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청년 조합원과 후계 한돈인의 안정적인 축산업 정착과 미래 선진 양돈 전문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11월 21일 충남 아산시 호서웨딩홀에서 제3차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양돈산업 전문 교육과 더불어 가족 간 소통과 격려 시간을 함께 갖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외부 강사 특강으로 대현회계법인 이이건 상무가 ‘상속 및 증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2세 경영 전환 시 고려해야 할 세무·승계 전략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미래 양돈 경영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해주는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양돈농협은 미래경영인과 조합이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윤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조합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함께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화합하며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지난 14일 포크빌 공판장에서 2025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변경안, 상임감사 선출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합은 내년도 사업경영목표를 ▲양돈농협으로서의 정체성 강화 ▲본연의 역할 수행을 통한 조합원 실익 증대 ▲한돈산업 가치 제고에 두고, 조합원 실익사업과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합원 수 감소 추세에 맞춰 현재 10명인 임원 정수를 7명으로 조정하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내년 사업 중 하나인 포크빌 공판장 내 계류장 확대 설치를 통해 출하농가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우리사료 지분 참여 ▲조합 사옥 부지 확보 등 주요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로 실시된 상임감사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김재열 후보가 당선되어 오는 12월부터 조합 제2대 상임감사로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재열 상임감사는 소견 발표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감사, 사고 예방 감사, 중복·낭비 요소 감소를 통한 신뢰받는 감사”를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깊어가는 가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삼거리갤러리에서 양돈인 전시회인 ‘제1회 亥(해)뜰전’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해뜰전’은 돼지를 의미하는 한자 ‘亥’와 순우리말 ‘뜰’을 결합해 ‘돼지가 뛰어노는 마당’을 뜻하는 이름으로,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원이며 현직 임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색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임원 3명의 사진작품과 1명의 서예작품이 각각 주제를 달리해 전시됐다. 전시의 출발점은 사진경력 10여 년을 이어온 이윤병 이사의 제안이었다. 그의 권유로 임경수 이사, 이제만 조합장이 사진에 입문해 정기 출사와 사진아카데미 수강으로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창작 활동을 조합원 및 시민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제만 조합장은 카자흐스탄에서 촬영한 해바라기 농장 대형 작품(1천500×750mm)을 비롯해 해외 촬영작 다수를 출품했다, 이윤병 이사는 신정호수의 물결을 독창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사진을, 임경수 이사는 ‘자연의 시간과 공간은 사유의 여정’이라는 주제의 사진을, 강정원 이사는유일한 서예 작품인 해서·행서·예서·행초서를 선보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과 BEST CEO상을 동시에 수상<사진>하며 상호금융사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제1금융권과의 치열한 예금 유치 경쟁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꾸준히 예금 유치에 나선 결과, 지난 9월 말 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 이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는 10월 정례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조합은 충남세종생명보험 9월 신상품 다실적 사무소 부문 A그룹 1위로 선정돼, 이제만 조합장이 ‘BEST CEO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를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생명보험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과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번 예수금 1조원 달성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조합원·고객·임직원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헌신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달성과 수상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조합원,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대표적인 선진양돈 및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인 강정원 조합원이 새농민상을 수상<사진>, 그간 실천해온 친환경축산 및 지역주민과 상생의 축산 구현의 노력을 인정을 받았다.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정신에 부합하는 선도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갈 농업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선발해서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충남 아산에서 연암산종축을 경영하는 강정원 조합원이 선정되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강정원 조합원을 비롯해 10월의 새농민수상자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지역농·축협의 추천과 농협중앙회 시·군지부 및 지역본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후보를 추천하고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특히 강정원 조합원은 한돈농가로는 2025년에 유일하게 선정 수상하여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강정원 조합원은 “1995년 처음 양돈업에 뛰어들어 많은 위기가 있었음에도 오늘 뜻깊은 새농민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특히 항상 어려운 시기에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배우자(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9월 25일 천안 티웨딩홀에서 열린 ‘2025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협의회장 김은호)에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번 한돈인 대회가 충남세종 한돈인의 소통과 화합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충남세종 한돈인들은 조합의 한돈산업발전기금 전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한돈인과 산업 발전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는 방병규(천안) 조합원이 국회의원 표창(한돈발전 유공)을, 이병헌(천안) 조합원이 충남도지사 표창(가축방역 유공)을 각각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매년 충남세종 한돈인대회에서 충남세종도협의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조합과 협회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축사 침수 피해를 입은 조합원 44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용품(코팅 방역복,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며 축산농가의 피해가 극심했던 해였다. 