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 변경안을 처리했다. 또 이날 총회에 이어 신임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도 가졌다.유인종 조합장은 총회에서 “축산현실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청주축협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고 사업도 계획 대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하반기에는 흡족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지원사업비 18억원은 조합원에게 모두 집행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용성 예산절감으로 10억원 정도를 전이용 우수조합원에 대한 사료 무상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유 조합장은 “조합원 2천400명의 평균 출자액이 500만원이 넘었지만 재무구조개선과 자기자본비율 증대를 위해 출자확대에도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 청주축협은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달 26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전체 축산인이 한뜻 한마음으로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농협개혁 과정에서 축산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축산경제조직을 살리기 위해 학회, 협회, 축협 등이 ‘축산업 생존을 위한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소개했다.이 회장은 “공동비대위의 활동에 대해 축종별단체장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축산분야가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육우광역브랜드사업에 충북도내 전 육우사육농가가 참여토록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에도 축종별 단체장들이 앞장서서 만전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 10월15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한우능력평가대회와 전국홀스타인품평회와 연계해 열리는 충북 축산물 브랜드전시회의 성공을 위해 단체장들이 앞장서기로 했으며,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단체장들은 이어 축산분야의 새로운 시책을 조기 발굴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충북】 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조부제)는 지난달 24일 본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북도본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유만영 사무국장은 2009년도 상반기 방역본부 운영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유 국장은 “충북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노력하고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운영위원들은 돼지 열병 청정화 목표에 방역본부에서 앞장서고 청정 충북을 유지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자부심을 느끼고 축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방역사들의 업무량 증가로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직원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지난달부터 충북낙협과 한우용TMR사료 OEM생산 계약을 통해 한우 육성우용과 번식우용 사료를 본격 공급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한우TMR 공급사업은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고급육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유인종 조합장은 “이유기 육성기부터 급여할 경우 제1위가 발달해 골격과 근육 형성이 조기에 정착되어 비육 후기에 육량 증가와 육질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청주, 청원지역의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앞으로 공급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유 조합장은 “한우TMR은 알팔파 헤이 톨페스큐 연맥 티시모 등 1등급 건초를 이용해 질 좋고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며 “더 많은 조합원들이 TMR사료를 이용해 고급육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유 조합장은 “곡물가격이 인하되면 TMR사료를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타 지역에서 TMR 사료를 급여한 사례의 경우 고급육 출연율이 매우 높았으며 육질과 육색이 양호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청주축협 관
한우협 충북도지회 주관…충북한우고기 우수성 알려민속 소싸움대회·시식회도 열려 관람객 발길 줄이어소비자들과 충북한우인이 함께 즐기는 제2회 충북한우사랑축제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렸다.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가 주최하고 한국민속소싸움협회가 주관한 한우사랑축제 개막식에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이강을 충북농협지역본부장, 이경호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음성축협장) 및 축산단체장, 한우협회시군지부장 등 총 1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조위필 지회장은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5천년 역사의 한우를 이땅위에 자존심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모든 양축농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한우사랑축제를 민속 소싸움 경기와 연계해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행사,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지역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호 축산단체협의회장은 “한우농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한 결과 음식점원산지표시,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시행으로 축산물 유통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며 “이제 한우농가들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매진하여 우리 한우가 세계에서 인정받을
【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안병우)은 지난 3일 공장 회의실에서 충남·북 축협 지도상무와 구매계장, 지역팀장, 양축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한우사료’ 신제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병우 장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협사료는 양축농가들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올해 세 번째 가격인하 조치를 취했다”고 소개하고 “축산컨설팅 지원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지역팀장을 비롯해 지역축협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양축농가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안 장장은 “양축가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본사에 보고하고 해결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새로 출시된 안심한우사료는 친환경 무항생제와 안전 축산물 생산에 중점을 둔 최고 품질의 사료”라고 소개했다. 안 장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신개념 고품질 한우사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축산농가들에 대한 홍보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이선복 박사(농협사료)는 안심한우사료 개발 배경과 제품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충북】 품질 좋고 안전한 한우고기를 직접 확인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우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 밀레니엄타운 부지에서 열린다.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조위필)와 한국민속소싸움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와 충북개발공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충북한우사랑축제는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농가의 사육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이번 축제에서는 민속소싸움 초청경기와 관람객 장기자랑, 초청가수공연, 소달구지와 소등 타기, 승마체험, 먹을거리장터 운영, 한우고기 판매와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또한 매일 경품 추첨을 통해 한우 송아지 총 5마리와 한우고기 세트 300세트를 제공한다.한우고기 판매와 시식회에는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와 보은축협의 속리산황토조랑우랑, 제천단양축협의 황초와우, 괴산증평축협의 자연의 약속 등 충북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품질 한우고기 브랜드가 참여한다.조위필 지회장은 “충북한우사랑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축제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지회장은 “지난해 이틀 동안 열린 1회 대회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 운영위원회【충북】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종·청주축협장)가 지난 12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클러스터사업단이 참여브랜드에 지원한 장비사용료에 대해 논의했으며, 브랜드 명칭과 로고, 친환경축산물 판매장 개설사업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유인종 위원장은 “신종 플루로 양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축산전반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축산인 모두가 똘똘 뭉쳐 경쟁력을 갖춰야 된다”고 강조했다.또 “충북의 육품정 육우가 클러스터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청풍명월한우, 청풍명계, N포크, 육품정육우가 충북의 자존심을 걸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유 위원장은 “어려운 축산여건을 극복하고 친환경클러스터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청풍명월한우 운영위원회청풍명월한우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20일 청풍명월한우사업단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 소비자인지도 상승을 위해 신규 가맹점개설문제와 친환경축산클러스터판매장, 육가공공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조합장들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청풍명월한우를 구별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과 유통경로에 대한 투명 거래의 공정성을 높여 소비자에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친환경 축산클러스터 쇠고기이력시스템 장비설치에 대해 논의와 청풍명월한우법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인종 위원장은 “청풍명월한우 발전 방향에 대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청풍명월한우가 청주 판매장 및 전문식당 개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신뢰를 받을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충북】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은 ‘농업명품도 충북’ 실현을 목표로 한우, 양돈, 양계의 축종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브랜드 참여 정예농가육성, 친환경 축산물 판매유통경로 확보,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중점사업 추진전략으로 결정했다.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 운영위원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7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올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은 클러스터사업 추진현황과 공동법인 설립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수 사업단장은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보고했다.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충북지역의 친환경축산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친환경 축산물 판매장 개설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에는 충북광역브랜드(청풍명월한우), 다살림영농조합법인(N포크), 충북바이오축산영농법인(청풍명계)이 참여하고 있다.
특별대책 상황실 설치 현판식 가져【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아 지난달 27일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조부제 본부장과 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류만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충북방역본부는 AI특별방역대책에 이어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4월 전국을 강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지역에서는 발생되지 않은 것은 자치단체는 물론 방역본부와 일선축협에서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에 주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지난달 27일 롯데백화점을 통해 청풍명월 한우를 구매해온 우수고객을 사육현장으로 초청해 충북한우광역브랜드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했다.이번 초청행사는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과 연계돼 진행됐다.이날 초청행사에 참가한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50여명은 청풍명월 한우 사육농장을 견학한데 이어 청풍명월한우 전문판매장을 찾아 한우고기를 시식했다. 이어 청남대 견학으로 초청행사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