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포크빌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경제사업 확대와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을 통해 사업물량 확대와 내실경영을 다져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가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대충양돈농협은 지난 2월 23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우수조합원과 임직원을 표창한 후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포크빌 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2세양돈 육성과 미래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조합원의 돼지를 안정적으로 판매해주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제35기 결산 결과 37억80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6억3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7억5천500만원 등 23억8천80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로 22억3천만원을 집행했다.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 천안시 직산에서 양돈을 하는 임화순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사업부분별 우수 직원 및 우수조합원 표창식도 열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동계 가축질병 발생을 차단, 양돈산업보호와 가축질병으로부터 양돈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농자재(소독약)를 긴급 지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동계 가축질병 확산에 따라 방역약품 공급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합원의 소중한 양돈을 가축질병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양돈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지원 사업의 하나로 소독약(버콘-S)을 공급했다. 조합은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소독약품 예산 6천800여만원을 들여 소독약(버콘-S)을 지난 1월 말부터 2월초까지 일괄 공급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번 소독약품 지원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는 동계 가축질병(PED, PRRS 등)의 확산 방지를 통해 동계가축질병으로부터 가축을 보호, 피해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한 소독약을 지역별로 신속하게 공급하고, 동계 방역요령 및 효과적인 방역에 따른 농가 유의사항을 지도 및 교육으로 질병 발생에 따른 더 큰 피해 예방에 나선 것.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24년도에 4억8천만원의 영농자재지원 예산을 편성하고 시기별로 지정품목(구충제·스트레스완화제) 및 영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상의 금융서비스 다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은 천안역세권의 중심인 천안역 인근에 천안역지점을 개점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천안축협은 지난 1월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천 4길20 천안역사동아리이크텐 상가동 1층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역지점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전관규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천안축협의 금융사업은 고객 및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천안역지점 개점을 계기로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조기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축협은 오래전부터 천안역 인근에 신규 금융점포 개점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무소 위치와 인근 시장조사를 비롯해 개점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이날 마침내 천안역지점을 오픈했다. 천안축협은 천안역지점 오픈으로 고객과 조합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힘이 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협동조합 상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역지점 인근에는 천안역사동아리이크텐 아파트와 LH천안 역세권 행복주택아파트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임 조합장, 농가 보호 차원 계란수입 자제 주문도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팀이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 경제사업본부를 방문, 현장 간담회<사진>를 열어 충남지역 산란계 사육동향과 계란유통 현황을 청취한 후 양계농가의 어려움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재정부 이지호 민생경제정책관과 안영성 물가안정현장대응팀장은 지난 1월 17일 대전충남양계농협 경제사업소 내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최근 계란 수급 현황을 중심으로 양계농가들의 어려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상덕 조합장은 “현재 계란가격은 산란계협회 고시가격을 수도권 기준으로 진행하는 오랜 관행이 이어져 생산농가에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다”며 “양계농가들이 피해를 보고있는 기존의 선출하, 후정산 제도가 개선돼 투명한 계란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양계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임 조합장은 “정부가 물가관리 차원에서 추진하는 외국산 계란 수입은 양계농가 보호를 위해 자제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지호 정책관은 “우선 미국산 계란 수입은 우리 양계농가 보호를 위해 앞으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취임 후 축산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번에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을 방문<사진>, 경매현장에서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둘러본 후 현장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현안을 청취했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17일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하며 도축장 및 육가공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는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을 방문해 이제만 조합장의 안내로 첨단 도축시설과 육가공시설을 참관했다. 송 장관은 포크빌에 도착 후 방명록에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이 대한민국 축산물유통을 선도하기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긴 후 한우경매 현황 참관을 시작으로 한 시간에 걸쳐 공판장 전라인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송 장관은 이제만 조합장에게 “도축과 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 장관은 포크빌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공판장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건의시간에 “포크빌이 소 수출 작업장으로 지정이 안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속히 수출작업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한돈브랜드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지난 19일 대전 션사인호텔에서 실시한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시상식<사진>에서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아 포크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동안 각종 한돈 브랜드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 한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포크빌은 7년 