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달 26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광군 축산관련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20%나 감소하고 송아지 입식마저 꺼려 소 값이 하락하고 있으며, 가을철 잦은 비로 인한 볏짚 수확 감소로 조사료 공급이 부족해 양축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축산인 모두가 축협을 중심으로 뭉쳐야 각종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지역 축산업과 영광축협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해 구희우 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영광군청 오종현 주무관과 농협사료 전남지사 윤주열 과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불굴의 투지로 불황을 극복해 축산업을 농촌의 주력사업으로 키우고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조합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개회식 1부 행사에 이어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6일 제22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제외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사진를 채택했다. 영광군의회는 김영란법 시행은 부정부패 추방이라는 법제정 취지와 무관하게 농·수·축산물이 위법한 금품 등의 수수범위로 포함돼 농·수·축산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경제 기반 붕괴가 심각하게 우려돼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광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 중국 등과의 FTA 체결로 인한 농축산물 수입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 경제에 김영란법 시행은 우리 농축산물의 수요 위축을 불러 와 농·수·축산업에 치명타를 입힐 것이 자명하며 소규모의 영세한 농·수·축산인이 다수를 이루는 우리 현실에서 막심한 피해가 우려되는 법을 정부가 그대로 강행하는 것은 1차산업 존립 자체에 대한 이해 부족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 영광은 굴비를 비롯한 한우가 하루 아침에 초토화가 될 것이며, 이와 연관된 부대업종의 도미노식 파산으로 그 여파가 지역경제를 공황상태로 몰아가 우리지역 주민들의 생활기반을 파괴할 것”이라면서, 김영란법에 따라 수수가 금지되는 금품 등의 범위에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제외할 것
연중 균일 품질 국내산 공급 안정화전국 최대 청보리 조사료 생산기지인 전남 영광군의 조사료 유통이 한층 안정화될 전망이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최근 ‘국내산 조사료유통센터’사진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전남 영광군 영광읍 영광로 7길 17번지 조합 TMF사료공장에 설립된 영광축협 국내산 조사료유통센터는 보리산업특구인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엄선된 재료로 최고 품질의 국내산 혼합 조사료를 생산한다.1일 생산능력은 80톤으로 연간 2만4천톤 생산이 가능하며 포장단위는 소포장 20kg, 대포장은 500kg 내외다.사용 원료는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발효제를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볏짚(20% 이내)을 일부 첨가해 제조한다.제품 종류와 혼합비율을 보면 제1호는 청보리 100%(수분 60% 이내), 제2호는 라이그라스 100%(수분 20% 이내), 제3호는 청보리
전남 영광군 법성면 대덕리 소재 미르낙농체험목장사진(대표 김용철)이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농장 2015년 1호로 지정 받았다.친환경녹색축산농장은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 육성 조례에 따라 축사 내 가축의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방역소독시설 구비, 수질검사, 방목장 조성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정되고 있다. 젖소 8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미르낙농체험목장은 1일 800리터의 우유를 생산 하고 있으며 젖소, 말, 토끼 등 체험을 위한 동물과 치즈와 요구르트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유가공시설, 치즈 체험장, 아이스크림 체험장, 피자 체험장, 초식동물 등 낙농체험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미르낙농체험목장은 지난해 약 2천700여명이 목장을 방문해 낙농체험을 했으며 현재 6차산업 인증 심사까지 마쳐 연내에 인증획득을 앞두고 있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7일 조합 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개정과 대의원회 운영규약 개정에 대한 찬반 여부와 함께 임원(이사)보궐선거를 실시해 김동현씨(54)가 무투표로 선출됐다.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축산강국들과의 FTA 체결 등 축산농가의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한다. 중국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지난 6월 우유수출이 재개되었고 한우고기를 수출하려는 인프라 구축이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조합장은 또 “내년에는 발효사료공장 및 조사료유통센터 활성화와 FMD 예방차원에서 현 가축시장을 이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본부장 강남경)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 및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과 함께 지난 17일 영광읍 학정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전달하고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강남경 전남농협 본부장은 “중복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어린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며 “축산인의 소중한 정(情)이 담긴 삼계탕을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2일 축협 옆 공터에서 축산농가 자체 방역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개인 ‘휴대용 연막방역기 무상 수리’사진를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현재 축협에서 운영하는 공동방역단은 한우 기준으로 1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만 방역을 실시하고 다두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은 농가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연막방역기 무료 점검을 통해 수리할 수 없어 불편을 겪은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이날 무료 점검에는 한우, 젖소 등 다두사육을 하고 있는 50여 농가가 참여해 배터리 방전과 노즐 막힘 등의 주요 고장을 수리함으로써 양축농가의 방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산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휴대용방역기에 대한 수리비용 전액을 축협에서 부담함으로써 이번 무료점검
전남농협(본부장 강남경)은 지난 15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전남도청(축산과장 권두석)과 함께 영광축협 발효사료공장에서 출입차량과 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소독은 아직도 타 시도에서 산발적으로 FMD가 발생하고 있어 청정지역인 전남지역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고 FMD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전남농협 ‘NH 방역지원단’을 동원해 농협 축산사업장에서 일제히 실시했다.한편 강남경 본부장은 “FMD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우제류 가축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병행하여 축사 내·외부와 출입차량 및 축사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FMD 같은 악성가축질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전남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축산농가와 축산사업장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1일 조합장실에서 ‘한우작목반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한우작목반장들로부터 일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호간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작목반장이 조합과 조합원간 가교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구 조합장은 또 “영광축협은 양축가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양축을 할 수 있도록 사료 무상지원과 무이자자금을 활용한 각종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등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관내에는 읍면별로 10개의 한우작목반이 조직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과 농협사료는 지난 10일 영광축협 영광청보리한우 프라자 회의실에서 관내 축산농가 150여명 대상으로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교육 및 신제품사료 설명회’사진를 가졌다.이날 교육은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했는데 이 박사는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교육에서 송아지 설사방지 및 번식우 핵심 사양관리 방법, 고급육 사양기술, C등급 출현율 방지방법 등 성장단계별로 실시했다. 또한 농협사료 신제품사료인 어린송아지 슈퍼, 마블부스터에 대한 설명도 병행 실시해 참석한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구희우 조합장은 “미국, 유럽연합 등에 이어 호주, 캐나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과 뉴질랜드와의 FTA가 타결됨에 따라 축산물 수출 강국들로부터 개방 압력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축
‘2014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달 22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이동권·이장석 전남도의원,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충현 농협영광군지부장, 농축협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축산인 조합원 등 1천50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제1부 공식행사에서는 축산인의 결의문 채택과 감사패 전달, 2부 행사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 화합게임 및 읍면별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행사에 참석한 축산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졌으며 축산인 상호간 정보교류와 하나된 모습을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한편
영광축협 (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2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고종열)과 ‘우량 한우 암소집단 조성사업 교육 및 협약식’을 가졌다. 우량 한우암소집단 조성사업은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년 12월말까지 영광군 관내에서 사육중인 번식우 한우농가 중에서 생후 18개월령 이상 된 혈통등록 이상의 혈통 및 고등등록우 2천여두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질이 우량한 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특히 우량 한우암소집단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한우산업의 개량방향과 암소집단에 대한 적정 씨수소 정액 선정방향에 대한 기준을 설정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