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회가 충북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전문판매장을 개설하고 충북한우산업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병남)은 지난 22일 도지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충북도지회는 충북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지부들이 참여하는 전문판매장 개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충북 한우농가들과 관련단체들이 참여하는 충북한우정책개발 심포지엄도 개최키로 했다.이와 함께 올해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와 한우국밥나눔행사 등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도 축산과 안호 사무관이 나와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 실시 요령안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박병남 도지회장은 “FMD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원)은 지난 9일, 10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원 현양원(충북 청주 소재)을 방문하여 새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박종원 지원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은 물론 축산농가 컨설팅 등 축산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풍명월클러스터(대표 김락석)는 지난 9일 청풍명월클러스터 사무실에서 ㈜유기농팔도 (대표 이명기)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날 김락석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청풍명월한우는 유기농팔도의 유통망을 활용, 판매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는 청풍명월한우는 물론 유기농팔도 모두 상생의 시너지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서로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기 대표는 “유기농팔도에서는 농협, 유통공사와 함께 한우홍보 판매에 기여한 바 있다”며 “이런 경험으로 볼 때 이번 청풍명월과 MOU체결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유기농팔도는 옥천영동지역에 기반을 두고 친환경 농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전국 유통망을 가추고 있다.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조사료혼합 가공시설과 농식품부산물 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2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국 5개시도 20개 사업장에서 사업 신청하여 12명의 평가위원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9개 사업장이 선정됐는데 이중 충북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 투입된 예산은 조사료혼합가공시설(청주축협)에 30억원(국비 9억, 지방비 9억, 자담 12억), 농식품부산물유통센터(진천)에 12억원(국비 3억6천만원, 지방비 3억6천마원, 자담 4억8천만원)이다.조사료혼합 가공시설은 국내산 조사료 이용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지원된 사업으로 도내에는 현재 13개 가공시설에서 연간 13만1천톤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청주지역은 도내 가축사육두수의 30%를 차지하는 곳으로서 그동안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지난 12일 지사 회의실에서 이병길 지사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최고의 품질로! 최상의 서비스로!’ 판매물량 확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현장 생산라인 반장, 지역별 영업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5년 충청지사 경영 및 영업 방향을 공유한 후 올해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특히 ▲농가수취 가격 불안 ▲가축질병 발생 등 대내외적으로 축산농가 및 조합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추진하기로 했다.이병길 지사장은 “수입 축산물 증가와 가축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농협사료 충청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한돈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6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방문, 4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8천80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정우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부회장이 함께했다.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서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구당 2kg씩 4천400가구에 나눠줄 계획이다. 이진석 회장은 “올 겨울 발생한 FMD로 인하여 공무원 군인 및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사회 소외된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나눔축산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고 “한돈협회는 앞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속
황의동 조합장 “조합역할 제대로 할 수 있게 됐다”충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황의동)은 지난 24일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238번지 현장에서 전국의 한우협동조합장과 임원,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옥과 축산물 판매장 및 한우고기 전문식당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황의동 조합장은 “충북 한우조합 사옥 마련과 축산물 판매장 및 한우고기 전문식당 운영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 이었다”고 말하고 “조합사옥 신축과 동시에 축산물 판매장 및 한우고기 전문식당 개점으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한우를 조합에서 판매해 주는 조합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황 조합장은 이어 “이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이 한우고기를 찾을 수 있게 됐고, 또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이진석 법현농장대표는 지난 23일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 유만영 사무국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전달사진했다. 이진석 대표는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장으로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한편 나눔축산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추운 날씨에도 FMD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방역본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방한복을 준비했다”고 말하고 하루빨리 FMD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12일 청주시 소재 모 양돈농가 2호에 대한 전화예찰 중 의심증상이 있다는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최종 FMD로 판정되어, 임상증상이 나타난 15두에 대해서 살처분 했다.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FMD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사람과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농장과 주변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 농장은 지난해 12월 31일 발생농장과 인접 농장이고, 주변 양돈농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살처분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발생농장 인접지역까지 소독활동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FMD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1일부터 252개소의 통제초소를 추가로 운영하는 것과 관련하여, 일선 공무원들의 고충을 이해하지만 향후 10일간의 집중방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이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12억원의 사료 안정기금을 마련, 지난 연말 조합원에게 배합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계통사료구매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사료 구입량에 비례하여 조합원에게 12억원의 무상사료를 연말까지 공급했다.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 제공을 위해 무상 사료를 2008년부터 공급해 왔다. 그동안 무상 사료 공급 실적을 보면 2008년 7억7천만원어치의 사료를 공급한데 이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자체 예산을 마련, 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계속해서 2013년과 2014년에는 12억원 어치의 무상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세계 각국과 FTA체결에 따른 개방 가속, 각종 악성질병 발생으로 양축농가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계속 가중되고 있다. 조합원들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발생농장 삼진아웃·도축전 항체검사 실시도충북도의회가 FMD 살처분에 따른 보상금, 방역비용, 매몰비용의 국비 부담률을 상향조정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축산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충북도의회가 청와대와 국회, 농축산부, 기획재정부 등에 제출한 건의문에 따르면 재정이 열악한 충북도의 입장에서는 현재와 같은 국비 부담률로는 FMD 방역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국비부담률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건의문은 또 계열화 농장의 경우 대기업 계열사의 방역, 살처분, 소요비용 등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가 하면 불성실한 축산업자를 퇴출시킬 수 있도록 예방접종형 FMD 발생농가의 삼진아웃제를 적극 도입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또한 도축을 위해 가축이 출하되기 전 항체를 사전검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충북대 축산학과동문회(회장 곽용화)는 지난달 28일 청주시 선프라자 웨딩홀에서 정우택 국회의원,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및 유인종 청주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박승서 진천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충북대 축산과 교수, 충북도내 축종별 단체장, 축산원로, 양축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축산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곽용화 회장은 “충북대 축산학과 출신 중 처음으로 홍성구 박사가 축산 최고 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장에 취임한데 대해 축하하고 아울러 축산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충북 축산농가들과 축산과학원이 서로 상생하면서 충북 축산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어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