기용 교육감은 이에 대해
“FTA협상 타결과 사료값 인상,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등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축산농가들과 축협이 함께 역경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농협충북지역본부 박종하 신임 축산팀장은 “양축농가와 호흡을 같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지역본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팀장은 또 “충북도 내 6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축산농가들은 안전한 친환경 축산과 고급육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협동조합에서 책임자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축산팀이 사업 규모와 업무량에 비해 직원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충북 축산업과 축협의 발전을 위해 선봉에 선다는 각오로 전 직원과 힘을 합쳐 노력할 생각입니다.”박 팀장은 “축산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은 없지만 앞으로 배워가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박종하 축산팀장은 청주대를 졸업하고 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신용, 지도경제를 거쳐 검사팀 반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8월1일자로 축산팀장으로 발탁됐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사진)는 지난 13일 청주시 산천식당에서 충북도 김정수 농정국장, 곽용화 축산과장을 비롯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곽용화 축산과장은 “충북도는 청정 축산지역 충북 선포로 축산업을 한 단계 도약 발전 시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며 “축산인 모두가 청정축산을 위해 단합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곽 과장은 이어 2009년도 축산사업에는 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파악해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회의에서 축산단체장들은 2009년도 축종별 신규사업 발굴과 고유가 고물가 극복을 위한 안정대책 사업 발굴 및 각종 축산현황에 대해 논의했다.또 어려운 시기에 축종별 축산인들이 함께 참여해 정보교환과 결집력을 다지기 위해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 및 젖소경진대회를 오는 9월27일 청주시 복대동 신영부지(구 대농지역)에서 개최키로 했다.
포상계획안 충북 3점만 배정보상금·수매도 발생지역 우선【충북】 자치단체와 축산농가가 합심해 올해 악성가축질병인 HPAI를 차단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한 충북도는 대한민국 축산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전염병의 길목을 끊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충북은 지리적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5개도와 인접된 국토의 중앙부에 위치해 전국을 연결하는 교량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 악성가축질병을 차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충북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2000년과 2002년 구제역 발생시 차단방역에 성공해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으로의 전파를 막은 것이 좋은 예라는 것. 지난 4월 발생된 HPAI가 전국 11개 시도 19개 시군구로 확산될 때 충북의 내륙에서 유일하게 청정화를 유지했다. 이런 실적을 배경으로 충북도는 지난달 24일 정우택 지사와 축산농가, 소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가치를 브랜드화해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청정축산지역-충북’을 선포했다.충북도 축산팀은 이런 성과는 발생을 막자는 행정기관과 축산농가의 공감대가 형성이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독, 출입차
충북도, 청정축산지역 선포식 가져‘농업명품도’ 실현…농가소득 증대【충북】 충북도(지사 정우택)가 ‘청정축산지역’을 선포하고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청정축산물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해 ‘농업명품도 충북’을 실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충북도는 지난달 24일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청정축산지역 충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AI청정지역 달성 성과를 되새기고, ‘청정 축산물 충북’을 브랜드화해 충북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청정축산물의 대도시 판매확대와 소비촉진을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정우택 지사와 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안계화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이준동 양계협회장, 지재학 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 홍성권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과 축종별 단체장, 김재종 음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장, 축산농가와 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충북도는 선포식에서 AI청정지역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정기영 오리협회 음성지부장과 차영화 양계협회 보은지부장 외 9명에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본부(본부장 조부제)는 지난 17일 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방역활동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하반기 방역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충북방역본부 유만영 사무국장은 이날 상반기 체험활동 및 AI 발생시 활동 상황보고와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 방역사들의 업무과중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보고했다.이날 운영위원들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가 있었지만 충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발생하지 않는 청정도를 유지했다며 그동안 충북도 및 시군 축산관련방역기관과 방역본부에서 철저한 방역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운영위원들은 이어 AI로 인해 연중 상시방역체제로 전환되고 BSE 농장특별예찰 실시 등 방역요원들의 업무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농식품부에서 방역현장 인력을 대대적으로 충원해 철저한 방역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15일 농협충북유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홍성권 회장 사퇴에 따라 신임 회장에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박봉수 농협충북유통 사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이 함께 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과 사료가격 인상 등 축산농가들이 사면초가에 처해 있다”며 “축협 조합장들이 어려운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양축조합원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홍 회장은 이날 조합 내실경영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져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양축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장직을 사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이경호 신임 회장은 “축산환경이 매우 어려운 시점에 중책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합장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조합장들은 14·15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축사전기시설 안전점검 진행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산입력 및 농가홍보 활동에 철저를 기
충북젖소경진대회가 오는 9월 24일 개최된다.충청북도는 지난 9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충북젖소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최일정을 확정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젖소경진대회를 오는 9월 24일 개최키로 하고 충북낙협 신관우 조합장을 추진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도 구성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낙협 신관우 조합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충북도 축산팀장, 각시군축산계장, 지역검정회회장, 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장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특히 금년도 경진대회에서는 ‘아름다운 젖소 깨끗한 우유’라는 충북의 이미지 부각시켜 우유소비를 촉진시키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미래개량지표 제시해 낙농가들 간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날 추진위에서는 부대행사로 우유소비홍보 및 유제품 시식회, 모형젖소 우유 짜기, 우유먹기대회, 낙농기자재전시, 경품추천 등 낙농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키로 했다.개최 장소는 충북낙협 운동장 또는 밀레니엄타운 축구장 중 한 곳을 선정키로 했다.이번 대회에는 62농가에서 미경산우 38두, 경산우 24두가 출품될 예정이다.충북젖소경진대회는 충청북도가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청원지역 육우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육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욱 청원군수가 함께 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사료값 인상 등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유 조합장은 또 “청원군은 전업화된 육우농가들이 1만5천마리의 육우를 사육하면서 전국의 육우 생산량 중 1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육우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축산업에 대한 피해는 육우농가들이 제일 클 것으로 예상돼 문제점을 찾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재욱 군수는 “육품정 포도원 육우브랜드와 브랜드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농가들이 서로 양보하고 화합해 육우농가들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김 군수는 “청원군에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추진한 친환경물류센터가 준공되면 축산물 유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원군 육우농가들이 단합해 브랜드를 통합하고 시장교섭력과 경쟁력을 갖추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