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공율 충북도축산과장은 FTA에 대응, 암소비육출하지원 등 도자체사업을 마련하고 있는가 하면 특히 지방 조례가 가축 사육을 제한함으로써 시설현대화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산학관연 네트워크화로 소통을 원활히 하는 등 축산 관련인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축산을 만들것을 다짐했다.저능력암소 비육출하 지원 등 자체사업 마련액비지중살포기 지원…축분뇨 자원화 만전지자체 조례, 시설현대화 지장 없도록 노력우량암소단지 조성·TMR사료공장 현대화도▲한미FTA가 새해부터 발효돼 본격적인 FTA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방정부마다 특색있는 정책이 있을것으로 본다. 어떤 것이 있나?-58억원을 들여 축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12개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소 사육두수 감축과 위축된 한우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 소재 도지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도 참석했다.박병남 지회장은 회의에 앞서 “한우산업의 매우 어려운 현실을 시군지부장들이 잘 알고 있다. 시군에서 조례를 통해 가축사육을 제한하는 등 축산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시군 조례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부장들이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회의를 통해 좋은 의견을 나누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시군지부장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이날 시군지부장들은 자급 조사료 확보를 위해 조사료포 임차료를 연중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우협회 중앙회에서 못한 사료안정기금 조성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해 줄 것과 FMD 백신 전액 지원, 백신
“축산물 시장개방과 FTA체결, 한우가격 하락, 사료 값 인상으로 한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있다.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한우농가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하다.”전석수 신임 한우협회 청주시 지부장은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또한, 한우협회 청주시 지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잊지 않았다.전 지부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자체와 한우농가들의 교량역할을 수행하여 청주시 한우발전과 한우농가들이 많은 혜택이 주워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법률, 교양, 사양관리 등 연중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지식함양과 친목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폭락한 한우 값을 제 값 받고 팔아 주기위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신임 전석수 지부장은 청주시 주중동에서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구랍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이주영 조합원 자녀 김두성(청원중)군 등 333명에게 1억3천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청주축협은 조합원 자녀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축산농가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1억800만원, 2010년 1억2천만원, 2011년 1억3천260만원에 이어 2012년에는 1억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청주축협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사업 규모가 1조2천억원으로 성장한 것은 임직원, 조합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라며 “장학금 지원사업, 동물약품 지원, 인공수정료 지원 등 조합원들이 축산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비 22억원을 지원했고, 이용고 및 출자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이 상호금융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도시지역의 유휴자금을 유치해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실익지원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충북낙협에 따르면 지난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지점 개설에 대한 최종 허가가 떨어짐에 따라 신용점포를 개설하고 신용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 앞서 충북낙협은 청주시 성화동 소재에 1호점포 개설을 위한 사무소를 마련하는 동시에 신용업무를 담당할 직원들을 신규채용하는 등 신용점포 개설을 위한 만만의 준비를 해왔다.충북낙협은 오는 20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신용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장장 조충환)은 지난달 29일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농협사료 권면 마케팅본부장과 계열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우촌 Farmers-Day(농부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목우촌 계열화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농협사료 육계사료 품질 항상 방향 및 2012년도 운영계획, 충남 당진 석광우 농가와 정수호 농가의 우수농가사례발표가 이어졌다.조충환 장장은 “계열화 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목우촌은 종계부화장 확보와 사료효율 1.5 달성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올해 사료효율 1.5의 꿈을 이뤘다. 2012년에도 연중 1.5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것은 농협사료와 계열농가, 계육공장이 참여해 사료품질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열농가가 열심히 사육한 결과라고 말했다.조
노인전문요양원 찾아 제철 과일도 기증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월오동에 위치한 충북현양복지재단의 하나인 현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그린봉사단은 2006년 창단 이래 매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좀 더 따뜻하고 쾌적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현양원의 주변정리 및 잡초제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하고, 더운 여름나기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돋아 주기위해 제철과일인 복숭아 30박스를 기증했다.박종운 지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충북 그린봉사단은 어디든지 갈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축단협, 브랜드 전시회 열어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도 함께 충북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본가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개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단체장들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청주체육관이나 밀레니엄타운에서 행사를 개최키로 결정하고 올해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특히 브랜드 전시회와 충북 축산인 한마음 체육행사를 통합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행사를 만들기로 했다.협의회에서 충북도 유호연 축산정책계장은 2012년도 신규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우리 축산인들에게 고난의 해가 되고 있다. 어려운 축산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축산인들의 단합이다.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와 한마음 체육행사를 마련해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이고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려 나가자”고 말했다.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지속가능한 축산, 농촌경제를 이끄는 축산, 더욱 발전되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19일 청주시 율량동 청풍명월 한우프라자에서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김상훈 농협충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박종성 충북도의원, 이성종 친환경축산클러스터 대표, 김홍기 한우협회 괴산지부장, 노기택 충북한우고급육연구회장,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축종별 단체장, 한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일 한우먹는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구제역 발생과 한우가격 하락 등 한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늦었지만 오늘 한우 먹는날 선포식을 계기로 한우 소비촉진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한우고기 홍보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지난 18일 청주시 율량동 KT사옥 세미나실에서 전화예찰요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축농가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증진시키고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충북도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의 FMD 예방접종요령을 교육하고 진천군청에 근무하는 이종찬 축산팀장을 초청하여 지자체에서 FMD나 AI 등 악성전염병 발생시 조치요령에 대하여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오수진 KT강사를 초청하여 불만고객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충북 방역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은 전화예찰요원의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인 양축농가의 불만을 최소화하면서 농장내에서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FMD, AI 등 악성전염병을 조기에 색출하여 발생초기부터 초동대응을 해나가야 한다는 각오로 임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이 상호금융 예수금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유인종 조합장은 2001년 조합장으로 당선돼 9년8개월 동안 재임하면서 잘 사는 축산농민,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증진 및 소득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축산물 수입 개방과 축산물의 가격 하락, 소비부진, 악성질병 등 축산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조합의 생존전략과 축산업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축산물의 소비증대 및 축산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청주축협은 2010년 클린뱅크 7년 연속 달성, 2010년 예수금 6천억원 달성,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사업 규모가 1조원으로 성장하면서 대형조합으로 발전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 실익사업인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고품질 우수 축산물 생산을 증대하고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주축협 상호금융사업 성장을 이끌면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유인종 조합장은 “농협중앙
일선축협은 매년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이용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를 조합원 스스로가 돕자는 취지로 전이용대회를 한우고기 소비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축협이 있어 시선을 끈다.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5일부터 축협한우플라자에서 축산계별로 전이용대회를 열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전이용대회 참가대상 조합원은 모두 2천422명이다.청주축협이 한우플라자에서 전이용대회를 진행한 배경은 간단하다. 조합원 스스로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청주축협은 특히 올해 전이용대회를 진행하면서 한우 저능력우 암소 자율도태와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위한 기금 모금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자율도태’의 의미를 강화하고 소비 붐 확대까지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유인종 조합장은 전이용대회에서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청주축협은 상호금융사업 목표 달성 배가운동인 ‘7070(예수금 7천억원, 건전 대출비율 70% 달성)’ 운동에 힘입어 전년대비 예수금은 414억원이 순증해 6천808억원을 달성했다. 대출금 실적도 128억원 순증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