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천안지역과 인근한 충북 청주시 우제류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긴급 영농자재(소독약)을 지원하고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조합은 한동안 발생하지 않던 구제역이 다시 발생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9천1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4급 암모늄복합제 소독약을 긴급지원 품목으로 농가에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전조합원으로 일괄 공급하며 청주 인접지역 농가 71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우선 발송하고 기타지역 259농가에는 순차 공급한다. 또한 조합은 소독약품 긴급지원에 이어 구제역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경각심을 갖고 전조합원이 차단방역을 생활화해서 구제역을 차단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평소 방역의 생활화로 소중한 한돈산업을 구제역으로부터 지키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조합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한 소독약품의 긴급지원과 함께 조합원 농가의 방역 활동 지원의 하나로 영농자재를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우수 유전자원 공급 선도조합 위상 강화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농협중앙회의 2022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에서 종돈 판매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돈판매대상은 계통 종돈장인 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에서 연간 구매실적과 성장률을 평가하여 1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우수 종돈 보급 확대를 선도하는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우수 종돈을 공급해서 농가 소득향상과 양돈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룩한 결실”이라며 “특히 조합원이 농협 종돈을 믿고 이용하고 있는 만큼 종돈개량사업소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종돈을 보급해서 양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우수한 종돈을 기반으로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종돈개량사업소와 상호 피드백을 통해 우수 유전자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무이자 자금 5억원을 지원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2022년 작목반평가결과 대상작목반에 청양작목반이 수상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4일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이제만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및 작목반 임원, 학자금 대표 수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작목반 평가회의 및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 조합은 매년 작목반 조합이용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작목반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작목반 활성화 및 조합사업 전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어려운 경제상황 및 대외 여건에도 조합이 괄목할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작목반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이용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서 조합과 작목반이 동반 성장·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상금으로 대상작목반 500만원을 비롯해 7개 작목반에 총 시상금 1천900만원을 영농자재 구매용 조합사업이용권으로 지급했다. 조합원 학자금 전달식에서 김인수, 이석훈 조합원을 비롯한 17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2천550만원을 전달했다. 조합은 매년 작목반을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하여 심사하고 우수작목반 선정 및 시상으로 조합사업전이용 증대와 조합사업 확대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여수신 사업기반 확대·경제사업 원스톱 지원체계 역점 천안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신용길 전 상무<사진>가 취임했다. 신 상임이사는 대전실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5년 축협에 입사해서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조합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지난 2019년 퇴직한 후 지난 1일자로 평생직장이었던 천안축협에 상임이사로 복귀한 신 상임이사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임 전관규 조합장을 위시해 천안축협의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작했다. 신 상임이사는 조합원과 임직원 사이에서 중재자와 가교역할에 충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행보를 펼치며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한 후 조합사업에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천안축협 직원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업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영목표로 신용사업에서는 여수신 사업기반 확대, 건전성 제고, 경영관리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경제사업에서는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원스톱 경제사업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역점을 뒀다. 신 상임이사는 천안축협에 재직하면서 사료사업본부장, 유통사업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 제17대 전관규 조합장이 공식 취임과 동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천안축협 역사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천안축협은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 티웨딩홀에서 제17대 전관규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당선된 전관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미래가 요구하는 새로운 천안축협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 조합장은 우선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가축시장, 종합경제사업장, 축산물유통센터를 신설하고 사료공장을 확장 이전해서 경제사업 확대와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조합장은 “교육지원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서 비생산적이고 관행적인 사업은 축소 및 폐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축산작목반, 후계축산인 등 조합 내 풀뿌리 조직을 강화해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의 고유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똑똑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6년 연속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국내 한돈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월 23일 자체 한돈브랜드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2023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출시된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천안 지역특산물인 포도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첨가제를 개발·급여해서 특색 있는 고품질 돈육의 생산 및 공급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이용화 조합장 직무대행은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한돈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검증 받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성장 발전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교육지원사업과 컨설팅 강화를 통해 소비자가 함께하는 브랜드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 최대 