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산과 올 사업계획 시달회의…“동물복지 역점”청풍명월한우 일류브랜드 육성 등 121개 사업 추진충청북도 축산과(과장 곽학구)는 지난 13일 청풍명월한우 클러스터 사무실에서 박병남 충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 황은주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장, 시군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축산사업계획 시달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국제곡물가격 급변에 따른 축산물 생산비 증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질병 수시발생에 따른 토착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금년도에 총 95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역점 추진과제로는 시장개방에 대응한 축산업경쟁력 강화에 280억원, 친환경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263억원, 예방중심의 가축질병 방역관리에 237억원, 내수면 어업경쟁력 강화에 177억원
가축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올해 구제역(FMD) 및 AI 종식 이후 하반기 방역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활동 협의를 위해 지난 14일 충북도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조우영 도본부장을 비롯해 곽학구 축산위생연구소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류만영 사무국장은 충북도본부의 올해 방역본부 주요사업인 5대 질병 검사 시료채취 및 농장방역 실태점검, 초동방역팀 투입활동상황, 축산물위생검사 지원사업, 조류인플루엔자 예찰사업, 양축농자 위치정보 DB 구축사업, 전화예찰사업, 방역 및 위생직 인원증원 등 운영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는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소, 돼지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실시, AI 재발
단체장들 청주시의회 방문조례 개정 촉구 의지 전달청주지역 축산단체 및 생산자들이 지자체의 과도한 사육거리제한 규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향후 강력한 파장이 예상된다. 청주청원통합축산발전협의회(공동회장 한길현·이강문)는 지난 1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이종범 한우협회 청주시지부장을 비롯해 10개 축종별 단체장, 청주축협 18개 축산계장, 청주축협 임원·대의원·양축농가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청주시에서는 다른 지자체보다 강한 조례안을 만들어 축산업의 입지를 위축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정보의 부재로 인해 대응 하질 못했다”고 성토하며, 청주지역 축산인들의 생존권이 달린 사안인 만큼 모든 역량을 결집해 무조건 축산 밀어내기식 조례안의 개
청주축협, 조합 생축장서 생산한 밑소올해 총 30두 조합원 대상 원가 공급청주축협이 조합 생축장을 우량 밑소 공급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 청주한우 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생축장에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의 분양을 실시사진했다. 청주축협은 2012년부터 조합 생축장에서 생산한 우량 암송아지를 전이용 조합원 중 소규모 사육농가들에게 추첨을 통해 생산원가로 분양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청주축협 생축장에서는 암소 150, 거세우 155두 등 총 305두를 사육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반기 14두, 후반기 15두 등 총 29마리를 조합원에게 분양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청주축협 생축장의 목적은 좋은 송아지를 생산해 조합원들에게 원가에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 개량된 암소에서 생산되는 우량
충북낙협-충북도 교육청낙농체험 학습 활성화 MOU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과 충북도 교육청은 지난달 25일 충북도 교육청 교육감 직무실에서 학생들의 낙농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사진했다. 이날 MOU 체결에는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신경인 교육국장, 김성용 체육보건 급식과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김성묵 이사, 이용욱 이사, 신화식 감사, 박홍석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충북낙협 충북도 교육청과의 MOU 체결은 충북낙협과 충북도 교육청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참여 및 홍보협조, 치즈피자만들기 등 치즈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타 양쪽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신관우 조합장은 “오늘 충북 교육청과 MOU 체결은 충북 낙농가들이
충북도 축산과(과장 신유호)는 지난달 21일 현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조사료 생산 활성화를 위한 충북조사료 생산 경영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최근 일기 불순에 따른 동계작물 작황부진과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영체 협의회를 개최해 생산 확대 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자리를 마련 했다”며 “조사료는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오늘 협의회를 통해 조사료 생산 의지를 갖는 시간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 에서는 안호 충북도 친환경축산팀장의 2016년도 사업계획 설명과 전순홍 충북종축사업장 연구사의 조사료 품질검사 제도 설명에 이어 오충진 농가가 극동6호 조사료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2015년도 조사료 경영체 시상식도 열려, 괴산군 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도내 농촌지도자들이 농특산물 홍보와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제2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양승모)가 주최하고 청주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1개 시군 농촌지도자와 도시소비자, 관계자(관)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첫날에는 시군별 농특산물 전시·홍보와 농촌지도자 발전 심포지엄, 회원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우수회원에 대해 중앙회장상과 도회장상, 공로패 등 11점이 수여됐다. 둘째날은 식전 행사로 열한 고을 브랜드 쌀 자랑대회가 열리고,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13점과 농촌지도자 대상 11점이 수여되며 농촌지도자회에서 이승훈 청주시
TF팀 가동 전방위 방역대책 추진충북도가 AI 철벽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겨울 철새 도래시기가 본격화되고, 추석 연휴로 자칫 방역에 소홀했다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충북도는 지난달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AI 예방 TF팀 회의를 열고 ’15~’16년도 겨울철 고병원성 AI예방을 위한 사업추진 방안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이번 TF팀은 회의는 오리 계열화 사업자, 생산자 단체,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가축방역협의회 소위원회로써, AI 발생지역과 충북도간 가금류 유통경로 차단 등 유입경로별 감시대책 추진, 진천·음성 등 오리 밀집지역에 대한 AI 관리지구 운영, 오리농가의 관행사육 개선과 주기적 일제검사 등 4대 중점시책 분야 16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시행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마련키로 했다.
충북축단협, 수용인원 많아 원활한 진행 위해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은 지난 11일 청주시 용암동 울대가든에서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당초 세계 유기농 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 10회 충북축산인 한마음체육대회를 내달 8일 충북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진석 회장은 충북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세계 유기농 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충북축산인이 1000여명 이상 참석하는 큰 행사이다 보니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충북농업기술원으로 불가피하게 개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특히 이번 충북축산인 한마음체육대회는 충북축산인들의 다양한 정보교환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인 만큼 충북 축산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8일 오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읍 축산계 전이용대회를 개최사진했다. 청주축협은 격년제로 한 해는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 다음 해에는 축산계 별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인종 조합장은 “올 해는 저금리 시대와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조합경영에 어려움이 크다”며, 조합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강도 높은 경비절감과 내실경영 노력으로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조합원들은 조합이 견실해야 농가도 상생할 수 있다며 조합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전이용에 힘쓰기로 결의했다.이날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내
괴산 세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방역지원본부와 손을 잡았다. 괴산 세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달 20일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6일 충북 도청지사 직무실에서 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세계 유기농엑스포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축산단체들과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가축지원본부에서는 유기농엑스포의 홍보활동과 함께 직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에서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방역본부 직원들에게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2015년 괴산 세계 유기농엑스포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농원 일원에
한돈·오리농가, 충북도의회 의원들과 간담서 밝혀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양섭)는 지난 3일 청주시 내덕동 이학가든에서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및 시군지부장, 정기헌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들을 초청해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돈농가들은 FMD 백신의 100% 보조 지원, 이상육 발생에 따른 손실보상, 사료관리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오리농가들은 AI 방역 일환으로 제기된 한시적 오리 휴업제 방안에 대해 합리적 피해보상이 전제돼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의회산업경제 소속의원들과 신유호 충북도축산과장, 축산과 유호연, 김창섭, 박재명 사무관이 참석했다. 이날 이양섭 위원장은 “FMD·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한돈 및 오리농가들을 위로하고 악성질병 발생에 대한 문제점을 허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