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양돈협회 청원지부(지부장 장성순)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율량동에 ‘마뜨린 포크’ 전문 판매장을 개점했다. 청원지역 양돈농가 30여명이 참여(총 5만두 사육)하여 스테비아와 참숯을 먹여 기른 기능성 브랜드 ‘마뜨린 포크’는 육질이 연하고 맛이 뛰어난점이 특징이며 특허도 출연해 놓고 있다.장성순 지부장은 “청원지부 회원들이 참여하여 만든 안전하고 맛좋은 마뜨린 포크를 청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직영 1호점을 개장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내년 10억원을 투입하여 전문 판매장 및 식당 개점을 위해 노하우와 경험을 쌓을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충북】 ‘맛으로, 건강으로, 친환경 축산물’을 주제로 한 충북축산물브랜드페스티벌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청주시 방서동 농협청주물류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충북축산물브랜드축제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농협지역본부가 주관했다.지난 22일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 이종윤 청원군수, 이강을 충북농협지역본부장, 홍성권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옥천영동축협장) 및 도내 축협장과 신관우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축종별단체장, 여성단체장, 양축가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당당한 충북에 걸맞은 일류축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저렴하게 판매 함으로써 축산물 소비를 촉진시킴은 물론 축산인과 도시민 화합의 장이 됐다.또한 브랜드 축제에는 소·돼지·닭·오리고기·햄·소시지·계란을 생산하는 26개 업체가 참가 했으며 축산농가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인증에 필요한 컨설팅 실시와 쇠고기 이력제 및 축산물 등급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친환경 축산물로 이용한 향토음식경연대회, 친환경 학교단체급식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친환경 요리에 대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울
【충북】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안병우)는 지난 19·20일 양일간 농협사료 충청지사 사무실 및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충남·북 조합 구매 담당 40명을 초청하여 ‘2010 조합 구매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사료 충청지사 생산 제품 및 신제품 소개, 농협사료 판매 확대를 위한 특별행사 안내, 축종별 급여 프로그램, 판촉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안병우 지사장은 “2010년 농협사료 충청지사 판매목표 조기 달성 및 사료 관련 직무향상을 통한 업무 효율 증진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최고의 농협사료가 되어 양축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북】 도심속 목장 나들이 청주 행사가 2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농협 청주물류센터 광장에서 열린 충북축산물브랜드페스티벌 기간 중 도심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처음 청주를 방문한 도심속 목장 나들이는 청주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목장나들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송아지 건초 주기, 착유체험, 아이스크림과 치즈만들기 등을 통해 낙농과 우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낙농자조금은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대구에서 올해 마지막 도심속 나들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8일 청주시 본가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축종별 단체장들은 11월 12일 충북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제8회 충북 축산인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단체장들은 FTA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북 축산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특히 조사료 생산 확대와 8년 연속 AI 청정화 방역 결의를 다짐하는 대회로 이번 행사를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체육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승부차기, 2인3각 경기, 럭비공 굴리기, 줄다리기로 정했다.또 개막식에서는 각각 2명과 3명의 축산유공자를 선정해 농식품부 장관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순서도 갖기로 했다.행사장에는 단체별로 축산물 시식회를 진행하고 축산기자재 전시부스도 설치키로 했다.제8회 충북 축산인 한마음체육행사는 충북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축협운영협의회, 농협충북지역본부, 시군, 축산단체에서 후원한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축산인 한마음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축산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와 단합으로 충북축산 발전을 도모하고 축산인들의 정보
충북 브랜드페스티벌 막바지 준비 한창 생산자단체·업체 성공적 개최에 ‘한마음’【충북】 충북지역 축산업계가 오는 22·23일 열리는 제3회 충북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들은 청주시 방서동 농협물류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을 통해 충북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충북도가 주최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충북 축산물이 도민에게 드리는 약속’이다. ‘건강으로, 맛으로, 친환경 축산물로’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을 마음껏 자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친환경 축산물을 이용한 황토 음식개발보급, 학교 무상급식사업과 연계한 급식메뉴개발 보급, 낙농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페스티벌에는 충북을 생산·유통 기반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 등 26개 경영체가 참여해 한우, 육우, 돼지, 젖소, 닭, 오리, 벌과 우유, 계란, 꿀, 가공품 등 전 축종을 망라한 우수 축산물을 시식회를 통해 선보이고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또 충북한우 고급육경진대회 사진전시회와 쇠고기 이력제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과 축종별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어려운 축산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 충북 축산인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축종별 단체와 협의회가 충북축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현공율 축산과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도 축산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단체장들은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내달말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대회에서 모범축산인과 단체를 선정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단체장들은 또 내달 23일 농협 충북물류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충북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종단체들이 협력해 앞장서기로 했다.
【충북】 충북 양돈인들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성금을 모아 충북도에 전달했다. 지난 7일 충북도 지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이진석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이시종 지사에게 양돈인들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충북도에서 운영 중인 충북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 방희진 부회장, 김정우 사무국장, 손병옥 제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이진석 회장은 “지난 1일 충북양돈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성원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충북 양돈인들이 대회에서 모은 성금을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충북도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는 지난달 27일 청주시 봉명동 도지회 사무실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장기선 한우협회 사무국장 및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한우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회원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전북익산에서 개최되는 한우인의 날 행사에 많은 회원이 참석해 충북농가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 조위필 지회장은 “곡물값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예상되고, 소 사육 두수 또한 300만두에 육박하여 추석이 지나면 소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불안하겠지만 홍수 출하를 자제하고 한우농가들이 단합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17일 제3회 한우사랑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한 시군지부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앞으로 시군지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우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충북 한우농가들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겠다. 농가들도 충북도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인의 날 수상자를 추전하고 시군지부 소비홍보행사, 청소년 한우 맛 체험, 추석맞이 한
충북양돈인대회, 양돈인 500명 결의…‘상생의 축산’ 실현안전축산물생산 다짐…돈열청정화로 수출 활성화 앞장【충북】 충북 양돈인들이 한마음으로 구제역 발생지역이라는 오명 해소와 함께 충북 양돈산업의 도약을 다짐했다.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일 청주시 농협물류센터에서 2010년 충북양돈인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 충북도지역본부 주관하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충북지역 양돈인 500여명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양돈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충북양돈인들은 이를위해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과 이웃과 서로 상생하는 ‘함께하는 충북’건설에 앞장서는 한편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축산물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방역을 생활화, 가축질병을 막아내고 돼지열병 청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에 주력할 것도 결의했다.이날 박경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업의 핵심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돈인들의 기술개발과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축산물생산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질병예
【충북】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지난 26일 충북지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하나 되는 으뜸 평가원’을 슬로건으로 일선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최형규 원장은 전문성, 개인역량 및 조직기반 강화 등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조적 핵심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연하고 협력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창조적 인재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지원 전 직원이 참석해 대고객 서비스 개선방안 및 평가원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충북 양돈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내달 1일 청주농협물류센터광장에서 열리는 양돈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이진석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의 각오가 남다르다.이 회장은 이번 충북 양돈인대회를 통해 무엇보다 양돈인으로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우수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한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시식회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이 같은 양돈인의 노력을 알게 하겠다는 것이다.이 회장은 특히 양돈농가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과 사료 및 약품 등 관련 산업계는 물론 도축 가공 등 유통업계와 공무원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양돈농가들이 먼저 각 지부간 단합을 통해 결속을 다질 것임도 덧붙였다.이 회장은 또 충북 양돈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사회환원 차원에서 1천만원을 모금하여 충북도에 전달함으로써 기부문화 조성에도 양돈농가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