특히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조합원 농가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은 침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복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양돈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지원은 폭우 및 폭염 피해에 대응해 축사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양축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폭우와 침수로 인한 가축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2025년 충남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소속 김대학 조합원이 한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포크빌 브랜드 참여농가인 김대학 조합원은 포크빌이 제공하는 종돈, 사료, 사양관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해 충남 최고 수준의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당진에서 양돈을 하고 있는 이호경 조합원도 육질·육량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 축산사업단은 지난 8월 19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차지한 두 조합원 모두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브랜드 계열화 사업에 참여 중이며, ‘포크빌 포도먹은돼지’ 사양관리 시스템에 따라 고품질의 한돈을 생산해 조합에 계통 출하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포크빌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고급육 생산에 매진해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찾는 포크빌 브랜드를 만들어 국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 전용기 조합원이 출품한 30개월령 거세우가 ‘2025년 충남고급육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와 충청남도는 지난 18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거세우 26두가 출품한 가운데 대회를 열고, 비육우와 비육돈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시상<사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의 고급육 평가 결과, 전용기 조합원이 출품한 거세우는 1++A 등급, 도체중 523kg, 육량지수 63.59, 등심단면적 131, 등지방 두께 10, 육색 5의 성적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해당 소는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에 낙찰됐으며, 낙찰가는 kg당 11만9천원, 총 6천223만7천원(지육가격)에 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선창완 지원장은 “한우의 경우 전년도 출품우와 비교해 등지방 두께는 0.9mm 높고 등심단면적은 0.8㎠ 크며 도체중은 9.8kg 작았지만, 1++ 등급 출현율이 84.6%로 지난해보다 9.6% 높았다”고 설명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 축산인들이 축적해온 사양기술을 평가하고 고급육 생산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최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지친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목우촌 즉석삼계탕을 제공했다. 조합은 지난 1일, 혹서기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삼계탕을 전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고령 조합원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가마솥 같은 불볕더위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지친 조합원들의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조합원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고 양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7월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제2차 정기세미나 및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 32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세미나에서는 스마트팜 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강사로 나선 풍일농장 정창용 대표(포크빌 브랜드협의회장)는 ‘스마트팜의 기본 구성과 활용’을 주제로 선진 양축 기법과 미래 양돈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과 함께 2025년도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의결이 이뤄졌다. 협의회는 올해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조합 발전과 한돈산업 진흥을 함께 이끌어갈 것을 결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총회 이후 간담회를 갖고, 양돈농협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제만 조합장은 “미래양돈경영자들은 단순한 후계농이 아니라, 미래 축산업의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진 양돈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도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모델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6월 13일 ‘포크빌포도먹은돼지’ 브랜드 계열화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브랜드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돈산업의 전망과 농가 수익성 증대, 고품질 돈육 생산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첫 강의는 남구현 컨설팅팀장이 맡아, 농가별 이상육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약품·주사침 관리 및 접종방법 개선을 통해 이상육 발생을 줄이는 것이 수익성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또한 풍일농장의 정창용 대표는 ‘스마트팜을 적용한 농장 사양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정 대표는 사료량, 온도, 환기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돼지의 건강 상태를 즉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경험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사양관리가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의 핵심”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