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4일 천안시 복지재단에 계란 8만4천개(2천800판·1천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 이날 임상덕 조합장은 천안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시장에게 사랑의 계란 8만4천개를 전달하고 경로당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에 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전달한 계란은 천안시를 통해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푸드뱅크, 푸드마켓 및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무료급식소 등 18개 기관에 지원된다. 임상덕 조합장은 “산란계 농가의 어려움도 해소하고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신선한 계란을 후원하게 됐다”며“대전충남양계농협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계란으로 따뜻한 연말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산농가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계란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이 풍성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작목반평가에서 당진작목반이 대상을 수상했다.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4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작목반 평가회의 및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올해 부문별 작목반 수상자 표창과 함께 조합원 장학금을 전달했다.포크빌축산물공판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작목반 평가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 차원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실시됐다. 2019년도 작목반 활동과 조합사업 참여를 비롯해 각종 사업을 종합평가해 선정한 영광의 대상은 당진작목반에게 돌아갔다.이어진 2020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27명과 고교생 1명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지원, 총 2천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시상은 ▲대상에 당진작목반(반장 조강호 총무 김은호) ▲최우수상 청양작목반(반장 강민희) ▲우수상 아산작목반(반장 김대학) ▲장려상에 천안돈우작목반(반장 김영환)·위례작목반(반장 오항석) ▲특별상에 입장작목반(반장 유영태)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금으로는 총 1천700만원의 조합사업이용권이 지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의 최대 현안사업인 천안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천안축협은 최근 조합회의실에서 김종형 천안시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법사인 JB·파이닉스알앤디와 천안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사업 업무협약식<사진>을 갖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천안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사업은 천안축협의 역점사업이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탄력이 기대된다. 환경부 사업으로 선정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사업은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 일일처리능력 150톤 규모로 천안시 병천종합하수처리시설 인근 부지 4만1천700㎡에 들어선다. 특히 천안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혐기성소화처리공법으로 설치돼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액상은 정화방류, 고형물은 유기질 퇴비를 만들게 된다. 정문영 조합장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사업은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친환경에너지 생산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라며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처리를 통해 생활환경개선과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비용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농축협(조합장 맹광렬·이하 천안공주낙협)이 낙농산업발전과 낙농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협동조합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 그동안 추진해 온 조합경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천안공주낙협은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지도사업을 비롯한 조합원 실익사업과 조합경영상태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총화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되어 그동안 추진해온 낙농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 노력이 평가를 받았다. 맹광렬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오늘의 영광은 조합장 개인의 영광이기보다 임직원과 조합원이 이룩한 노력의 결과”라며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낙농인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급변하는 낙농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임직원의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수상식 계획이 없이 수상내용을 해당조합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포크빌 공판장 본격 운영에 맞추어 공판장이 자체 운영하는 포크빌 직매장 공판장점을 개점하고 일반시민들이 편리하게 포크빌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제5공단에 위치한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내에 문을 연 30여 평의 포크빌 직매장 공판장점<사진>은 가공실과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돈육·한우 부산물 등 공판장에서 자체 생산 포크빌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픈기념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오픈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포크빌 직매장은 소비자들의 포크빌 구입 편의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도 정상운영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제만 조합장은 “포크빌 직매장은 공판장에서 자체 운영해서 신선하고 위생적인 포크빌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계란 나눔 행사를 열어 계란 소비확대 촉진 및 나눔축산운동의 실천에 나섰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임상덕 조합장과 천안지역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관에서 계란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난가 하락에 따른 산란계 농가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계란홍보를 통한 소비자의 계란 수요증대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천안사회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천안지역 21개 봉사단체에 계란 3천200판(9만6천개)을 전달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계란 가격하락으로 많은 산란계농가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란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1천533억원 투입…7년만에 천안에 준공 냉각터널·콜드체인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 도축·공판·가공·랜더링 원스톱 처리 가능 협동조합형 대형 패커를 지향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이 명품 한돈 브랜드 ‘포크필’의 백년대계 기반을 구축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하 대충양돈)이 조합 최대 숙원사업인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준공, 