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태선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안병우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사 선거에서는 임만혁·장성순·김병옥·김식영·윤창한·변상선·조경찬·박종덕·김상만씨가 선출됐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숙원사업인 생축장 완공과 청풍명월한우프라자를 개장했다”고 말했다. 또 “행사성 비용을 절감해 1천300여 조합원에게 사료값 7억7천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6억1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6억3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14억1천200만원의 이용고 배당, 15억2천만원의 사업준비금 등 총 25억6천7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은 지난 9일 청주시 본가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단체장들은 임원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협의회장에는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이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조위필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이, 감사에는 임영철 대한수의사회 충북도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전흥우 대한양돈협회 충북협의회장은 사무국장에 유임됐다.이날 단체장들은 협의회 회칙을 개정한데 이어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으로부터 충북축산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충북 축산이 더욱 공고해지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경호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축종별 회장들이 단합해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경호 신임 회장은 “충북축산단체협의회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협회장들의 성원을 당부한다”며 “심부름꾼으로서 협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충북 축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홍성권 전임 회장은 재임기간 중 충북 축산이 공동 발전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 4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안병우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김기양 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지난해는 축산인들에게 많은 고통과 시련을 주었다”며 “그러나 축산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원산지 표시제 실시를 관철시켰으며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도입해 축산물 유통 투명성이 한 단계 발전된 해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충북축협은 경영에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을 이뤄냈다”며 “올해도 충북축협이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강을 본부장은 “농협개혁에 대한 외부의 기대가 큰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충북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시군별 한우사업단 참여방안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방역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는 지난 5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유인종 회장(청주축협장)을 비롯해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박종하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이 참석했다.운영협의회에서는 청풍명월 한우 농가 친환경 축산물 생산 인증 추진과 면역증강을 위한 기능별 보조사료 공급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사업추진방향과 근출혈 발생현황 및 충당금 지급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날 유인종 회장은 “올해는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추진해 청풍명월 한우가 친환경 한우 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광역브랜드 참여조합과 농가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북】 “배합사료 품질관리에 최대 중점을 두고 사료공장을 운영해 좋은 사료를 양축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양축농가와 일선축협, 그리고 사료공장이 상생하면서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0일 농협사료 청주공장에 부임한 안병우 신임 장장은 “청주공장은 상대적으로 대가축 사료 가동율이 높고 중소가축 사료는 낮다”며 “앞으로 계통조직과 협의해 중소가축 사료 비중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축산업에서 배합사료의 비중은 매우 큽니다. 지난해 국제곡물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문제로 사료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양축농가들이 상당한 경영압박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농협사료는 아직 인하요인이 없는 상황이지만 양축농가들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월9일자로 사료가격을 인하합니다.”안 장장은 “일선현장에 와보니 생소한 점도 있지만 배워가면서 앞으로 더욱 공장 경영을 효율화시키고 품질을 높여 농협사료의 주인인 양축농가들에게 고품질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장은 “일선축협과 양축농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공장 운영의 개선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충북】 “충북지역의 친환경축산 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하면서 클러스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와 다살림영농조합법인 ‘N포크’, 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법인 ‘청풍명계’ 등 친환경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충북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 초대 사무국장으로 지난 13일 선임된 김정수 국장은 “유통전문가를 영입해 친환경 축산물 유통기반을 확충하고 판매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참여주체들과 논의해 전략적으로 홍보마케팅사업을 차근차근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클러스터사업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문판매장을 마련해 국고지원이 없어도 친환경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 클러스터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 국장은 “앞으로 농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는 단체들이 구축한 사업클러스터가 실질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동반 발전을 이뤄내는데 역량을 모아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김 국장은 이어 “친환경 명품 축산물 브랜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농협육우 대표브랜드 ‘참우정’ 사업 참여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청주축협 김태홍 지도상무는 육우브랜드 사업 추진계획과 육우용 젖소 수매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는 육우브랜드 전용사료에 대해 교육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육우 판매기반을 확대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농협목우촌을 통해 육우대표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 사무실 개소충북도, 3년간 79억원 투입 공동마케팅 강화【충북】 충북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유인종·청주축협장)이 지난 13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은 청주시 내덕동 오성빌딩에 자리 잡았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과 작목반 회장, 다살림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정부로부터 지역농업 클러스터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충북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은 이날 초대 사무국장에 김정수 전 충북도 농정국장을 임명했다. 김 국장은 ‘충북 농업명품도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농업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지역농업 클러스터사업은 해당지역의 산학관연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농축산업을 균형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충북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해 전국 22개 사업단 중 하나로 선정돼 그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사무실을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에는 산학관연에서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고 조정하
【충북】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전흥우)는 지난 14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충북지역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전흥우 회장은 “올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부장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부장들은 하림의 양돈사업 진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농식품부에서 하림으로 지원되는 정책자금을 양돈협회에서 철저하게 감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 충북도 축산과 가축방역팀이 ‘2008년도 충북도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충북도는 지난달 말일 종무식에서 가축방역팀(팀장 김창섭)을 ‘올해의 베스트팀’으로 선정돼 시상했다. 가축방역팀은 상금 150만원을 받았으며 팀원들에게는 부상으로 해외 테마연수 기회도 부여됐다.‘베스트팀’은 지난 2004년 도입된 제도로 충북도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화합과 단결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나타낸 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베스트팀 선발대회에는 충북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80여개 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충북도는 지난달 16일 무작위로 선정한 직원 200명으로 심사단을 구성, 투표를 통해 가축방역팀을 베스트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가축방역팀은 팀원의 화합과 단결로 조직의 생산성 향상 등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도정의 현안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충북도 인터넷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등재돼 친절한 대민서비스로 도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점도 높게 평가됐다.가축방역팀은 특히 4명의 팀원이 똘똘 뭉쳐 2004년 이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AI를 완벽하게 차단했고, 청정축산지역 충북 선포,
【충북】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 계열농가 이기민 대표와 임원들이 농협사료 청주공장을 방문해 육계사료를 전이용하면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이기민 대표는 구랍 18일 농협사료 청주공장을 방문해 “계열농가 10명이 청주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급여해 큰 성과를 얻었다”고 소개하고 “배합사료 중 육계사료가 제일 예민한 만큼 앞으로도 양계농가를 위해 좋은 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기민 대표는 “육계농가들은 계열업체별로 협의회가 구성돼 있다”며 “농협목우촌 계열농가들도 서로 상생을 위해 충북지역협의회를 결성했다”고 설명했다.농협사료 청주공장 관계자들도 “농협사료는 곡물가격 인상과 환율 급등으로 큰 적자를 보고 있지만 농가들을 위해 최고 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사료가격 인하시기까지 힘들더라도 고통분담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농협목우촌 계열농가협의회의 10농가는 평균 4만수를 사육하면서 월 25만수를 목우촌에 납품하고 있으며 유창계사 사육성적이 평균 생산지수 330, 33일령 1.7kg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구랍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청주축협은 이날 강은석 조합원 자녀 지현양 외 24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2006년 6천400만원, 2007년 8천만원에서 2008년에는 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 장학사업 규모는 1억2천만원으로 계획하고 있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축산업이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청주축협은 숙원사업인 생축장 준공으로 좋은 밑소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원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청풍명월한우 직판장을 개장해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판장을 더욱 늘려 조합원이 생산한 소를 모두 자체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이어 “청주축협은 전이용대회와 해외선진지 견학 비용 등을 절감해 7억4천만원을 마련하고 전이용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사료를 공급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수렴해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 조합장은 “내년에도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