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축협이 한우 등 할인판매, 소비확대에 앞장서주길 당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훈 차관이 지난 5일,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 설 명절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자조금 등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한우 할인행사가 현장 매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한훈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은 수급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며, 한우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평시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한우 가격이 싸졌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선도적으로 나서달라”고 현장 농축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최근 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 도매가격이 1월 중순 이후 크게 하락하는 등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의 한우 수급안정 대책과 더불어 농축협 등 민간 유통채널의 실효적 가격인하 조치가 선제적·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최성문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대의원 그리고 조합원들의 격려와 협조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증진해 더 좋은 결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보면 지도사업에서는 조합원 경영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조합원 실익증진의 기반을 다졌고, 금융사업에 있어서는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다각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창출의 기반을 강화했다.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신사업을 적극 육성한 해였다”고 말했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2조1천억원 달성과 마트매출액이 805억원, 사료판매물량으로 32만5천톤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실적을 거양했으며, 한우가공두수도 일일평균 63두로 역대대최고를 기록하며 2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지난해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로 전년대비 22억원이 증가한 133억원으로 전국 최고의 지원사업을 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지난 2일 직원 일동 시무식<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유공직원에 대한 농협중앙회 표창과 승진자 및 신규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어 우리 농협이 눈에 띄게 발전한 한 해가 됐다. 특히나 건전여신 운용으로 연체율이 타 조합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농협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가지고 조합원과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면 2024년은 더욱 발전하는 대구경북양돈농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무식이 끝나고 이상용 조합장은 직원 한명 한명과 새해 덕담과 악수를 나누며 2024년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지난해 사료 특별장려금 kg당 100원 지급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새해 벽두부터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양돈농가에 부담을 줄여주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사료값 인하를 단행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해 농가가 사용한 사료물량에 대한 특별장려금을 kg당 100원, 총 5억원을 구랍 26일 지급했으며, 지난해에 지급한 특별장려금 2억3천700만원 대비 200%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해 1월 사료 전 품목을 kg당 30원, 2월 15원, 9월 20원 총 3회에 걸쳐 kg당 65원 인하했으며, 새해 1월부터 kg당 33원 인하를 단행했는데, 이와 같은 결정은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한 결과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사료 특별장려금, 적극적인 사료가격 인하를 통한 양돈농가 지원으로 업계 전반의 사료가격 상승 억제 역할을 하고 농협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상용 조합장은 “지난해 국제곡물가와 환율 상승, 국내외 경기 불안정 등으로 양돈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과 우리 농협이 함께 노력해 많은 성과를 이뤄어 낸 뜻깊은 한해였다. 이번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은 구랍 21일 대구시 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매년 지역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대구축산농협은 올해도 대구교육청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축산농협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후원 또한‘지역사랑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돕고자 실시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구축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이하 대구추협)은 지난 4일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사진>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구축협은 ‘상생의 가치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매년 대구 전역의 자치단체 및 복지재단과 협력해 봉사활동, 생활물자지원 등의 지역사랑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달된 1천400kg의 김치는 대구시 북구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문 조합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실시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대구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이상용)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양돈농협이 후원한 ‘2023년 영호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사진>해 400만원 후원과 함께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25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삼겹살, 사태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준비해 시중 가격대비 30%이상 할인판매를 진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돈 할인 판매와 더불어 행사장에서 4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도 진행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김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돼지고기다. 높아지는 물가에 가정경제가 날로 어려워지는 실정이지만 우리 한돈을 믿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우리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고품질 한돈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1월 24일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한돈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강태욱)를 방문,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 홍보를 실시했다.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란, 이력정보 활용성이 강화됨에 따라 모돈에 귀표 부착 및 이력 관리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가축질병 등의 대응에 효과적인 제도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추진 개요 및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대한 정책별 혜택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협회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경상북도 한돈협회 지부와 농가를 대상으로 모돈이력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선호 지원장은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제도 이해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 한돈 산업의 경쟁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육가공장 등 위해요소 차단 생산환경 조성 정기적 위생 교육 통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성문·사진, 이하 대구축협)은 ‘축산업의 미래는 소비자에게 달려있고, 소비자의 신뢰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서 시작된다’는 경영방침 아래 1995년 육가공 1공장, 2013년 육가공 2공장 설립 후 지속적인 생산 환경 개선 및 위생·품질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축산식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매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실시하는 축산물 위생안전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검사 실습에서는 식중독균 검사기법 중 시약 및 배지 제조 방법과 결과 판독, 살모넬라균 등 축산물가공현장에서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에 적극 참여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대구축협 자체적으로도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 시간을 마련해 직원 간 맡은 부문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위생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 공급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축협 육가공공장은 20년 연속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월 27일 ‘올드림 에듀 5기 교육 수료식’<사진>을 갖고 7개월간의 교육이 마무리됨을 알렸다. 특히 이번 ‘올드림 에듀’ 5기는 지난 6월, 10일간의 네덜란드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해외 우수 양돈장의 사양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했다. 수료식은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교육생 약 30명이 참석했다.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올드림 에듀’ 교육은 후계 축산인을 육성하기 위한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장기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이다. ‘올드림 에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조합원에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장 경쟁력 강화가, 후계 축산인들에겐 축산업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식에는 높은 학구열을 보여준 우수 교육생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13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더불어 농장 운영에 필요한 태블릿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드림 에듀 교육생들은 장차 우리 양돈산업를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라는 자부심으로 배우고 익힌 전문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십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의 대표브랜드인 팔공상강한우가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제19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16회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실시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품질·위생 등에 대한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대구축산농협은 가공단계부터 소비자가 구매하는 그 순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축산물만을 엄선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팔공상강한우는 올해 16회 연속으로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축산농협 관계자는 “축산업의 미래는 소비자에게 달려있고, 소비자의 신뢰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품질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팔공상강한우는 대구축산농협의 축산물프라자와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대구축산농협 인터넷쇼핑몰 NH803mall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사육비 증가·시세 하락·수취가격 감소 대응방안 제시 수정란이식·암소개량 체계화 통한 농가 경쟁력 제고 생산성 향상 프리미엄 사료 공급…등급 출현율 높여 최근 한우 사육 농가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사료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사육비용은 증가하였으며 축산물 시세 하락으로 농가의 수취가격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이하 대구축협)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고급육 생산을 통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판단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축협에서는 한우개량기간 단축과 고품질 한우 생산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정란 이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평균 300두의 수정란 이식을 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운영한 한우 시험농장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급여 프로그램을 설계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암소개량 연구를 위해 한우연구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연구·개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0년 5월에 비육기 프리미엄 사료 ‘팔공 800F’를 출시했으며, 지난 9월에는