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가축시장에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개장한후 경매시간 단축은 물론 가축시장을 찾는 농가들에게 이용편리성을 주어 등록우 송아지를 사고파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 4월 20일 남면 삼용리 가축시장내에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현대식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개설·운영해오고 있는데 신속한 경매업무와 높은 수취가격으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매월 20일에 개장하는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량 송아지가 출하되는데 경매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나온 송아지를 미리 둘러보고 원하는 송아지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김우영 조합장은 “농가수취가격이 마리당 10~20만원 높고 신속하게 소를 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전자경매의 의미를 부여했다. 마리당 전자경매에 걸리는 시간 약 25초, 100마리 경매에 소요되는 시간은 41분. 자투리시간을 더해도 한시간 이내에 경매를 마칠 수 있다. 전자경매덕분에 FMD가 끝나고 나서부터 이달까지 매월 두 번씩 전자경매를 운영해서 등록우 송아지 거래에 활기를 주고 있다. 전자경매 날에는 5~8개월령 등록우 송아지 150여두가 나와 부여축협 가축시장은 등록우송아지 구입의 전초기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소비위축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가격회복을 위해 한우고기 무료시식회 및 대폭적인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5일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이용우 부여군수와 김영만 농협부여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김우영 조합장은 “부여지역은 지자체의 지원과 축산인의 화합 및 방역으로 FMD 유입을 막아낼 수 있었다. 하루빨리 한우가격이 회복돼 한우농가들이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우 군수도 “하천부지에 대단위 조사료단지를 조성해 가격하락과 생산비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부여축협은 5월 한달 동안 토바우 한우 목심 우둔 1+ 600g에 1만6천원, 한우갈비 1kg에 3만2천원 등 최고 40%의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하루 200톤 생산 규모두일TMR(주)(대표이사 최두식)이 충남 부여에 최신시설의 조사료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자체 구축한 조사료 생산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원료를 이용해서 자연발효TMR을 생산, 본격 공급에 들어갔다.두일TMR은 지난 6일 충남 부여군 초촌면 증산리 현지에서 이진삼 국회의원(자유선진당)과 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 유병돈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양축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TMR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정부지원 17억원, 자부담 16억원 등 총 33억원을 들여 부지 7천440㎡, 건평 3천300㎡, 제조시설 1천482㎡, 부대시설 558㎡ 규모에 일일 200톤의 TMR생산시설을 갖추었다.두일TMR 관계자들은 자연발효 TMR 생산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볏짚, 청보리, 호밀, 맥주박 등을 혼합해 1톤 규모의 랩으로 포장한 후 1차 발효시켜 다시 지대 20kg으로 소포장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자연 발효시킨 TMR은 젖소의 사료 통과 속도를 빠르게 하고 비육우의 반추위 기능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두일TMR 관계자들은 소개했다.두일TMR은 자체 구축한 조사료 생산기지에서 확보한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등록우전자경매시장을 개장, 우량 등록우 송아지를 구입하려는 농가들이 더 신뢰를 갖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여축협은 토바우 등록우 송아지시장 개장일인 지난달 20일 이용우 부여군수와 김우영 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우 전자경매시장 준공식을 갖고 시범 등록우 전자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우영 조합장은 “그동안 등록우 송아지를 구입하기 위해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전자경매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농가들의 불편을 덜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정택 백제낙협 제7대 조합장이 지난 19일 취임하고 투명·정도경영을 바탕으로 낙농인을 대변하며 조합원·조합·고객이 화합하는 상생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지역기관단체장, 임영봉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 이정모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조합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임정택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건실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임직원의 봉사정신을 재정립해 조합원과 고객이 신뢰하는 조합을 만들겠다. 우선순위를 점검해 조합원의 실익사업 위주로 조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가축질병발생과 축산물 가격불안으로 축산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정택 조합장의 취임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축협, 1만2천명 서명 받아 전달방역·축산농가 지원 위해 적극 검토부여 축산인들의 숙원사항인 부여군 축산과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부여군이 그동안 축산과 신설을 건의해온 부여지역 축산인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조만간 축산과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축산인들은 그동안 이용우 부여군수와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연이어 대화를 통해 축산과 신설에 대한 인식확대 및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다.