연속 명품브랜드 유지라는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와 브렌드업계에 브포크빌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천안지역의 특산물인 포도를 활용한 한돈 브랜드로 엄격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된 최고급 한돈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1등 한돈 브랜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MOU를 체결<사진>하고, 축평원의 축적된 자료와 노하우를 활용하는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본격 들어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6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이제만 조합장과 최치환 대전충남지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한돈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은 축평원이 축적한 풍부한 고품질 축산물 자료와 데이터를 조합에 이전해서 조합원 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득향상에 필요한 교육에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보유 데이터를 분석 활용하고, VCS2000 측정데이터로 출하 품질을 관리, 한돈 품질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축평원의 풍부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종돈개량·사양관리·도축·가공·유통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단계에 반영하여 소비자의 니즈와 소비트렌드에 맞춰 한돈을 생산할 방침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업을 통한 상생 컨설팅으로 고품질 축산물생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 유통가공체계 일원화…온·오프라인 판매 총괄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최근 온라인쇼핑몰 시대에 발맞춰 포크빌통합사업장을 준공하고, 축산물유통판매기능 확대 및 포크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그동안 포크빌공판장과 신방동 제2공장을 별도로 운영해왔으나 효율성 차원 통합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통합사업장 신축을 추진해 지난 11월 30일 포크빌 통합사업장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통합사업장의 준공은 비대면 거래와 온라인쇼핑몰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로 총 126억5천400만원이 투입, 연면적 948평·건축면적 306평·지상 5층 규모로 팩 제조 기계와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다. 통합사업장에서는 소포장 단위 포장시설을 갖춰 온라인쇼핑몰 시대에 맞는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간당 최대 2천500팩을 포장할 수 있는 포장기계 2대를 설치했다. 통합사업장의 운영은 조합원 농가 출하 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1차 및 2차 축산물 가공, 학교급식사업, 선물세트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담당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이 조합장을 중심으로 상임이사와 임직원 모두가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상호금융대출금 사업 확대에 나서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품목농협 및 한정된 신용점포 수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0일 자로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제1금융권과의 대출경쟁 속에서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이미 2022년 3월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까지 수상한 여세를 몰아 조합 상호금융사업 1조원 시대를 조기에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양계농협의 10월 말 기준 여신규모는 4천292억원으로 충남 농·축협 143개 중 10위, 축협 20개 중 5위, 수신 규모는 4천761억원으로 충남 농·축협 전체 14위, 축협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0월 25일 연암대학교 연암관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제3차 정기세미나<사진>를 가졌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한국양돈연구회가 개최한 제42회 전국양돈세미나에 참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래양돈경영자들은 전국양돈세미나에 참석해 덴마크 연수기 및 후계양돈인, 여성양돈인의 사양관리 노하우 및 양돈업 승계 과정에서의 경험담 발표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국양돈세미나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 브랜드 농가이기도 한 김인수(꽃밭농장) 조합원이 ‘가족 경영과 3주 그룹관리의 경쟁력’을 주제로 양돈업 승계 및 경영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성윤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후계양돈인의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바쁜 시간 중에 참석해 준 협의회원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전충남양돈농협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세미나 종료 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은 간담회 시간을 갖고 올 하반기 협의회 운영방안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올해 비육돈 부문 신설…총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2023 충남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 조합원이며 토바우 참여회원인 편용범 농가가 출품한 31개월령 거세비육 한우가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이 주관하고 충남도 및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 후원으로 지난 10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열린 이번 고급육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비육돈 부문을 비롯해 한우 암소 부문, 한우 거세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육질 및 육량 등급 등을 종합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하고 수상했다. 오진기 충남도 농림축산국장과 관내 회원 축협 조합장 및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고급육경진대회에는 관내 지역축협 조합원이 생산 관리한 거세한우 및 암소 27마리가 출품,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이 종합심사평가 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지속적인 소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많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급육 생산 열기를 확산해서 강한 충남축산업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정근영)와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은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지난 4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 자가인공수정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낙농마이스터인 오종권 전 충북낙농농협 조합장이 강사로 나와 40여 년간 낙농과 수정사를 하면서 익힌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알기 쉽게 수태율을 높이는 기술과 송아지를 건강하게 잘 키우는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오종권 마이스터는 “한우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번식을 잘하면 희망이 있다”며 “번식·임신·유산·설사·호흡기 등 모든 질병에 관여하는 IBR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수정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기록과 자료보관, IBR 백신 접종, 단백질과 포도당의 균형, 비타민 및 미량 광물질 급여를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