조합의 이정표를 새롭게 수립하며 한국양돈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대충양돈은 지난달 16일 천안시 동남구 천안 5공단에 위치한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공판업무 개장식 후 경매를 시작으로 7년간의 대공사를 마무리하며, 한국양돈산업을 견인하는 조합경영에 착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초청 인사 없이 임·직원과 중도매인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이 날 공판업무 개장식은 30년 동안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한 획을 긋는 행사라는 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대충양돈의 이날 포크빌공판장 개장은 숙원사업인 공판장을 반드시 이룩하고 말겠다는 임·직원들의 열화같은 의지와 더불어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룩한 값진 결실이라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대충양돈은 지난 2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김인순)는 지난 2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2020년 가축방역사 직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김인순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불안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대농민 응대능력을 향상하고 가축질병 방역의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임승범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 과장은 충남축산시책의 이해라는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다시 한 번 가축방역시책을 강화하는 상황이 됐다”며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축산차량 GPS 관제정밀화, ASF 울타리 설치,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이어 진재경 천안가축질병관리센터 주무관의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운전자교육, 민권식 충남도본부 국장의 가축질병관련 규정집 교육, 양정섭 계장의 안전운전교육, 가축방역본부 노조 소개 시간 등이 있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용덕·부여축협 전무)는 지난 9일 천안 대전충남양돈축협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에서 상임이사 및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와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사진>를 잇따라 열고, 코로나19 극복방안과 당면한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경영자들이 중심이 되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는 한편, 조합별 사업목표를 계획대로 추진해 결전결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윤일근 경제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농협하나로마트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15% 성장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축사와 가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하반기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에서 회원들은 8월 중에 경영자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올해 경영자협의회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어 경영자들은 대전충남양돈농협 노승만 본부장의 안내로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내 생산에서 가공까지 전체시설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지난 18일 충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천안 대전충남양돈축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제3차 협의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사태로 3개월 만에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협의를 하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조합경영에 총력키로 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금융사업을 비롯해 축산사업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천해수 회장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특별히 이번 협의회는 대전충남양돈축협의 최대 숙원사업인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의 정상가동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회의장소를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했다. 회의를 마친 조합장들은 포크빌공판장 가공라인을 돌아보며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사진>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지역명소 입지 강화 기대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고품질 한우고기를 맛보려는 식도락 객들이 즐겨 찾는 신흥 명소로 자리매김한 한우전문식당 ‘능수정’을 새단장<사진>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천안축협 사옥 2층에 자리 잡은 능수정은 6년 전 개장 이래 천안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 공급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축협은 능수정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한우를 즐기고 모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난달 3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영업을 재개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격 있는 외식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천안축협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아늑한 환경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160석의 대규모 식사좌석을 모두 입식으로 재배치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그동안 능수정을 믿고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됐다”며 “고품질 능수한우의 소비창구로, 손색없는 천안시의 한우전문 명소로 적극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대전·충남지역 축협 중 처음으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천안축협은 지난 1월 17일자로 상호금융예수금 실적 1조25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한 후 상호금융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며 조합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천안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돌파를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를 견인하는 주체로서 축협의 위상을 제고하고 내실경영 및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축협의 예수금 1조원 달성은 극심한 경기부진 및 녹록치 않은 지역 내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 모두의 합심으로 이룩한 결실이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천안축협은 전사적으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본점과 지점 14개소에서 신규고객 유치 및 대고객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정기예금상품을 중심으로 예금추진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상호금융예수금에 이어 상호금융대출금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같은 날 현재 실적 8천95억원에 상호금융 사업물량은 1조8천120억원으로 2조원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문영 조합장은 “예수금 1조원 달성은 제1금융권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