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 26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축종별단체장, 충북도 축산과 김창섭 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신종플루로 인해 충북도 축산 관련 행사가 모두 취소된 상황에서 11월중 예정됐던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도 취소하고 축산인 지도자 등반대회로 대체해 절감된 예산을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로 축산인들의 마음을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청정 충북 유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도 축종별 단체장들이 앞장서기로 했다.충북 축산인 지도자 등반대회는 11월 19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농업은 주변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축산업은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고 농업 농촌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축산인 모두 단합하여 축산발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충북축산 지도자 등반대회가 충북 축산인들이 단합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축종별단체장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충북도 축산과(과장 곽용화)는 지난 20일부터 2010년 4월까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닭, 오리, 야생조수 등에 대한 광범위한 예찰과 방역활동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키로 했다.지난 9일 청원군 북이면 축산현장에서 충북방역본부와 합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초등방역팀 가상훈련을 실시한 충북도 축산과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관련기관별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력과 장비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도위주의 소독 점검을 단속위주로 강화해 양축농가들의 경각심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는 소독 점검과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병행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충북도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을 위해 닭, 오리 등 가축뿐 아니라 야생 조류 1만6천200건과 돼지 인플루엔자 1천700건에 대한 혈청학적 예찰과 농가예찰 등 전년도에 비해 예찰물량을 확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의심사례가 없었다고 밝혔다.충북도는 AI 청정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구입한 긴급 차단방역 소독장비 15대, 소독약 12톤, 긴급방역용구 등에 16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동방역 능력을 강화해 신속대응 및
【충북】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원본부(본부장 박종운)는 지난 13일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도청과 농협충북지역본부, 한우협회 청주시지부, 축산기업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한편 등판소 충북본부 그린봉사단은 지난 10일 청주시 월오동 소재 노인전문요양원인 현양원을 방문해 목욕,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등판소 충북본부 그린봉사단은 정례적으로 현양원 및 청주 청원복지시설을 방문하여 5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종운 본부장은 “충북판정소가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김태웅씨가 선출됐다.청주축협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신임 상임이사에 선출된 김태웅씨는 30여년 동안 협동조합에 근무한 정통 축협맨으로 지난 6월 정년퇴직하기까지 청주축협에서 20여년 동안 근무하면서 지점장과 지도상무 등을 지냈다.김태웅 상임이사 당선자는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축협을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가장 모범적인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웅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6일 시작된다.
“조합원들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도록 지원해주신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내실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2일 무투표로 3선 고지에 오른 청주축협 유인종 조합장은 “경선 없이 무투표당선이 된 것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조합원과 조합 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기반을 늘려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 조합장은 “우선 청풍명월 한우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전국의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우수 광역브랜드로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이어 “현장 중심 경영과 투명경영, 그리고 정도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농가 소득향상…판매사업 활성화 노력“충북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하면서 친환경 청풍명월 한우 판매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최근 충북 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성종 진천축협 조합장은 “청풍명월한우 참여농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성종 신임 대표이사는 “청풍명월한우 참여농가들이 친환경축산을 할 수 있도록 선진지 견학 교육을 확대하고 전국 최고의 친환경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랜드 참여농가들도 친환경 축산 실천을 위해 시설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앞으로 친환경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전문 판매장과 식당을 청주시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전문식당에서는 메뉴개발을 통해 소비층을 다양화하는 노력도 기울일 생각입니다. 청풍명월한우 가맹점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한우고기 소비촉진도 추진하겠습니다.”이 대표는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축산물이 학교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어 “친환경 축산 클러스터사업단과 청풍명월한우사업단이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며 “자치단체와 유기적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축협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박종하 지역본부 축산팀장은 올해 상반기 업적평가 결과 분석에 대해 설명하고 하반기 업적향상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계통출하, 계통사료, 계통 육가공품 이용 확대와 축산기자재 공동구매 이용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에 한·미, 한·EU FTA에 따른 농가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김상훈 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조합에서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쳐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쇠고기 이력제 이행준수, 한우고기 원산지 표시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운영위원장 유인종·청주축협장)은 지난 17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산학관연 대표자 1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가 이달 말 최종 입지 선정을 발표할 예정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반드시 충북 오송으로 지정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 운영위원들은 교통여건, 기반조성비용 등 입지여건이 다른 지역보다 장점이 많은 만큼 오송이 반드시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충북의 친환경축산을 한 단계 도약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충북】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운영위원장 유인종·청주축협장)은 지난 17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실에서 클러스터사업단 사무국장은 2009년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또 프랜차이즈 브랜드 네이밍 개발업체의 설명을 듣고 ‘청풍다감’으로 브랜드 명칭을 결정했다.이날 운영위원들은 축산물 판매장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시 논의해 대형 판매장 및 전문 가공 공장을 추진하기로 했다.유인종 위원장은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친환경축산을 실천하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희망을 주자”고 말하고 “친환경 축산 클러스터 사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와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운)는 공동으로 지난 10일 청주한마음웨딩홀에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도지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의 등급별 시식회를 통한 관능평가와 저지방육을 이용한 한우 불고기 시식회, 교육을 실시했다.충북등판소는 이날 교육에서 판매단계까지 확대 실시되고 있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추진배경 및 시행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휴대폰에 개체식별번호를 입력해 개체별 정보를 확인하는 체험을 진행했다.또 육질 등급별 시식행사에서는 한우고기 등심 1+등급과 2등급 간의 비교시식을 통해 품질의 차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저지방육을 활용한 불고기 시식을 통해 한우고기를 즐기는 방법을 다양하게 익혔다.조위필 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고품질 한우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우리 민족과 역사를 함께해온 한우고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종운 본부장은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소비자단체,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혜정 충북지회장은 “우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달 30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이병하 농협사료 사장과 이강을 농협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농협중앙회는 사업분리 과정에서 농업경제와 축산경제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농촌경제의 기둥 역할을 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농촌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은 축산”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축산조합원들의 실익과 권익보호와 충북 도내 축협 모두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농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강을 본부장은 “중앙회 출자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 한우사업단에 많은 한우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계통출하와 계통사료이용, 쇠고기 이력제, 원산지 표시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하고 “충북의 블루오션은 바로 축산이며 충북의 축산물 브랜드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신관우 충북낙협장은 “한미FTA 보다 호주, 뉴질랜드와의 FTA가 타결되면 한우, 낙농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철저히 준비
【충북】 충북도는 시군 합동으로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 감시를 실시한다.충북도 축산과는 7·8월 2개월 동안 대형급식, 외식업소에 공급되는 축산물, 수입육 및 부산물 판매업소, 운반차량 등에 대해 보관온도, 원산지 표시사항, 유통기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시대상은 도축 및 가공장 184개소와 판매업소 2천241개소 등 총 2천425개소이다.충북도 축산과는 또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올바른 시행여부에 대한 지도점검과 식육 부산물 처리업소에 대한 위생교육도 함께 병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