이용우 군수도 축산과 신설에 대해 축산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FMD 방역대책을 추진하면서 방역관련 직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은 부여군은 축산과 신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도 지역별로 군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축산과 신설에 대한 축산인들의 여론을 전달하고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지난달 24일 정기총회에서 축산과 신설을 대의원에게 공식 제의한 부여축협은 양축가와 군민 등 1만2천명의 서명을 받아 부여군에 전달했다.김우영 조합장은 부여군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FMD와 AI 등 악성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에게 재앙이 되고 있다. 부여군은 군과 군민 및 축산인들의 협조와 동참으로 질병유입을 차단하고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전년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난 5억5천만원의 당기순익으로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정중호 조합장은 “낙농인들은 차단방역을 하며 하루하루 긴장 속에 지냈다. 차단방역에 전념한 직원과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백제낙협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탑-클린뱅크 인증을 받았으며 전체 사업에서 고른 성장으로 당기순익 5억5천223만원을 시현, 출자배당 9천446만원과 이용고 배당 1억1천44만원 등 총 2억49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총회에서 화성목장 김순옥 대표 등 6명의 조합원과 이상필 과장대리를 비롯해 8명의 직원이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용우 부여군수와 신충식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김우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으로 직원들이 3개월 동안 차단방역으로 힘은 들었지만 잘 막아낼 수 있었다”며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마련해 미래 축산환경변화에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용우 군수와 신충식 본부장도 축사를 통해 조합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부여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각종 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여 당기순이익 6억1천300만원을 달성하고 출자배당금 6.25% 2억3천500만원, 이용고 배당 7천100만원 등 총 3억669만원을 배당했다.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구제역으로부터 부여군 축산농가와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차단방역시스템을 총 가동,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부여축협은 구제역 차단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생석회 4천850포(1천700만원 상당), 소독약품 3톤(2천200만원 상당)을 공급하고 방역복 480벌을 사료차량 운전기사와 직원에게 지급했다.부여축협 직원들은 기존 업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일주일 동안 읍·면 마을에 나가 생석회를 나누어주고 다수가 이용하는 마을진입로에는 직접 생석회를 살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조합으로 찾아오는 농가에게는 모두 생석회를 지급했다.모든 조합원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20회 발송해 구제역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내 농장은 스스로가 지킨다는 인식을 높여주었다.백신 접종 때는 직원들이 총 출동했다. 1차 백신접종에 8개조, 2차 접종에 7개조로 30여명의 직원들이 투입돼 계획된 시간 안에 접종이 완벽하게 끝날 수 있도록 봉사했다.또 출하선급금 2억8천1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하고 매일 자체 방역비용을 들여 방역차량을 이용해 농가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접종 기간에는 그동안 밀린 송아지 생산이력제 이표까지 부착하느라 직원들이 힘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5·16일 이틀간 굿뜨래 우수 축산물 한가득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보육시설과 장애인시설에 사랑의 축산물을 전달했다.부여축협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용기와 희망을 갖고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우영 조합장과 직원들은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이날 아동시설인 석성면 삼신보육원과 장애인시설인 장암면 밀알의 집을 방문해 우수 축산물 교환권을 전달했다.부여축협은 굿뜨래 우수 축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친환경 축산 실천을 확산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0년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한데 이어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부여축협은 내년에도 국제사료곡물 가격과 축산물 가격 불안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로 안정적인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늘리는 경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부여축협은 컨설팅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고품질 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에 주력하게 된다. 2011년도 총 사업물량은 2천180억원으로 올해 계획 2천69억원 대비 105.3%로 수립했다. 부여축협은 이용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가축시장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 시켜 축산경제사업 중심조합을 만들 계획이다.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다양한 조합원의 실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백제낙협은 내년에도 사료가격을 비롯해 축산물 생산비 부담 증가와 축산분뇨 처리비용의 증가로 안정적인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원하고 내실경영에 주력해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울 계획이다.백제낙협은 낙농조합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조합원 지도사업을 확대 추진해서 낙농조합의 위상을 높여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 육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으로 검정사업, 헬퍼사업, 톱밥지원사업, 액비자원화사업, 가축공제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중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