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충북도청 및 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충북 한우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은 지난달 26일 청풍명월 한우판매장에서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과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김문흠 한우협회 이사는 “한우산업은 각 국가 FTA 체결과 축산물 수입개방으로 한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 위원회 의원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충북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양섭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충북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고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제35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사진이 지난 달 25일(화)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도내 4-H회원과 4-H지도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장, 성원규 충북일보 대표이사, 김태중 농업기술원장, 이홍기 한국4-H본부장, 성기남 충북4-H본부장 등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과 우수학교4-H회 부문, 유공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을 하였는데 영농기술개발 부문 대상에는 연명석 회원(증평군)이, 지혜상은 곽두섭회원(영동군), 헌신상은 이연규 회원(옥천군), 봉사상은 정태준 회원(보은군), 근면상은 김은지 회원(진천군)이 받았으며, 본상은 김동우 회원(청주시), 최선아 회원(충주시), 곽성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지난 5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 농업관 및 운동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 한우 연구회 등 8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과 회원가족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구회 활동 성과 보고대회사진를 개최했다.도단위 품목별 연구회는 1995년 한우연구회를 시작으로 쌀, 고추, 사과, 야생화, 인삼, 낙농, 양돈 등 8개연구회가 결성되어 지역농업 발전과 품목별 전국 최고 농·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결성한 학습단체들이다.금년에 4회째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충청북도품목별농업인연구회연합회 주관하에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연구회원들의 활동 상황과 품목별 성과물이 전시됐다.또한 이번 대회는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함께 사기 진작의 기회가 될 수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27대 원장에 김태중(58) 도 농업기술원 전 연구개발부장이 선임돼 지난 3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생명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1975년에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김태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옛 청원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괴산군과 중원군농촌지도소에서 수도작과 원예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아왔다.이어 1992년에는 정부 시책에 의해 연구직으로 전환하여 연구사로서 화훼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에 농업연구관으로 승진 마늘연구소장, 시설농업연구소장,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연구개발부장 등을 역임하였다.충북 괴산이 고향인 김태중 원장은 괴산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농학사를,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석사와 박사 학위(시비·저온 광양자속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팔레놉시스의 생장과
곽용화 동문회장 유임…감사에 이흥철·김선우씨축산장학회 후배 8명에게 1천200만원 장학금도충북대학교 축산학과 동문회(회장 곽용화)는 지난 18일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와 한마음축제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축산학과 동문, 교수,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용화 회장은 “오랜만에 선후배간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자. 충북대 축산학과 동문들은 사회 각층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지역사회 축산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충북대 축산과 동문들은 관심을 가지고 후배를 사랑하고 동문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달라. 동문회 활성화에 교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 수입개방화로 축산이 위축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문들이 위기극복에 앞장서자”고 강조했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22일 치즈공장 및 체험관 준공행사사진를 가졌다.충북낙협 치즈공장은 낙농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산 치즈산업 발전을 도모코자 충북낙협에서 100%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치즈 생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과장,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이근성 낙농진흥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맹준재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구희선 보은축협장 및 관내 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양섭·이의영 도의원과 전규식·신언관 시의원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한길현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장과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낙협은 치즈공장과 체험관 설치를 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이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홍보활동사진을 펼쳤다.충북축평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농협청주하나로클럽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제7회 충북한우사랑축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등급제와 이력제에 대해 설명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축산물 구매와 소비방법 등 이해를 도왔다.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축산물의 올바른 이해,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등 축산물의 합리적인 구매와 소비방법 등을 설명했다.특히 올해 말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는 돼지 이력제 전면시행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돼지이력제도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도입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제7회 충북한우사랑축제사진가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청주 농협하나로클럽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가 개최한 충북한우사랑축제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봉회 충북도의회 부의장,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 조위필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이진석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 이병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과 한우농가, 소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개막식에서 박병남 지회장은 “수입개방과 FTA 체결로 한우농가들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우농가들은 친환경 먹거리, 한우고기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우사랑축제 동안 할인행사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국내 최초로 사람의 빈혈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한우가 생산돼 화제가 되고 있다.충청북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곽학구)는 충북대학교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단장 김남형)과 공동으로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사람의 빈혈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한우를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충북축산위생연구소가 이번에 생산에 성공한 형질전환 한우는 소 같은 대동물에서 두 개 이상의 외래유전자를 동시에 주입해 빈혈치료제 형질전환 동물을 생산해 낸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특히 대동물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지적이다.충북축산위생연구소는 형질전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먼저 형질전환 수정란 생산을 위해 녹색형광단백질(GFP: Green Fluorescence Protein)과 빈혈치료제로 쓰이
청주축협 창립 53주년 조합 전이용 한마음대회조합원·임직원 혼연일체…1조6천억 대형조합 성장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0일 충북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2014년도 전이용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김태중 충북농업기술원장, 오세제·변재일 국회의원, 이의영 충북도의원, 김병국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태환 농협중앙회 상무, 박병윤 농협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이병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황의동 충북한우조합장, 장성순 충북한돈조합장, 한길현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장 및 축종별 단체장, 조합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청주축협은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해왔다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위해창업 희망 농업인과 귀농인 대상 6회 걸쳐 실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6차 산업의 초석이 되는 농식품 가공 산업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 관련 예비 창업자들에게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개별 능력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키로 하고 ‘농식품가공 창업코칭’ 전문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달 26일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실시된다.이번 교육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과 제품개발 기술, 인허가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귀농·귀촌자로 나누어 당초 30명을 계획하였으나 희망자
지자체-한우농가간 교량역할 충실히 수행조직 활성화 역점…충북 대표조직 발전 포부“무엇보다 한우 농가들이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이종범 신임한우협회청주시지부장은 FTA시대에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합이 먼저 이뤄져야함을 강조했다.이 지부장은 회원들의 그런 단합된 힘이 뒷받침될 때 한우농가들의 권익도 지킬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지부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 지부장은 그 첫 번째 역할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수렴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한우농가들의 교량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부장은 또 통합청주시(흥덕구, 청원구, 상당구, 서원구) 4개구의 조직활성화에 역점을 둬 청주시 한우협회를 충북을 대표하는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