규모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가공·유통품질 향상으로 소비가 다시 찾는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자체 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6년 연속 명품 인증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국내 브랜드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조합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명품브랜드에서 6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그동안 ‘포크빌포도먹은돼지’의 명품 브랜드화에 나서 브랜드계열화 회원농가에게 고급육생산 기술과 사료 및 사양프로그램을 제공해서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명품브랜드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23년에도 브랜드계열화 농가를 대상으로 후보돈 입식지원 확대, 영농자재 지원, 컨설팅 지원, 경진대회 개최, 자금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농가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브랜드계열화 농가의 성적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컨설턴트 교육 강화 등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으로 VCS2000(자동등급판정기계)을 활용한 빅데이터로 농가별 돈육 품질의 특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6개 부문 11농가 시상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실시한 제2회 ‘포크빌포도먹은돼지 품질경진대회’에서 세종시의 김인수 조합원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3일 본점 회의실에서 이제만 조합장과 임경수 브랜드협의회장을 비롯해 브랜드계열화 회원 농가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포크빌포도먹은돼지 품질경진대회’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 품질경진대회는 브랜드계열화 회원농가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우수한 브랜드 돈육을 생산한 회원에게 시상을 통해서 품질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회 째 열리고 있다. 품질경연대회 결과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브랜드 출하성적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11농가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 회원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2023년에는 육질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차원적인 컨설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이어 2023년 브랜드계열화 사업에 대한 방향을 중심으로 회원들간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상임감사제도를 도입하고 초대 상임감사에 전 농협사료 김재열 감사실장<사진>을 선출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1월 30일 천안 포크빌공판장에서 열린 2022년도 제2차 임시총회에서 상임감사 선거를 실시하고 김재열 후보를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초대 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소견발표에서 김 상임감사는 “사전리스크 관리 강화, 횡령 등 원시성 사고방지 감사, 경제사업장의 주기적인 점검 강화, 기본과 원칙 있는 조직문화 육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상임감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농협사료 감사실장을 맡으며 익힌 감사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조합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준공한 지 2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포크빌공판장을 비롯해 금융과 경제사업에서 사업물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상임감사제도를 도입, 이날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와 농협사료에서 경험이 풍부한 김 상임감사를 선임한 것. 김 상임감사는 농협사료 감사실장, 농협사료 기획본부장, 농협축산경제 친환경방역부 부장, 축산발전기금사무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원안대로 의결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KT알파 쇼핑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양돈농가가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제만 조합장<왼쪽>과 정기호 대표<오른쪽>는 지난 15일 KT알파 쇼핑 목동 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생산하는 한돈 신선육· 가공식품을 KT알파 쇼핑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키로 했다. KT알파 쇼핑과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TV방송뿐만 아니라 TV앱,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제휴 온라인 몰, 해외 수출 등 KT알파 쇼핑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MOU를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농가, 소비자,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충남 최대 규모의 축산물 종합 유통센터인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을 2020년부터 본격 가동했으며 첨단 도축, 가공 설비와 콜드체인 유통망을 통해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유통확대와 양돈업계 발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충남 천안시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2022년 천안 흥타령춤축제장 내 행사장에서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지부장 방병규)와 함께 ‘2022년 한돈소비촉진 시식행사’<사진>를 가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한돈협회는 지역 내 한돈 브랜드를 대표해 한돈 소비 촉진과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돈 무료시식회와 함께 할인판매 행사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흥타령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비롯해 천안시민 등 약 4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한돈으로 만든 포크빌 돼지양념갈비와 부산물을 활용한 편육 제품을 시식함으로써 지역 내 한돈소비와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천안시가 매년 열고 있는 전국단위의 지역 내 가장 큰 행사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매년 지자체와 협력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포크빌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해 오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세미나·워크숍 개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미래양돈경영인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합의 주체로서 한돈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 구현에 주도적 역할을 다하자”는 후계양돈인들의 다짐의 장을 이뤘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4∼16일 제주 샬롬호텔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회장 홍성윤)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제3차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첫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1부 ‘협동조합 의미와 양돈농협의 역할’, 2부 ‘양돈농협 브랜드 육성사업’ 소개 및 조합 김영운 지원실장으로부터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 시간에 이제만 조합장은 “생산원가 상승 및 돈가 하락 이중고로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후계양돈인 육성은 산업의 미래를 위해 결코 소홀할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홍성윤 미래양돈경영인 협의회장은 “후계 및 전문양돈인 육성을 위한 조합의 적극적인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긴밀 소통으로 한돈산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후계양돈인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